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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 그리운 하나님 내 피난처 되시고 넉넉히 숨을 만한 바위시며 때로는 눈물이 되시고 기브게 내가 부를 노래시며 내 사납고 어려운 인생길 끝과 시작이시고 내 오랜 연인 보다 더 섧고 푸른 맑고 고운 하나님 날 그리워하시고 애타게 밤낮으로 깃드시고 언제나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선택을 감당할 힘되시오니 내 사납고 어려운 인생길 끝과 시작이시고 내 오랜 연인 보다 더 섧고 푸른 맑고 고운 내 사납고 어려운 인생길 끝과 시작이시고 내 오랜 연인 보다 더 섧고 푸른 맑고 고운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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