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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단강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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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단강의 기적
     < Go and wash in Jordan seven times >
성 경 : 열왕기하 5장 1절-14절 (2018.11.11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목사(☎051-523-8457. HP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327어둔세상. 329은혜한량.  332내영혼이 >

(왕하 5:1-14) 『[1] 이제 시리아 왕의 군대 대장 나아만은 그 주인에게 크고 존귀한 자더니 이는 주께서 그를 통하여 시리아에게 구원을 주셨음이라. 그는 또한 강한 용사나 나병 환자더라. [2] 전에 시리아 사람들이 떼를 지어 나갔다가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소녀 한 명을 포로로 사로잡았더니 그녀가 나아만의 아내를 섬기더라. [3] 그녀가 자기 여주인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대언자와 함께 계셨으면 좋았겠나이다. 이는 그가 그분의 나병을 고쳤을 것임이니이다, 하니 [4] 어떤 이가 들어가 자기 주인에게 고하여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이제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안에 대언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이에 나아만이 자기의 말들과 병거를 거느리고 와서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使者)를 그에게 보내어 이르되, 가서 요르단 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 그리하면 네 살이 다시 나와 네가 깨끗하리라, 하니라. [11] 그러나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보라, 내 생각에는 그가 분명히 내게로 나아와 서서 주 자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위에 손을 대고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마스커스의 아바나와 바르발 강이 이스라엘의 모든 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노하며 떠나가니 [13] 그의 종들이 가까이 나아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대언자가 주인에게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더라면 행하시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그가 주인에게 말하기를, 몸을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이에 나아만이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르단 강 속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다시 나와 어린아이의 살같이 되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더라.』(딛 2:11-15)

 인내의 오벨리스크(Obelisk)
 
1845년 11월 고대 앗수르의 폐허 도시였던 님루드를 발굴하고 있었습니다. 발굴 책임자인 레이야드는 이미 15m나 팠으니 중단하자는 사람들을 독려해 조금만 더 파도록 권유했습니다. 인부들이 할 수 없이 단단하고 메마른 땅을 다시 파들어 가자 나타난 게 바로 검은 돌기둥입니다.

그것은 높이 1.98m, 폭 45㎝인 검은 석회암 비문으로
‘샬만에셀 3세의 검은 돌기둥(Black Obelisk)’입니다.
앗수르 왕 앞에 엎드려 절하는 사람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가를 멸절시키고 왕이 된 예후입니다. 성경의 인물이 최초로 고고학적 유물로 확인된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인내하며 끝까지 발굴한 최대의 성과입니다.

 ////////////////
오늘은 열왕기하 5장 말씀을 설교합니다.
여기는 나아만 이라는 장군이  자신의 지병인 나병을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치료하는  이야기입니다.

나아만을 고친 요단강의 기적이,
오늘 우리에게도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1. 요단강의 기적을  열린 마음을 가진자에게  역사합니다.

(왕하 5:3) 『그녀가 자기 여주인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대언자와 함께 계셨으면 좋았겠나이다. 이는 그가 그분의 나병을 고쳤을 것임이니이다, 하니』

요단강에서  나아만이 치유 받은 기적은,
 그가 소녀의 얘기를 들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처럼 보잘 것 없는 사람의 말도 필요한 말이라면
그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아무 말이나 들으면 안 됩니다. 조심해야합니다.

그처럼 귀를 잘 지키되 들어야 할 말은 들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열리면 기적의 문도 열립니다.

(마 13:43) 『그때에 의로운 자들은 자기 아버지의 왕국에서 해같이 빛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롬 10:17)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느니라.』

결과 =
나아만은 이스라엘 의 작은 아이 의 말,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을 들음으로 기적같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여러분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2. 요단강의 기적은 섬기려는 마음을 가진자에게 역사합니다.

(왕하 5:5) 『이에 시리아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하니
나아만이 떠나며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큰 대가를 치르겠다고
마음의 준비를 한 것입니다.
 ‘많은 돈’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순수하게 드리려는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기적을 원하면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헌신하는 마음입니다.
희생이 없는 축복은 없습니다.

