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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배려를 이끄는 배려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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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를 이끄는 배려
 
중동에서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출장을 가는 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서도 중요한 업무를 처리해야 해서 열심히 노트북으 로 작업 중이었는데 바로 앞좌석에 갓난아기를 안고 탄 엄마가 보였습 니다.
‘이거 일 하기는 글렀군...’이라는 생각에 짜증 섞인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갓난아기 엄마가 갑자기 같은 구역 안에 있는 승객들에게 봉투 하 나씩을 건넸습니다.
거기에는 작은 과자와 귀마개, 그리고 작은 메모가 있었습니다.
“저는 마들렌이에요. 이번이 저의 첫 비행이고 저는 곧 한살이 되요. 제가 무서워 울거나 귀가 아파 소리를 지를 수도 있는데 미리 사과드려 요. 사과의 의미로 멋진 부모님이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정말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귀마개도 들어있어요. 즐거운 비행 되세요!”
사업가의 얼굴은 진심어린 미소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과 자와 메모, 그리고 생각의 변화를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배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때로는 작은 배려가 더 큰 도움과 사랑으로 되돌아옵니다. 주님의 삶을 기억하면서 나의 이익과 권리를 주장하기 보다는 조금만 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상대방을 배려하며 이해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권리보다 한 발 앞서는 배려를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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