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말씀을 기억하는 방법

말씀을 기억하는 방법
 
‘최고의 학습방법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국내의 한 방송사에서 ‘공부에 대한 공부’라는 제목의 다큐가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먼저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은 2시간을 공부하고, 다른 그룹은 한 시간 공부, 한 시간 시험을 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시험을 보게 하자 2시간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본 쪽이 평균 10점이 높았습니다. 만약 내일이 시험이라면 오늘은 모의시험을 보기보다는 내용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달 뒤에 다시 시험을 봤더니 이번엔 반대로 모의시험을 봤던 쪽이 평균 15점 정도 높았습니다.
단기 기억은 공부해서 집어넣는 쪽이 효율적이지만 평생을 가져가는 장기기억은 집어넣은 것을 꺼내 쓰려는 노력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가르치는 것이 자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학습으로 집어넣었다면 시험으로 꺼내려고 노력해라”가 지금까지 밝혀진 최고의 공부법입니다.
주일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는 월요일 하루가 아니라 새로운 한 주간 유지되어야 합니다. 매주 예배를 통해서 말씀을 배웠다면 나머지 삶을 통해서 그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배때 들은 말씀을 일상에서 꺼내려고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예배를 드릴수록 더욱 더 변화되는 저의 삶이 되게 하소서!
매주 주일 예배를 통해 들은 말씀을 한 주간 적용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