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 채승아
-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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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오랜만이야
아티스트 : 채승아
앨범 : 오랜만이야
앨범 발매 : 2017.10.20
참 오랜만이야
잘 지냈니
너의 모습은 변한 게 없구나
사실은 너에게
할 말이 있어
그 동안 널 많이 생각했었어
널 마지막 보내던 날
참 많이도 많이도 울었어
사실 말야 나 널 많이
너무 좋아했었다 말야
그때는 왜 내 맘 몰랐니
얼마나 표현해야 하니
사랑한다는 그 마디가 힘들어서
널 내게서 멀리 보내야 했어
이렇게 난 널 그려 왔어
내 맘은 항상 너였는데
너도 나처럼 날 좋아했던 것 같은데
왜 아무 말없이 떠나 간 거니
또 생각이 날까
함께 걷던 그길
언젠가는 너와 같이 걷고 싶었어
어느 날 새벽에 널 찾고 있을 때
달려온 니가 고마웠었어
널 마지막 보내던 날
참 많이도 널 잡고 싶었어
어쩜 너도 너도 나처럼 용기가 없던 거니
그런거니
그때는 왜 내 맘 몰랐니
얼마나 표현해야 하니
사랑한다는 그 마디가 힘들어서
그렇게 말없이 떠난 간거니
이렇게 난 널 그려 왔어
내 맘은 항상 너였는데
너도 나처럼 날 좋아했던 것 같은데
왜 아무 말없이 서 있는 거니
니가 미워 널 원망했어
그만큼 네게 미안했어
이젠 너에게 나 웃으면서 말할거야
안녕 내 사랑 사랑했어요
잘가요 덧없던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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