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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저희집 열대어의 새끼를 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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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드오차드.jpg (File Size: 54.0KB/Download: 6)


  저희 집에서 기르고 있는 열대어 중에 피콕sp. 레드 오챠드가 지난주에 알을 물었더라구요..  레드 오차드는 말라위 종으로 마우스 브리더 입니다. 학명은  Aulonocara sp 입니다. 발색이 참 예쁩니다..
  그래서 일주일 후 오늘 저녁에 털었습니다..어미의 건강을 위해서 털어 주어야 합니다. 새끼를 오래 키울 수록 어미가 먹이를 못먹어서 상태가 나빠집니다.

  고수는 알을 털어서 부화시키는데.. 전 부화되어서 난황 달은 새끼를 털었습니다.. ;;

  그런데 두마리는 옮기다가 도망가서 행불되었구요..     실수로 한마리 난황 터뜨려 용궁 보냈구요.

       부화통에 넣었더니 다른 녀석들이 쭉쭉 빨아대서 두마리 보냈구요.  구멍에 껴서 두마리 보냈습니다.

 

  결국 소형 pet병 잘라 텀블러 비슷하게 만들어서 현재 여덟마리 잘 분리해서 놓았습니다..

  서툰 주인 때문에 피해가 꽤 큽니다. 앞으로 잘 커주기 바랄뿐 입니다. ^^.

레드오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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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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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작성자 2009.06.16. 00:48

참 사진은 찍기 힘들어서 다른 수족관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수컷 모습이랑 비슷합니다.  암컷은 별로 화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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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9.06.16. 09:54

공목사님은 참 대단하세요

저는 죽어도 놔둘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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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2009.06.16. 10:12

저는 오로지 구피만 키웁니다.. 한 50-60마리되는 구피를 거의 죽이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끼들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한미리 새우가 알을 품어서 한 10여마리로 키우더니 4마리는 부모님댁에 드렸는데

또2마리가 알을 잔뜩 품고 있네요..

머지 않아서 새우가 더 득실 득실 댈것 같네요..

잘키워서 나중에 새우탕이나 끓여 먹을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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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9.06.16. 12:19
대단하십니다. 화초건 열대어건 '키우시는' 분들을 보면 말이죠~
김복실 2009.06.16. 13:39

이 정도 같아도  고수 같으시네요   열대어 기르기  만만치 않을텐데  정성을 많이

들이셨겠네요

민지홍 2009.06.16. 15:51

음.....

대단하십니다....

저 같은 게으름장이는 꿈속에서나 가능 한일.~~~

어쩌면 꿈속에서도 구찮아서 못 할지도~~~ㅍㅍ

안용식 2009.06.17. 09:52

생명의 신비를 느낍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것은 또 없겠죠. ^^

simon 2009.06.17. 12:02

저는 게을러서 수족관 자체가 없는데...사랑과 정성이 가득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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