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글 순복음교회의 이순신 사탄 주장설은 안티기독교 주작테러

  • gbsl
  • 1414
  • 0

첨부 1

  1. 1941914c510227150f307b.gif (File Size: 21.5KB/Download: 0)
  2. 192146385100c9b232554c.gif (File Size: 26.0KB/Download: 0)
  3. 1364643c5100ca0f29fc97.gif (File Size: 32.6KB/Download: 0)
  4. 162cff3a5100ca930e9304.gif (File Size: 4.0KB/Download: 1)
  5. 163e48475100cb4b174f5a.gif (File Size: 9.4KB/Download: 0)
  6. 1225994f5100cb9409738b.gif (File Size: 32.2KB/Download: 0)
  7. 18147e4b5100cbe02e48a4.gif (File Size: 17.4KB/Download: 0)
  8. 161f984b5100cc6116c24b.gif (File Size: 14.8KB/Download: 0)
  9. 2127204a5100cce81c108d.gif (File Size: 10.2KB/Download: 0)
  10. 1529af4f5100cd5409a453.gif (File Size: 21.7KB/Download: 0)
  11. 176c394c5100ce1635c5e6.gif (File Size: 54.6KB/Download: 0)
  12. 225c553c52e285ca179584.gif (File Size: 27.3KB/Download: 0)
  13. 2615123852e2836e2fadbb.gif (File Size: 19.8KB/Download: 0)
  14. 25111e3b52e283f73edb5a.gif (File Size: 30.7KB/Download: 0)
  15. 2444a13c52e2849f197b8a.gif (File Size: 19.5KB/Download: 0)

안티기독들이 그들의 지상목표인 기독교 박멸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의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나타나는 현상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공분을 불러 일으키는 공감을 얻을 수 있어 설득력이 강하여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기 때문이고 이를 활용하는 안티가 별다른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나 내공이 없이도 쉽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단골 메뉴가 기독교인들과 목사들의 불륜과 범죄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안티들은 기독교가 범죄를 교사하는 종교라는 것을 각인시키려 합니다.

 

기독교인들의 믿음의 근간인 하나님과 성서의 권위를 실추시켜 기독교의 근본 교리를 부정하는 것은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안티의 수단이지만 이는 성경에 대한 상당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 데 평범한 안티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성서가 중동의 신화를 짜깁기했다거나 불교의 교리를 모방했다거나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프랑스로 망명하여 자식을 낳고 천수를 누렸다거나 하는 류의 주장들입니다.

이는 성경을 잘알지 못하는 크리스천들에게 회의를 일으켜 믿음을 버리게 하는 데 일정부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기독교의 역사를 왜곡하여 반민중적이고 비윤리적이고 전쟁과 살육의 종교를 만드는 것입니다.다

 

그런데 안티들은 이러한 활동을 하는 데 사실을 근거로 하는 것보다는 날조되거나 왜곡된 자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위자료를 사용하면 당장의 효과는 거둘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티활동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오게 되는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대표적인 조작 사례가 예수의 프랑스 망명과 영국 재판설과 예수의 인도 수행과 불제자설입니다.

안티들마저 이런 허위자료를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계속 유포되고 있습니다.

또한 쿰란 지방의 굴에서 1947년- 1956년에 걸쳐 많은 문서들이 발견되었는 데 여기에 예수 이전에 예수와 동일한 삶을 산 인물이 있고, 성경의 원본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안티들은 성경의 사본과 원본을 구분하지 못하는 엉터리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50년대 초에 씌여진 소설같은 자료에 근거를 하고 있는 데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주장을 마치 대단한 발견이고 공신력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고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인터넷에 계속 유포되고 있는 임진왜란때 일본의 장군인 고니시에 대한 것입니다.

고니시는 큐슈지방의 영주로 가토릭 신앙을 가진 자입니다.

전쟁보다는 교역에 관심이 있는 자였는 데 토요토미의 강요에 의해 조선 침략군의 지휘자가 됩니다.

그는 십자군 전쟁과 같은 종교전쟁에 참전한 것도 아니고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에 따라 세속적인 침략군의 지휘자가 된 것입니다.

당시 큐슈지방에는 가토릭이 전파되어 다이묘(영주)들 중에도 기리스단(가토릭 교인)들이 있었고 가토릭 신자들(당시 큐슈 인구의 10%정도로 추산)이 있었습니다.

고니시가 지휘하는 일본 침략군이 십자가가 그려진 군기를 사용한 것은 맞습니다.

