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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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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특히나 더욱 건강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변에 연로 하신 분이나....
지병이 있으신 분들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 하셔야 할 듯합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갑작스런 기온 차를 보이는 환절기에는 몸이 기온차를 적응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다른 때 보다 쉽게 피곤해 지고 집중력도 떨어지며..
몸 안의 저항력도 많이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연로 하신 분이나...지병이 있으신 분은 특히나 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환절기가 되면 갑작스럽게 돌아 가시는 분들이 많답니다...ㅡ.ㅡ..
이번 환절기에도 변함 없이 한 분이 돌아 가셨습니다..
갑작스런 죽음은 아니지만....
당뇨로 인힌 합병  많으셔서...건강 상태가 그리 좋지는 못하 셨지만...
이번 주일 까지만 해도...예배에 참석하시며 함께 보냈는데....
갑작스럽게 화요일에 뇌출혈로 인해 쓰러지시고...
수술을 하였지만....결과가 좋지 못하여...목요일 오후 4시쯤에 돌아 가셨습니다...화요일 병원에 입원할 당시부터 사실 가망이 없다는 의사들의 진단이 있었기에...가족들 모두 마음은 덤덤한 듯 보여 지지만...
아내 집사님께서는 역시나 슬픔을 감추지 못하시고...
청년인 자녀들 역시...겉모습은 덤덤한 듯 보이지만...
인사를 나누며 눈을 보니...깊은 슬픔과 아픔의 눈물을 삭히는 모습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위로와 힘을 어떻게 주어야 할지 막막함에 더욱 아팠습니다...
59세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이이신데....
지금까지 가족을 위해 많은 희생을 하시며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또한 한 어머니의 자녀로서..그렇게 열심히 살아 오셨는데...
이제...자녀들은 성장하여...각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걸으려 하는..
이 시점에....또한 자녀들을 다 성장 시키고....
어머님과 아내와 함께 편한 삶을 사시기 위해..
얼마 전에 집도 리모델링을 하시면서...꾸미시고...이사 하신지 얼마 되지도 않으셨는데....
이런 저런 생각에 어제 오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야 집사님과 함께 한 시간이 별로 안되서,,,돌아가신 것 자체에서 오는 슬픔이나 아픔은 없지만,,,이러 저런 생각에 맘이 아픕니다...
또한 오랜 동안 교회를 섬겨 오시고..함께 하셨던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의...심정 또한 어떠 하실지...

그동안 어떠한 친분을 유지 하고 있었던지 간에...
주변의 갑작스런 죽음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아픔을 갖게 합니다...
정작 돌아 가신 분은 세상의 아픔을 모두 청산하고,,,
영원한 평안과 안식....이 있는 곳으로 돌아 가셨을 것을....
부디...바라기는 모든 유족에게....
세상이 줄수 없는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길 바랍니다~~~

모두들...주변에 모든 지인들을 돌아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구,,,저희 큰 이모님도....관절 수술을 하셨는데....
수술 후 몸에 이상이 있으셔서...지금 입원 중인데....
연로 하신 몸이라....걱정 스럽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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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유현종 2007.11.23. 12:56
아직 한창일 나이신데...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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