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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공한 후의 삶 ( 창 41: 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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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이철 목사
▶ 본문 : 창 41: 37-47
▶ 제목 : 성공한 후의 삶


우리 모두는 성공하는 삶을 누구나 다 원합니다.

성공을 위해서 줄기차게 달음질하고 성공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고 애씁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성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성공 이후의 삶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까지는 잘 하다가도 성공한 이후에는 그 성공을 다 퇴색시켜버리는

일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돈버는 일을 성공의 목표로 놓고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번 사람이 돈을 번 후의 삶이 오히려 성공하기 전보다도 못한 경우가 있고 대학입시를 위해 목표를 정해놓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대학에 합격한 후에는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합격의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직장에서 어떤 위치를 향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직위를 성취하고는 죽을 쑤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를 보면 정치하는 많은 분들이 정권을 잡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정권을 잡고 난 후에 그 성공을 잘 살리지 못해서 안타까운 결말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공한 후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본문의 주인공 요셉은 성공하기 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서른 살의 젊은 나이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애굽은 오늘날 그 당시에는 미국보다도 더 부강하고 영향력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 나라에서 그 나라 출신도 아닌 히브리인이 총리가 되고 학벌이나 경력이 다채로운 것도 아니고 노예요, 방금 전까지도 감옥 생활을 했던 결혼도 안한 이 젊은 청년이 대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것은  세계가 떠들썩할 만큼 놀라운 성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요셉은 그러한 성공을 거둔 사람입니다.

요즘 성공했다고들 요란하게 말하지만 요셉의 성공을 생각하면 그만한 성공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요셉은 그러한 성공을 이루기까지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그에게는 여러 가지 아픔과 고통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결국은 애굽의 총리가 되는 성공을 맛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있어서 성공만큼 더 귀중한 것은 성공한 후의 삶이었습니다.

우리는 요셉의 생애를 생각할 때에 그가 어떻게 성공했는가에만 초점을 맞추기가 쉽습니다.

요셉이 어떻게 성공했는가도 중요하지만 성공한 후에 그가 어떻게 살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성공한 후에 어떻게 살았습니까?

본문 말씀을 통해서 3가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그는 자기의 성공을 부정적으로 쓰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는 성공한 후에 자기의 원한을 갚는다든지 보복하는데 성공을 쓰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날 이 땅의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한 후에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과거의 한을 풀려고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한국 사람들은 한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한을 품고 성공을 이루고 맙니다. 성공을 자기의 한을 푸는데 쓰는 경우들을 많이 봅니다.

우리나라 옛날 역사를 보면 왕이 되고 나면 피를 흘리는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그러한 예입니다. 또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들을 보면 취임하고 나서 그 정권을 보복하는데 쓰는 경향들이 보여서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자기들이 성공하고 나면 한을 푼다거나 보복을 하는데 쓰려고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요셉만큼 한이 많은 사람은 없습니다.

보복하려고 한다면 요셉만큼 보복할 것이 많은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제일 먼저는 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던 보디발의 아내가 타겟이 되었을 것입니다. 또 그의 남편인 보디발도 무사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자기를 노예로 팔아버린 못된 형들을 어떻게 가만히 두겠습니까? 그 당시 애굽은 전 세계를 다스리는 나라였으니까 거리는 멀어도 얼마든지 손을 뻗힐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전혀 그러한 모습을 보이질 않습니다. 자기가 성공한 것을 가지고 자기의 한을 풀거나 원수 갚는데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요셉은 자기의 쓰라린 과거는 잊어버리고 원한이라든지 복수의 마음은 잊어버리려고 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가 첫 아들을 낳아서 그 이름을 붙인 데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51절에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버지의 온 집 일을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므낫세라는 이름의 뜻은 잊어버린다는 뜻입니다.

요셉은 그가 총리가 되고 난 후에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첫 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고 하였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성경의 설명처럼 과거의 쓰라린 기억이나 원한을 다 묻어버리고 잊어버리겠다는 마음으로 맏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으면서 자기의 성공을 한을 푸는데 쓰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로 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총리가 되고 성공한 것을 자랑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영광을 받고 높임을 받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총리가 되고 성공한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는 그의 태도는 총리가 되기 전에도 나타났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바로 앞에 섰을 때에 바로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더라 할 때에 자기가 꿈을 잘 푼다고 말하지 아니하고 이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평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하면서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바로가 요셉에게 꿈을 말할 때에도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라고 했으며 그 꿈을 다 해석하고 난 후에도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니이다 속히 행하시리이다 말하면서 말끝마다 하나님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높이는 모습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높이고 자기가 총리가 되고 이만한 성공을 이룬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을 알고 그것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노력하는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두 번째 아들을 낳고 이름을 지은 것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 52절에 차자의 이름은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맏아들의 이름은 잊어버림이란 뜻의  므낫세요, 둘째 아들은 창성함이란 뜻의 에브라임인데 하나님이 자기를 창성하게 하셨음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 지었습니다.