그의 군대 중에 기리스단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일반 침략군이지 종교전쟁의 참전자가 아닙니다.

이는 한국전쟁때 남침한 북한군들 중에 기독교 신자가 징집되어 섞여 있었던 것과 같습니다.

 

가토릭은 사제의 역할이 지대한데 역사에는 세스페데스 신부 한명이 종군하였다고 합니다.

세스페데스 신부는 주로 신자인 일본군을 대상으로 한 종교활동을 하였고 조선이들과의 접촉은 거의 없엇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사에도 임진왜란때 조선인에게 가토릭이 전파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일본으로 포로가 되어 간 분들 중에는 가토릭 신자가 된 분들이 적지 않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개독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순신 장군'이라는 조작 자료를 올린 안티기독은 기독교인들이

"침략군인 고니시가 가토릭(안티는 기독교인으로 표기)이었기 때문에 구원을 받고, 왜적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킨 이순신 장군은 기독교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탄이라고 한다" 주장합니다.

그리고 침략전쟁인 임진왜란은 성전이고 이에 대해 싸운 조선은 하나남의 뜻에 반한 전쟁을 했으며 사탄의 편에 섰다고 주장합니다.

억지도 보통 억지가 아닙니다.

또한 고니시를 순교자라고 합니다.

 

만약 임진왜란이 이 허접안티의 주장대로 성전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전쟁의 동기가 종교적이어야 하고 참전 군인들이 종교인이며 종교적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십자군 전쟁은 세속적인 동기가 깔려 있었지만 표면적 명분이 성지회복이고. 참전한 지휘관이나 병사들이 신자였고 전투행위가 성지수복이었기 때문에 종교전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은 전쟁이 일어난 목적이 도요토미의 정복야욕 때문이었고, 군지휘관이나 병사들 대부분이 신도나 불교 신자였습니다. 고니시 군대에 극히 일부의 기리스단이 징집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성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도 보통 억지가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임진왜란때 전사한 왜군은 전투에서 사망한 것이지 순교자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고니시는 임진왜란 후 일본에 가서 도쿠가와와 토요토미 세력 사이의 권력 다툼으로 인한 전투에서 포로가 되었다가 처형당한 것이지 순교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아래의 주장을 한 안티는 허위 주장에다 역사를 왜곡하기까지 한 것입니다.

---------------------------------------------------------------

 

더욱 기가찬 것은 안티가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신앙상담을 했다는 자료를 올린 것입니다.

어느 신자가 고니시가 십자가 아래에서 포교를 했는 데 이를 물리친 우리 조상들은 잘못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였고 여기에 교회측에서 고니시가 순교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이 잘못했다고 답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올린 스크랩 그림을 보면 번호와 날짜가 잘려 있습니다.

상담자료를 필요한 부분만 모으고 수정하면 아래와 같은 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필자가 인천 송도지역에 교회 신축을 반대하는 민원을 스크랩하였는 데 그 내용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 모지역의 교회 건축에 대한 민원  http://blog.daum.net/antistudy/546)

  

이 안티는 상담내용을 스크랩하여 교묘하게 편집조작하여 아래의 자료를 만든 것입니다.

 

백번 천번 양보하여 조선군은 예수를 안믿기 때문에 십자가를 앞세운 일본 침략군에게 대적한 것이 잘못된 견해를 가진 신자가 있다면 이는 아주 극단적인 초초보수 근본주의자일 것입니다.

이들은 가토릭을 기독교(개신교회와 같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구원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소수의 기리스단(가토릭)이 징집되어 혼성편성된 일본군을 하나님의 군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개신교인들이 사용하는 용어는 '하나님'이지 하느님이 아닙니다.

따라서 아래의 자료는 안티가 딴에는 교묘하게 편집하여 만든 창작품이지만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없다 보니 아주 엉터리 자료를 만들었고 이는 안티가 행하는 거짓 조작 사례로 인용되어 안티들에게 오히려 부메랑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에 스크랩된 신앙 상담자료를 보십시오.

위의 물음의 자료는 9번째의 기사이고 1쪽인데 아래의 것은 504번째 기사로 26-2쪽으로 상당한 간격이 있습니다.

안티의 것을 보면 문의한 스크랩 기사의 윗부분이 잘려 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의 답의 스크랩 부분도 기사 번호가 지워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서 10년 가까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임진왜란때 침략군 지휘자인 고니시가 가토릭 신자라는 것 하나를 근거로 안티가 엉성한 허구 자료를 만들었음이 명백히 밝혀진 것입니다.

