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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_55a7bf 2018.03.04. 23:38
안녕하세요. ^^
고민을 읽다가 저의 과거 경험이 생각나서 이렇게 답변을 답니다.

프로그래밍과 코딩은 어찌보면 현재로서는 가장 유망한 직종이 아닐까 합니다.
향후 ai나 자율주행, 드론 같은 4차산업혁명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상위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직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구요.
공부내용도 타전공보다는 어찌보면 쉬운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엔 관련 자료도 유튜브나 소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좋구요.
저는 글쓴이의 학업적 열정이나 실력의 문제보다는,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피로감이나 낮아진 자존감, 혹은 현재의 환경과 불안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의욕과 열정을 죽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조급하고 쫒기는 마음으로는 자신을 단련하고 기술을 숙련하는데 누구나 어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는 오히려 지금의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한결 마음이 편안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되는 것을 억지로 끌고가려다가는 더욱 부담감이 가중되고 마음을 잡기가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못하는 것을 하려다가 실패하기 보다는, 잘하는 것을 더 잘해서 자신감을 찾는 방법이 좋아보입니다.

예를 들어, 코딩의 경우 안되는 것에 대한 좌절감 보다는 익숙한 것을 여러번 해보고 더 잘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음 과정을 익숙하게 해나가는 방법으로 먼저 자기를 다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글쓴이님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혼자가 아님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소식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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