창성함은 성공함이란 말이 아니겠습니까?

요셉은 자기의 성공이 곧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둘째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지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요셉이 그 아들의 이름을 지은 것을 보면 그 속담과 반대였습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겼습니다.

그는 첫 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 지으면서 그동안 원한 맺혔던 것들을 다 잊겠다고 했고 두 번째 아들을 에브라임이라 하면서 자기를 창성케 하고 성공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그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땅에서 어떤 면에서든지 성공을 이루고 나면 잊을 것은 잊어야 하는데 무엇을 잊어야 합니까?

그동안에 가졌던 원한이나 복수하고 싶은 마음들은 잊어야 합니다. 므낫세해야 합니다.

그 대신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잊어버릴 것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잊는 맹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우리나라 말에 들어갈 때의 마음 다르고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성공을 향해서 줄기차게 나갈 때의 마음과 성공을 이루고 난 후의 마음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공을 이루고 난 후에 교만해지고 거칠어지고 독해지는 모습들이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그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성공을 이루었으면 성공을 부정적으로 쓰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 하며 그 성공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46절에 요셉이 애굽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 이 때는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이 삼십에 갑자기 총리가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갓 나온 때였습니다.

요셉이 꿈을 해석하고 그 꿈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까지 얘기하는 것을 듣고 이렇게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어디에서 찾겠느냐고 하면서 요셉에게 그 일을 하라고 맡기면서 그 자리에서 전격적으로 총리를 삼았습니다.

요셉이 갑자기 총리가 되어서 그 다음 순간에 한 일이 무엇입니까?

원수를 찾아다니지 않았습니다. 또 요셉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었겠습니까?

그의 가족들을 찾는 것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가족을 찾았다는 말도 없습니다.

물론 멀리 떨어진 곳이기는 해도 그 당시 애굽의 총리가 되면 사람을 시켜서 얼마든지 그 가족들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자기에게는 지금 주어진 사명과 책임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의 꿈을 통해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은 7년의 풍년과 흉년입니다. 7년의 풍년 뒤에는 너무나도 극심한 7년의 흉년이 와서 모두가 굶어죽을 수 있게 되기에 하나님께서 미리 풍년을 주시는데 7년 동안의 풍년에 잘 모아서 흉년에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 바로에게 꿈을 주신 것입니다.

그 일을 요셉 자신이 맡게 된 것입니다.

그랬을 때에 요셉은 자기가 성공하고 총리가 된 것에 도취되어서 요즘처럼 샴페인을 터뜨릴 겨를도 없이 즉각적으로 나가서 애굽 전역을 순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앞 절에도 똑같은 말이 나오고 그 뒤에도 7년 동안의 풍년을 통해 흉년을 대비하는 지혜로운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요셉은 자기의 성공을 자기의 것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영광이나 승리가 아니라 그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할 일과 책임감으로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시대 그곳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 뜻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졌던 것입니다.

자기의 일신상의 안위나 영리나 원하는 일을 다 제쳐놓고 자기가 총리가 된 것은 풍년 동안 잘 모아서 흉년을 대비하는 것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서 그 일을 충실하게 감당했습니다. 7년 후에 흉년이 와서 온 세상이 굶어죽게 되었을 때에 애굽에 있는 사람들이 그 곡식을 먹으면서 멸망하지 않게 되었고 심지어는 외국에서 까지도 애굽에 오면 양식이 있다고 해서 결국은 요셉의 형제들도 양식을 구하러 애굽에 오지 않습니까?

그 형제들뿐 아니라 온 세계 사람들이 애굽에 와서 그 양식으로 기근을 면하는 모습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사명이 요셉에게 있었는데 요셉은 자기의 성공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쓴 것이 아니라 그 총리가 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그 일에 충실했으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사명감을 가졌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선 어떤 면에서든지 성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 실패만 하다가 천국에 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경제적인 면에서 ,어떤 사람은 공부하는 면에서 , 어떤 사람은 직장생활을 통해서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까지