안티기독은 기독교를 폄하하고 박멸하기 위해서라면 자료의 조작과 날조, 왜곡도 불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아래는 인터넷에서 10년 가까이 돌아다니고 있는 안티의 왜곡 자료입니다

 

 일베

[빡침주의] 개독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순신장군

 

예수의핵자지http://www.ilbe.com/656345013

2013.01.16 16:38:38

 

 

이순신글이올라와서 예전에 읽엇던글 생각나서 함 올려본다

 

고니시 장군은 위대한 주님의 군사, 위대한 대장군!
 

 

 


진왜란때의 일입니다.

 

우리는 이순신하면 무조건 좋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믿는자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야합니다.
과연 이순신이 고니시 장군보다 주님앞에 떳떳할까요?

고니시 장군은 왜군 중에서도 독실한 크리스챤이었습니다.
그의 수하 군대는 늘 십자가 군기를 높이 들고 조선의 전장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조선군과 맞섰습니다.

이순신은 어떠했나요?

이순신은 우리 주님의 군대 입장에서 보면 
불신자요, 일 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
이순신 하면 무조건 영웅시 합니다.

그가 과연 주님을 알았을까요?
믿음이 있었을까요?
그는 불신자였으며 
주님 주자도 모른 지옥권세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솔직해야합니다.
우리 나라 장군이라고 무조건 존경합니까?

십자가 깃발을 앞세우고
용감하게 조선 전장에서 고귀한 희생을 무릅쓰고
피흘려 싸우신, 
비록 왜군이셨지만 
참 주님의 종이셨던 
고니시 장군이 어떤 분이셨는지 사진과 함께 살펴봅시다.


고니시가 비록 왜장이지만 순교이 피를 흘리러 왔는데
""저희조상""들이 그에게 칼을 들이댄 것은 잘못한 것이다.

 

 

 

 

 

 


작전회의를 진행중인 독실한 주님의 군장 
고니시장군!
지혜로운 최고의 장군으로 일본 전쟁사에 길이 남아계시다
  

 

 

작전회의 중인 고니시 장군!  뒤 엠블럼을 보라!  그 엠블럼이 바로 이것이다.
십자가와 천군천사 나팔이 선명하고 아름답게 그려져있다.


 

 

고니시 장군이 사용한 십자가들.... 너무 자랑스럽다.
 

 

 

 

조선군을 무찌르고 있는 고니시 장군 군대...
잘 보라!  
붉은 십자가 군기를 앞세워 주님의 군대임을 당당히 밝히고

깊은 신앙심으로 조선군을 무찌르고 있다.
가는 곳마다 대승을 거두셨다.


-십자가 앞세운 주님의 군대 죽인 조선군은 사탄 아닐까?- 

십자기 앞세우고 순교의 피를 흘리러 오신 분들께
칼을 들이댄 무지한 이순신의 휘하 장졸들 즉,
""저희조상""들 정말 잘못 된 것이죠???

거와 현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고
우리나라에 다른 이민족의 침략이 있어도 
십자기 앞세우고 전 국민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기 위해 쳐들어오면
절대로 총 들이대고 맞싸워서는 안되죠??
 
안티들이 개독님들께 욕한다고 뭐라하지 마시고
욕 먹을 짓거리를 하지 마세요...

주님의 대장군!
고니시 장군이 다시봐지지요?
이순신은 주님앞에서는 적장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이순신도 다시 보자구요!

우리 믿는자들이여!

 

 

 

 

 

 

 

고니시는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_글쓴이:고니시_  
 

여기 있는 여러분들은 아마 고니시가 기독교 신자였다는것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당시 조선은 성리학의 이교도 만행이 극에 달하여 그야말로 '사탄의 국가'였지요

노하신 하느님께서는 고니시에게 천명을 내리시고 이교도를 정벌하라며 
십자군 원정(사탄국 조선)의 계시를 보내셨습니다

고니시는 명을 받들고 조센반도에 상륙하여 이교도를 도륙하고 피가 허리까지 차오르는 전장을 뚫고 나갔습니다


역시 하느님에 군대 답게 20일만에 이교도 왕국의 수도(한양)를 정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순수한 신앙 그 자체였던 고니시와는 달리 대일본군은 믿음을 잃게 되었습니다

노하신 하느님께서는 중국의 마귀들을 불러 십자군을 벌하게 하셨습니다

결국 고니시의 십자군은 패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잃지 않았던 고니시 덕에 마지막 전투였던 노량해전에서

이교도 괴수 이순신을 도륙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십자군 전쟁은 하느님께서 명하신 바 있는 일이라도 중간에 신앙심을 잃으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잘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할렐루야!

