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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에 대한 성도의 갈등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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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죄에 대한 성도의 갈등


롬7:14-25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 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 는 것을 행함이라 ..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 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 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아멘.


바울이 부름 받은 다메섹은 현재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로 예 루살렘에서 240키로나 멀지만 오래 전부터 유대인들이 그곳 에 많이 살았다 합니다. 요세푸스(로마 역사가)에 의하면 서기 66년 경 네로 황제의 핍박 때 유대인들이 1만 5천 명 학살당 했다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바울이 활동하던 시기는 그 전이었는데 유대인들이 거기 많았 고 또한 개종한 기독교인들이 거기로 피신했을 가능성이 많습 니다.

바울은 스테반을 죽이는데 가편 투표를 하고(행26:10) 다메섹에 가서 기독교인을 색출해 잡으려고 가는 도중 정오에 햇빛보다 더 밝은 빛으로 공중에 나타나신 주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가 부름을 받고 성령충만한 사도가 되었으나 죄 때문에 늘 갈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죄에 대한 성도의 갈등] 이란 주제 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성도이지만 죄를 시인할 줄 알아야


비록 중생한 영혼이지만 육신이 있는 한 죄를 짓게 되고 또 회 개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않고 부끄 러움이 없어지면 그 때는 위험한 인생이 됩니다. 습2: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렘5: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 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겔2:4‘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 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 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잠7:13 ‘..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

그러나 진정으로 구원을 아는 자는 바울처럼 죄가 제일 걱정이 되어 성결치 못하게 되는 자아를 위해 갈등하고 분노하고 주님 께 탄식합니다. 본문 14절에서부터 바울은 율법으로 잣대를 대고 자기를 살피 면 자아는 죄 아래 있어서 원치 않는 죄를 짓고 선을 행치 않는 자아를 발견합니다. 본문 15절‘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 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고 죄를 짓는 자아를 솔찍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영적으로 깨어 있습니다.

요즈음 목사라도 죄를 지어 공적으로 부끄러운 지적을 받아도 고개를 빳빳하게 쳐들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목회도 하고 그럽니다. 우리는 물론 죄를 짓고 싶지 않지만 죄를 짓는 것을 시인할 수 있어야 해결책을 찾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방치하는 것은 자기 영혼을 부패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징계로 은총이 막힐 수 있습 니다. 본문 17절‘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 하는 죄니라’고 한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성도 속에는 죄가 있 다는 걸 시인해야 합니다.

성도는 죄를 멀리하고 싶지만 본성으로 죄는 우리 속에서 거룩 한 영혼이 누릴 하나님의 은총을 막으려하고 부패하게 하려 합 니다. 원치 않지만 그렇게 역사하는 시험이 늘 존재합니다. 본문 21절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라고 한 것처럼 두 개 의 자아를 깨닫고 죄된 자아에 대해 시인하고 스스로 보살펴야 합니다.


2. 처음부터 끝까지 은혜언약으로 죄를 청산해야


요즘 부쩍 믿음으로 죄사함과 의롭다 칭함을 얻는 구원의 도리 에 대해 신학적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워낙 타락한 교회사회 라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런 갈등은 쓸데없는 일 로 생긴 게 아니라 영적으로 교회사회가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 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새롭게 변화되어야 할 기회로 삼아 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프레임 을 흔들려고 하는 신학자들이 생겨났습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기독교를 받아들이려 할 때 유대인들의 생활규칙, 율법을 들고 나와 복음을 방해한 것처럼 오늘날 믿음으로 구원 얻고 또 믿 음으로 해결해나가야 하는 복음의 본질을 이탈하여 자꾸 행위 로 온전하여 구원 얻는다는 말을 합니다. 처음부터 말이 안 되는 소리를 그것도 장로교 안에서 시비하고 갈등을 합니다. 바울은 비록 구원을 얻었고 성령 충만까지 한 사도이지만 몸에서 죄가 자꾸 발생함을 시인했습니다. 그렇다 고 그가 낙심하거나 구원에서 제외 될 줄 비관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24-25절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 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망의 몸으로 사는 나를 구원해 주실 분 은 또 다시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며 하나님의 그 은혜 언약 을 다시 감사하리로다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 고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어서 죄 때문에 불신자와 달리 늘 갈 등하는 존재입니다. 그렇지 않고 멍청하게 세상살이에 바쁘기만 하고 거짓말하고 사는지, 이웃에 해를 끼치는지도 모르고 사는지 탐심이 얼마나 많은지 반성도 하나 없이 사는 인생이면 불신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더욱 죄와 싸우려 하고 좌절 될 때 마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죄 사함의 통로, 주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여 다시 성결하고 일어설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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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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