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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좋은 우연과 나쁜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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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좋은 우연과 나쁜 우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중년 부부가 몇 년 전 뒤뜰을 산책하다가 땅에 묻혀 있던 녹슨 깡통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 안에는 1400개 넘는 금화가 들어 있었습니다. 감정 결과, 1800년대 후반 제작돼 현재 시가로 10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금화의 발견은 이 부부에게 우연이었지만 이 금화는 100여년 전 누군가에 의해 그곳에 묻혔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연은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지만 그 원인과 이유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연한 사건 속에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간섭하심이 들어있습니다. 때로는 좋은 우연도 있고, 때로는 나쁜 우연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좋은 우연을 만나면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나쁜 우연을 만나면 액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도에게 좋은 우연은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이고, 나쁜 우연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메시지여야 합니다.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전 9:11·개역한글) 시기와 우연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번역성경에서는 우연을 기회라고 번역했습니다. 모든 우연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기회라는 것을 기억하며 우연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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