 

 

 

 출처:http://cafe.naver.com/antichristianity

 

\\\\\\\\\\\\\\\\\\\\\\\\\\\\\\\\\\\\\\\\\\\\\\\\\\\\

 

아래는 위의 조작 자료에 대한 어느 네티즌이 올린 반박 자료입니다.

 

 

 

2009년 04월 28일

['이순신 사탄설' 조작]에 대한 근거 모음~

 

'이순신 사탄설'의 진위여부에 대해서~

속칭 ['이순신 사탄' 이라는 발언을 순복음 교회가 했다]는 주장에 대한 의문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 
1) 고니시 유키나가는 기독교 신자로, 참 주의 종이다는 내용에 대한 의문점

2) 순복음 교회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모았다고 하는 스샷에 대한 의문점
3) 순복음 교회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답변의 진실성에 대한 의문점

4) 유독 기독교 용어를 강조하고 있으나 왠지 어색하다는 점에 대한 의문점
5) 결론



1) 고니시 유키나가는 기독교 신자로, 참 주의 종이다는 내용에 대한 의문점
 

저런 주장을 할 정도라면 상당한 중증 개신교 원리주의자입니다.
그런데, 그정도의 개신교 원리주의자는 천주교, 즉 카톨릭을 이단으로 취급합니다.

즉 천주교도를 '참 주의 종'으로 믿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는 '개신교 원리주의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셈입니다.

자, 그럼 고니시는 천주교 신자로, 그가 전파하던 것은 천주교, 즉 카톨릭으로 그의 세례명은 아우구스투스입니다.

그렇다면 ["'천주교 전파'를 방해하면 무조건 사탄이다" 라는 주장을 개신교 광신자가 했다]는 말이 되는데........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백번양보해서, ['개신교의 전파를 막는 자는 무조건 사탄'이라고 주장하는 개신교 광신자]는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천주교의 전파를 막는 자는 무조건 사탄'이라고 주장하는 개신교 광신자]라니요....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비유하자면 ['환희밀교(성적 쾌락으로 득도할수 있다는 무협지 속의 가상의 불교지파)야 말로 진정한 불교다'라고 주장하는 극단적인 금욕주의자]나, [노무현을 열렬히 추종하는 이명박 지지자] 정도의 비유라고나 할까요?

따라서 주장자와 주장의 성향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심이 갑니다.


2) 순복음 교회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모았다고 하는 스샷에 대한 의문점

저 글은 그 내용이 그림스샷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내용입니다.

증거 스샷은 검은색 바탕의 웹 게시판에 올라온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절대 무슨 교회 게시판이라고 보기에는 부적절한 것이죠.
개인 블로그 이외에는  일반적인 게시판의 색으로는 부적절한 색입니다.


순복음 교회 게시판이 검은색이던가요?
그럴거 같지는 않아서 한번 접속해 보았습니다.
http://yfgc.fgtv.com/
그 어디에도 저런 시커먼 화면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뭐, 저 스샷 자체는 이 글을 퍼뜨린 이가 글을 긁어다가 다시 합성한 것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이번에는 그 스샷 자체의 증거능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PS :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로 1000000000억을 먹었다고 고백한 글입니다.]라고 누가 "저 노무현은 뇌물을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찍었다는 스샷을 올렸는데, 그 스샷 자체가 편집된 것이라면 우선 1) 스샷 자체의 증거 능력이 없다는 점과 2) 1000000000억이라는 상식과 어긋나는 내용, 이 두가지를 가지고 의심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데....많은 분들은 그 말을 사실대로 믿더군요....

3) 순복음 교회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답변의 진실성에 대한 의문점

스샷을 만든 이는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순복음 교회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캡쳐하여 붙여두었습니다.

그런데, 잘보면 질문과 답변 글의 제목이 서로 다릅니다.

 

 

 

일단, 운영자의 답변글에 나와있는 답글의 '제목'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re] 질문의 요지를 모르시네'입니다. 

한편, 질문쪽의 스샷은 제목이 지워져 있지만, 아래 미세하게 남은 부분으로 유추해보면,'임진왜란 당시'란 제목이라고 유추가 가능합니다.

아마 사건을 재구성해본다면, 다음과 같지 않았을까요? 
일단, 질문의 순서는 다음과 같았을 것입니다. 

