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시각 장애인이 말하는 아이폰 5S의 접근성

눈이 더 편합니다.

시각 장애인으로, 나는 더 커진 4인치 화면에서 여분의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더 큰 화면은 나 같은 사람들에게 더 좋고, 아이폰5s 화면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여전히 훌륭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유지했으며, 더 커진 화면은 내가 작은 스크린에 익숙해져 헤매지 않고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화면이 더 커지고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찾기 위해 추가적으로 검색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iOS7에 도입된 서체 조절(Lager Dynamic Text option)은 앱에 내가 원하는 시스템 전체 글꼴 사이즈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항상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줬다.

내 눈은 이전 아이폰에 익숙해져있다. 그러나 아이폰5s의 4인치 화면을 계속 사용하면서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아이폰4s의 화면은 비교적 코믹스럽게 작고 비좁아 나의 눈을 바로 불편하게 만든다.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나는 이전 아이폰에서 아주 무겁고 크다는 것을 결코 느끼지 못했었다. 나는 그것들을 들고 번거로움 없이 자유롭게 다녔다. 나는 뇌성마비 때문에 아이폰을 더 꽉 잡아야 한다. 또한, 손이 작아 큰 폰 전체를 잡기에는 불편하다.

아이폰5s 몸체는 아이폰4s 보다 더 얇고 가볍다. 내가 꽉 잡을 필요가 없다는 걸 발견했다. 알리미늄으로 둘러쌓여 아이폰4s 보다 가볍다. 이것은 근육 경련 없이 오랜 시간동안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폰 사이즈 역시 주머니 안에서 쉽게 넣고 빼고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나는 하루에도 수 십번씩 반복적으로 한다.

터치ID 센서 덕분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필 쉴러가 터치ID 센서를 아이폰5s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발표했을 때 나는 즉시 접근성에서 확실한 잠재력이 있는지 고민했다. 나는 이에 대해 두 번의 글을 썼고 거기에 지문인식 센서가 손쉬운 사용에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다. 단순하게 나의 엄지 손가락은 홈 버튼 잠금 해제를 위해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아이튠즈 구입은 서투르게 패스코드, 애플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것보다 더 낫다.

Motor-related Disabilities를 가진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보안 작업을 하기 위해 단순히 홈 버튼 위에서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것은 절대적인 게임 체인저다. 나는 터치ID 센서가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아이폰5s를 구입할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든다고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