오르게 하시고 우리가 목표하는 것이나 꿈을 꾸는 일들을 이루어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거기까지 올라가는 것도 쉽지가 않고 많은 사람들은 거기에 올라가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요셉이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를 잘 배워야 합니다. 요셉에게 함께 하셨던 그 하나님이 우리와도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려면 하지 못할 일이 없기 때문에 요셉을 통해서 우리가 성공의 비결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공에 이르렀을 때에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에 섰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이루고 성공했다고 생각할 때에 우리는 반드시 그 성공을 부정적으로 원이나 한을 푸는데  쓸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성공한 사람답게 관용과 아량을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성공한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더 하나님께 감사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배우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성공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경제적으로 부하게 하신 것은 혼자 잘 먹고 잘 쓰고 가족들에게 물려주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공부하게 하시고 학위를 얻게 하신 것은 그것을 통해서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공직이나 회사의 직위를 주신 것은 나의 영광이기 이전에 나를 통해서 하실 일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질 때에 그 성공이 의미가 있고 성공을 잘 살릴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우리 교회에 계시다가 미국에 가신 전광 목사님이 자기가 쓴 책 한 권을 들고 오셨는데 그 책이 요즘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라는 책인데 그 책이 너무 좋아서 다음 달 추천도서로 선정하려고 교회 서점에 몇 백 권을 미리 갖다 놓으라고 했습니다.

전 광 목사님이 다음 판에 낸다고 추천서를 써 달라고 해서 ‘이 책은 새 대통령과 새롭게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 ,적게는 가정의 지도자들이고 교회의 지도자들이며 사회의 지도자적인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라고 썼습니다.

링컨은 이 세상  사람 가운데 요셉을 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링컨은 요셉처럼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는 미국 켄터키 주의 작은 마을 아주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는 구두수선공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상고 출신이라 해서 사람들에게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링컨대통령은 고등학교는커녕 초등학교 중퇴자이면서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농부 ,뱃사공 ,막노동꾼, 장사꾼 , 군인 ,우체부 , 측량사 ,변호사 , 주의원 ,하원의원을 거쳐 대통령까지 된 사람입니다.

그는 크고 작은 선거에서 무려 7번이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여러 번 낙선 했던 것이 빛을 봐서 대통령까지 되지 않았습니까?

링컨도 사업에나 두 번이나 실패해서 빚을 갚는 데만도 무려 17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링컨은 슬픔도 많이 겪었던 사람입니다. 10살 때 어머니를 잃었고 20살 때 누이를 잃었고27살 때 사랑하는 약혼자가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42살과 53살에는 둘째 아들과 셋째 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줄기차게 달려가서 마침내는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정말 7전 8기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위대함은 그가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마음을 비웠고 사람들에게 특이한 사건은 그가 각료를 짜는데 자기를 가장 비방하고 경계했던 사람으로 링컨이 대통령이 된 것은 미국의 수치라고 말했던 그 사람을 국방부 장관에 임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말렸지만 링컨은 그 사람이 내게 한 것을 개인적인 일이고 나라를 생각할 때에 이 사람만큼 국방을 잘 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고 임명했습니다.

자기와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고 논쟁을 많이 했던 사람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 용납하고 사과하며 넓은 마음을 가지고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그가 취했던 모든 행동들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추앙을 받게 되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통령이 되어서 국정을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얼마나 충성스럽게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면서 일을 했는지 그 당시 링컨이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미국의 역사상 가장 위기였습니다.

그 때에 남북 전쟁이 터졌으니 얼마나 어려운 때입니까?

그런데 이 링컨 때문에 굳건히 이기고 전쟁이 그친 후에 얼마나 더 많은 피를 흘려야 했습니까?

남군의 전쟁 책임자들을 다 처형해야 하는 판국인데 링컨이 대통령의 권한으로 한 사람도 처벌하지 아니하고 다 사면시켜 남쪽 사람들이 마음을 주기 시작해서 남북 전쟁이후에 미국이 하나가 되는 데 이 링컨의 지도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노예 해방을 하는데 있어서도 링컨이 이룬 일과 성공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쓰고 그것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사명인 것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그 일을 했습니다.

전광 목사님이 쓴 제목처럼 링컨은 백악관을 기도실로 바꿀 만큼 기도도 많이 하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고 주일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겸손하고 검소하게 살아서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었습니다.

링컨은 다른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두 닦는 대통령으로 칭송을 받을 정도로 자기의 구두는 자기가 닦았습니다. 그는 늘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남북전쟁이 있을 때는 온 국민에게 공포해서 금식 기도일을 정해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서 위기에서 나라를 건지게 하고 50년 동안 폐지했던 추수감사절을 다시 부활시키는 일도 했습니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7전8기도 많은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이 되었습니다만은 그가 대통령이 되고 난 후의 그의 삶이 더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는  링컨대통령이 뽑혔고 역사상 인류에게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으로는 첫 번째가 예수 그리스도이고 두 번째가 아브라함 링컨이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성공지상주의로 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공만을 위해서 산 사람이 아니라 성공후의 그의 삶이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그런 삶을 원하십니다.

우리도 따지고 보면 크고 작은 성공들을 다 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성공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잘못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 성공을 이루었건만 그것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오히려 성공 때문에 우리의 생애가 더 비참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생애를 보면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성공을 주실 때에 성공후의 삶을 아름답게 가지고 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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