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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녀는 별이다

  • 김민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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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자녀는 별이다
 
 자녀를 키우다 보면 인간으로서 한계를 참 많이 느끼게 됩니다. 나의 방식과 다른 자녀를 바라보면서 대다수 부모는 당황하고 혼란스러워하고 때로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해 가며 우리는 진짜 하나님의 선물로서 가족을 만들어 갑니다.

자녀는 별과 같습니다. 각각의 별은 저마다 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별은 보라색, 어떤 별은 초록색, 또 어떤 별은 흑색. 그래서 “너는 왜 다른 별에는 없는 띠를 갖고 있니” “너는 왜 그렇게 여러 가지 색이니” “너는 왜 심지어 색이 변하니” “너는 왜 그렇게 작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별은 또 자신만의 궤도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너는 왜 그렇게 좁게 도니” “너는 왜 그렇게 멀리 도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궤도로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그들만의 독특한 색채를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고 음미할 때만 우리는 그 별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가 왜 그 색깔의 별인지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받은 선물을 온전히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들만의 궤도를 인정할 때에 자녀는 내게 별이 돼 안깁니다. 가장 신비한 축복으로.

김민정 목사 (좋은목회연구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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