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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나라의 도래

  • 이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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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도래

눅17:20-37

 

우리는 대개 하나님 나라를 죽어서 가는 곳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내세에 들어가는 곳이며, 현세와는 상관이 없는 곳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죽은 후에 들어가 영원히 사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내세가 결정됩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 나라, 즉 내세는 이 세상에서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충성된 청지기로서 내세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교훈해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인생은 내세를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들어가는 나라인 것만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 이 세상에 도래해 있으며, 하나님 백성된 성도는 이 세상에서도 이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갑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능력과 축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세상에 임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구원받은 성도는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당연히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그것을 세상에 증거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미, 그러나 아직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가장 먼저 선포하신 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세상에 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려내시며,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신 것은 그분이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는 증거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는 이미 이 땅에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미 세상에 임했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여전히 사탄이 역사하고 있으며 죄악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인 성도들은 여전히 연약하며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는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곧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시작된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완성됩니다. 그 때는 사탄과 죄와 사망이 완전히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완전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이 두 가지 측면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20-21절에서는 이미 세상에 임하여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그리고 22-37절에서는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임했으며, 아직 완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잘못된 인식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 나라가 언제 임하는지 물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20상)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는 다윗 시대와 같은 왕국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강대국들에게 압제를 당해왔으며, 당시도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윗과 같은 위대한 메시아가 오시면 로마를 물리치고 예루살렘에서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메시아가 세우실 그 나라는 다윗이 세웠던 나라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리새인들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유대인들이 이러한 메시아와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며 기다려왔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이처럼 영광스럽게 임하면, 그들은 그 나라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 앉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자들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메시아이심을 분명히 믿었으며, 이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메시아 왕국을 세우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자들은 그 때 자신들이 그 나라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들 중에 누가 크냐 하는 문제로 자주 다투었습니다.

 

보이지 않게 임하는 하나님 나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언제 임하는지 묻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20하-21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셔서 다윗 시대와 같은 왕국을 세우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세상에 도래했지만, 다윗이 세운 왕국과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누룩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셨습니다.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눅13:20-21)


누룩은 반죽을 부풀려 빵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 누룩은 보이지 않지만 강력하게 퍼져나갑니다. 가루 서 말은 많은 양의 반죽입니다. 여자는 매우 작은 누룩을 가루에 섞어 반죽을 해둡니다. 그러면 하룻밤 사이에 그 누룩이 반죽을 완전히 발효시켜 부풀게 합니다. 밤새 반죽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사람들은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보면 반죽은 완전히 부풀어 있습니다. 매우 적은 양을 사용하지만, 누룩은 소리 없이 삽시간에 반죽 전체를 발효시켜버립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 나라는 보이지 않게 왔으며, 보이지 않게 활동하며, 보이지 않게 온 세상에 퍼져나갑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


예수님께서는 또 하나님 나라는 우리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21절)


유대인들은 오랜 고난의 역사 속에서 메시아를 대망해왔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이스라엘에는 자칭 메시아라고 주장하며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간혹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수많은 이적들을 행하시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야말로 그들이 대망해왔던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메시아가 아니겠는가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마침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눅19:1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며,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주장한 것처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 안에 있다’라는 너희의 마음속에 있다는 뜻일까요? 그렇다면 바리새인들의 마음속에 있다는 뜻이 되고 맙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 나라가 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너희 안에 있다’라는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 도래했으며, 이제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과 말씀 속에 역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지금 사람들 가운데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는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 그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는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눅11:20)


예수님을 자신의 왕으로 모신 사람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 나라는 지금도 이 세상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순종하는 자들 안에도 하나님 나라는 임하여 있습니다. 이제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


이 땅에 이미 도래한 하나님 나라를 보다 잘 이해하려면,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국가가 이루어지려면 3가지 요소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국민, 영토, 주권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주권입니다. 국민과 영토가 있어도 주권이 없으면 국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곳은 어디나 하나님 나라가 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와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사탄이 어느 정도 활동하는 것을 허용해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탄을 이 세상의 임금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16:11) 사도 바울은 사탄을 가리켜 ‘공중의 권세 잡은 자’라고 불렀습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 사탄은 세상을 지배하면서 사람을 죄와 멸망으로 이끌어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매어 있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시자, 사탄의 세력들이 쫓겨나고 사탄의 역사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사탄을 정복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임한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분의 권세에 복종하는 모든 사람들 안에, 그들 가운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인가?


하나님 나라는 주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해 두신 황금집이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황금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이 세상에서는 황금이 제일입니다. 현대는 황금만능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의 신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시민인 우리에게는 황금이란 것이 발로 밟고 다니는 것에 불과하게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신나고 통쾌한 일입니까? 우리는 그런 시시한 돈에 정신이 팔려 살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렇게 살았던 사람들은 황금 길을 걸을 때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그러나 천국을 생각할 때 황금 집, 황금 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우리 하나님의 다스리심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반대로 지옥은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통치가 없는 곳입니다. 지옥을 단순히 유황불이 타는 곳 정도로 생각한다면 오해한 것입니다. 불 자체가 지옥이 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불 속에 들어갔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평소보다 7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져졌으나 털끝 하나 상하지 않고 살아 나왔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곳은 지옥일 수 없었고, 오히려 천국이었습니다. 다니엘은 굶주린 사자 굴속에 들어갔으나 사자들이 다니엘을 해치지 못했습니다. 그 사자 굴속도 지옥일 수 없었는데, 그것은 주님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불 속이나 물 가운데 있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 곳을 통치하시면 그곳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 됩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2)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께서 햇빛과 비를 선인과 악인에게 모두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악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시며 자비와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지옥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없는 곳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보면, 지옥에서 고통을 받으며 한 방울의 물을 간청하는 부자에게 한 방울의 물도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끊어진 곳입니다. 천국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온전히 받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다스리시기 때문에 나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천국은 어떤 한 순간의 체험이나 사건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다스리실 때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주님께서 내 마음을 다스리시면 내 마음에 천국이 임합니다. 주님께서 내 마음에 계시니 그 누구도 천국의 기쁨과 평안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살면 다윗처럼 고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러나 자아를 죽이지 못하고 내 주장과 뜻만을 고집하고 사는 사람은 결코 천국의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싸워서 내 뜻을 관철시키고 약간의 만족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릴 수 없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주님께서 가정을 다스리시면 우리 가정이 천국이 됩니다. 그러므로 온 가족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은 참으로 복됩니다. 이 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남편을 다스리시고, 주님께서 아내를 다스리시며, 자녀를 다스리시는 가정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런데 만일 남편이 주님께 복종하지 않거나, 아내가 주님께 복종하지 않거나, 자녀들이 주님께 복종하지 않는다면, 그 가정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질 수 없다. 오늘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려면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복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주님께서 교회를 다스리시면 교회가 천국이 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 천국의 모습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주장과 생각이 지배하게 되면, 교회는 천국의 모습을 상실하고 추한 모습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지금 우리 교회 안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사와 장로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통치에 전적으로 복종할 때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분명하게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일입니까?


하나님을 모시고 그 분의 통치에 복종하는 곳은 그 어디나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의 다스리심을 우리의 삶에 적용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 마치고 나가면 우리는 다시 세상의 죄악과 곤고함에 찌들어 버리고 맙니다. 나의 삶 속에서 주님의 통치에 복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렇게 함으로써 날마다 하나님 나라의 평안과 기쁨과 능력과 축복을 풍성하게 누리며,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리는 하나님 나라를 분명히 보여주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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