1 : Q) '임진왜란 당시' 
1 : A) '[re] 임진왜란 당시 
.
.
.
.
2 : Q) '질문의 요지를 모르시네' 
2 : A) '[re] 질문의 요지를 모르시네' 

사이에 무슨 질문에 더 있었을수도 있지만, 현재 남은 글을 가지고는 이렇게 재구성됩니다. 

그리고, 스샷에 올라온 글은 1)의 질문과 2)의 답변을 조합한 것입니다. 
서로 다른 질문과 답변을 조합한다면, 얼마든지 모함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질문과 답변을 따로따로 조합하거나 없는 말을 지어내 왜곡하는 것은 소위 '조중동'에서 잘하는 짓입니다.)

만일 (스샷에 없는)2번의 질문 내용이 '고니시는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인 선교사로....왜군의 만행을 저지하였으나....사교를 전파한다고 의병에게 죽고 말았다...이분을 죽인것은 정당한가요?"라는 식으로 함정적인 질문이었다면 어떻겠습니까? 
실제로, '고니시가 순교의 피를 흘린 것은 우리조상의 잘못이다'는 답변의 내용으로 미루어볼때, 충분히 저런 질문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고니시는 우리나라에서 죽지않고 일본에 되돌가 갔었거든요...

더구나 1번의 질문부터가 뭔가 함정을 파려는 생각이 충분히 엿보입니다.
최소한, 제 생각에는 저 질문을 올린 사람과 '이순신 사탄'이라는 글을 지은 사람이 동일인물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4) 유독 기독교 용어를 강조하고 있으나 왠지 어색하다는 점에 대한 의문점

글 가운데 주님의 종이니, 십자가니 하며 유독 기독교 용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몇몇 이상한 부분이 보이는군요...

 

 

 

 

 

 

 

 

 

 

 

 

 

 

 

 

우선, 고니시 장군이 사용한 십자가라고 하는 그림입니다.
아래 검은 란에 있는 글이 잘 안보입니다만, 잘 보면 "고니시 장군이....자랑스럽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저거 천주교의 십자가 도안 아닙니까!!!!

기독교는 심플한 자 형태의 십자가만을 사용합니다.
저러한 장식적 요소가 많은 십자가는 카톨릭 계열에서 사용하는 십자가 도안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호칭문제입니다.

 

 

노란 색으로 줄쳐진 부분을 주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하구요.

http://jae1208.egloos.com/2339276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하느님은 카톨릭에서 사용합니다.


이 문제는 애국가에서 '하느님이 보우하사'라고 부르느냐, '하나님이 보우하사'라고 부르느냐는 떡밥을 던져, 여러차례 싸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 문제입니다.

일견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저 정도의 개신교 원리주의자에게 있어서는 엄청 중요한 문제겠죠.


5) 결론

이렇게 살펴보면, '이순신 사탄'이라는 글을 쓴 사람은 최소한 기독교인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카톨릭일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기독교와 카톨릭의 교리를 잘구별하지 못하는 비 개신교, 비 카톨릭이 썼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3번에서 함정적 질문을 올린 사람이 직접 작성했거나, 혹은 그 글을 본 사람이 그 글에서 '영감'을 얻어 작성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맨 마지막 스샷을 보면 그러한 점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굳이 '조센반도'니, '대일본국'이니 하는 호칭을 사용하여 민족의식까지 자극하려 하는 얄팍함까지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를 구한 영웅이요, 위인입니다.

저 글을 쓴 사람은 남을 모함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을 모독하고 당시 왜군을 찬양하는 글을 지어 널리 퍼뜨리는 만행을 저지른] 진정한 매국노요, 모리배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분하기를 "대관절 이순신 장군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사탄'으로 칭해져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시는데, 맞는 말입니다.
단지 자신이 남을 모함하기 위해서 이순신 장군을 모독하고 침략군을 미화하는 저러한 글을 지어낸 자는 그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매국노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PS : 5/13 추가합니다.
순복음교회에 올라왔다는 질문과 답변에 대한 완전한 스샷을 구했습니다.

 

 

 

위의 질문과 답변 사이에 목록 3페이지나 되는 간격이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전체 1페이지의 1번, 두번째는 전체 26페이지의 3번입니다.....한 페이지의 목록에서 만일 20개의 질문 리스트가 보인다고 한다면, 3페이지의 차이라면 60여개의 다른 질문이 흘렀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게 각기 다른 질문과 답변을 조합한다면....얼마든지 전혀 엉뚱한 이야기를 조작해 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 글, 즉 [순복음 교회의 이순신 사탄 주장설]을 퍼뜨리려는 자는 그래서 질문의 제목을 지워버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