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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휴... 사랑하는 사역자 한분이 주님께 가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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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서 세미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마눌님한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울먹이던 마눌... 윤목사님 돌아가셨대요. 순간.... 10여년 전 일이 떠오르더군요.. 대학교 1학년 때, 친구에게서 온 전화... 수찬이가 죽었대. 그때처럼 장난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오늘 새벽에 새벽기도 가시려고 길을 나서셨다가 뺑소니를 당하셨답니다. 병원으로 옮겼는데, 출혈량이 너무 많아 수술 도중 돌아가셨구요. 할 말이 없대요... 아이같은 분이셨는데..... 순수하고 사람 사랑할 줄 알고, 겸손한 분이셨는데..... 그분이 하나님하고 지금 놀고 계실 걸 알면서도 떠나보내는 사람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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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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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성 2008.11.07. 17:25
사랑하는 분 먼저 주님품으로 보내신 마음에 주님의 위로를 전합니다.
유현종 2008.11.07. 17:25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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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8.11.07. 17:25
에고...
새벽기도 가시다가 뺑소니차에 돌아가시다니.
이런 글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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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8.11.07. 17:25
요즘 보면 하나님께 순수한 분들은 먼저 데리고 가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제 주변에도 보면 그렇구요
급작스런 사고라 사모님과 교회가 상심이 크시겠어요
하늘 소망을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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