(마 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네 길로 가서 먼저 네 형제와 화해하고 그 뒤에 와서 네 예물을 드리라.』

(마 6:33) 『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 요단강의 기적은 자신을 부인하는 마음을 가진 자에게 역사합니다.

(왕하 5:10) 『엘리사가 사자(使者)를 그에게 보내어 이르되, 가서 요르단 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 그리하면 네 살이 다시 나와 네가 깨끗하리라, 하니라.』

 나아만이 말과 병거를 거느리고 엘리사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 거창한 행렬을 보고 선지자가 버선발로 맞이해주기는커녕 나와 보지도 않고 사자를 보내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면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된다고 했습니다(10절).

나아만은 분노하면서 그곳을 떠나며 말했습니다.

(왕하 5:11) 『그러나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보라, 내 생각에는 그가 분명히 내게로 나아와 서서 주 자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위에 손을 대고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그때 나아만은 “내 생각에는”이라고 말했는데,
 그 자기 생각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중요하지, 내 생각은 뭐가 중요합니까?
아직 덜 답답한 것이지요?

(사 55:7) 『사악한 자는 자기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그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

= 내 생각을 버릴 때, 주님 생각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4. 요단강의 기적은 철저히 순종하는 마음을 가진 자에게 역사합니다.

1) 나아만은 화를 내며 떠나려고 하였습니다.

(왕하 5:12) 『다마스커스의 아바나와 바르발 강이 이스라엘의 모든 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노하며 떠나가니』

2) 나아만의 충실한 종들이  이를 말렸습니다.
 
(왕하 5:13) 『그의 종들이 가까이 나아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대언자가 주인에게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더라면 행하시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그가 주인에게 말하기를, 몸을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0 나아만은 복된 사람입니다.
종들이 걱정해 주고...
나아만이 화를 낼 때 그를 말려주였습니다.

= 내 병 고치나, 지 병 고치지, 싫으면 말지 뭐...
하고 못본 체 하여도 되는 일 일 것입니다.

0 이 나아만의 종들은 적극적으로 이를 말렸습니다.
자존심이 상하지 않토록....
참으로 귀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위에 이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내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아만은 평소에 자기 종들에게 참 잘대하여 주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들은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말렸던 것입니다.
 


3) 나아만은 종들의  충고를 받고 요단강으로 갔습니다.

(왕하 5:14) 『이에 나아만이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르단 강 속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다시 나와 어린아이의 살같이 되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더라.』

0 나아만이 =
내려가서 / 말씀대로 / 일곱 번 몸을 자거니 /
= 결과 어린아이 살 같이 / 깨끗하게 ///

ㅇ 할렐루야 !!!!
 
(삼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 1:19) 『너희가 즐거이 순종하면 땅의 좋은 것을 먹을 것이로되』

일곱 번 (7번) 요단강 물속에 잠긴 나아만처럼,
온전히 순종하여 기적을 c[험하는 놀라운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5. 요단강의 기적은 변화된 마음을 가진 자에게 역사합니다.

(왕하 5:15) 『나아만이 모든 무리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 돌아와 그 앞에 서서 이르되, 보소서,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땅에 하나님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그러므로 이제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복된 예물을 받으소서, 하였으나』

 1) 고침받고 엘리사에게로 돌아간 나아만 =
 
2) 하나님을 진실로 믿게된 나아만.

3) 예물을 드린 나아만.

(사 26:1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는 주만 의지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겨자씨] 불멸의 군목들
 
1943년 2월 3일 밤, 미군 수송선 돌체스터호는 독일군
잠수함의 어뢰를 맞고 침몰합니다.

이때 4명의 군목은 잠든 병사들을 깨우고 대피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이들은 구명조끼를 입지 못한 병사들에게 주저 없이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얼음장같이 차가운 대서양에서 최후를 맞습니다.

4명의 군목 중 가장 젊었던 클락 폴링 목사는
사고 당시 32세였습니다.
그는 출항 전 부친에게 이런 기도제목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저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기도하지 마시고

제가 임무를 다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는 이 글을 읽는 순간 눈앞이 캄캄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부끄러운 내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

 ///////////////

결 론 =
사랑하는 산상교회 성도님들.!
우리의 삶에 놀라운 기적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앞에 더욱 값진 모습으로 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찬 송 = 주님여 이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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