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꿈속에서 뵌 그 분...
- 박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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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마치고...잠시 눈을 붙이고 있는데...
띵동~! 문자가 왔어요.
요즘 신경이 좀 예민해져서...혹시 교회에 뭔일이....살펴봤더니
"아이폰4 대리점 입고...추석이라 택배불가.." .찾으러 오라는 말같더군요.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꿈속에 운영자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아직 실제로 만나 뵌적은 없어요~)
운영자님: "아 아이폰이 왔군요"
저: "네~ ^ ^"
운영자님: "그런데 개통은 1~2개월 후쯤에 가능할겁니다"
저: "네 ? 아 네~ "
꿈속에서 뵌 느낌이 마치 기인을 만난듯했습니다.
모습도 소탈하시고, 이거 저거에 박식하고...
"인터넷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러시는가 하면...
아이폰 기념 선물로...사람 키만큼 거대한 티슈 한 꾸러미도 챙겨 주시더라구요..ㅋㅋㅋ
(다시 문자가 한통왔네요...아이폰 오늘말고, 월요일 찾으러 오라네요.....뭐 꿈도 비슷하게 맞아들어가는거 같지 않나요?)
꿈속에 운영자님 뵌분들 몇분계시죠?
그중 하나가 됐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