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저희 담임목사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박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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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신장 말기암 선고받고 잘 싸워오셨는데...
그제 저녁에 소천하셨습니다.
21년 목회하셨고, 연세가 57세이신데...일찍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참 마음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착잡하네요.
무엇보다 인생의 헛됨과 짧음을 절실히 느낍니다.
짧은 인생인데...정말 하나님앞에 충성스럽게 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모든 장례절차 마치고 이제 돌아와서 주일 사역준비하려 책상앞에 앉아서
허탈한 마음에,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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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네..
기쁜 소식이면서도 마음 한편에서는 아쉽고, 슬프네요..
남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이 더 많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아직 사명을 잘 감당하실 연세이신데..
마음이 아프네요...
마음이 아프네요...한편으로는 주님 품에서 안식을 누리실 생각을 해봅니다.
젊으신 나이이신데 안타깝네요.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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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이 하나님의 위로로 채워지길 소원합니다.
소천하신 목사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가 크게 있으시기를 소원해봅니다.
정말 인생은 짧은데 어찌 그리고 어리석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안타까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