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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배의 성공자가 되려면 / 롬 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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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배의 성공자가 되려면 
본문 : 로마서12:1-13
2003. 10. 5(주일낮)

무엇을 해보겠다고 힘을 주어 틀어쥔 주먹이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워야 할 모양의 주먹이 힘을 주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스러운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마치 새끼 개구리 앞에서 암소만큼 되어 보이고자 하다가 몸이 터져 버린 어미 개구리의 이야기와 같습니다.

결심은 힘만 준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만 한다고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결심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분명한 신념과 신념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간이 말보다 빨리 달릴 수 있거나, 새처럼 빨리 날을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는 분명한 신념이 새보다 빨리 날 수 있고, 말보다 빨리 달리 수 있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좋은 결심을 지속할 수 있는 신념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도 기쁘시게 할 수 없지만 믿음이 없이는 좋을 결과를 낳을 수도 없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인간이 날으는 새보다 빠르게 날아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니 비행기를 만들었고, 왓트는 인간이 달리는 말보다 빨리 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을 가졌기에 물주전자를 보면서 증기기관차를 만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분명한 확신만 가진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여 하며 노력하면서 만사에는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알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갖지 않고, 노력하지도 않고, 때를 기다리지도 못한다면 분명한 실패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거룩한 산제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은 거룩한 제사를 드리는 생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산 제사"는 산 예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성공할 수 있는 힘을 부여받을 수 있는 길은 예배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예배가 살아나면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예배를 받으시기를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바른 예배하는 자를 찾아서 크게 쓰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모든 것에 성공할 수 있는 힘을 더하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예배란 어떤 예배입니까?

1. 몸으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예배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문제를 무엇이라고 말씀할 수가 있습니까? 모든 것이 문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술집이나 호화 음식점 등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타락하고 향락에 빠지는 일에는 호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몸의 쾌락과 몸의 배부름을 위하는 곳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사재기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우리의 몸으로 제사드리는 일, 즉 예배하는 일에 열심을 더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가지고 세상 것에 억매이면 세상은 우리의 몸을 더욱 사로잡아 세상의 포로가 되도록 합니다. 우리의 몸가지고 예배하는데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몸"이란 우리의 육체를 말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몸 가지고 술도 마시고, 이 몸 가지고 쾌락도 즐기고, 이 몸 가지고 우상숭배도 하고, 이 몸 가지고 간음도 행하고 몸 가지고 도적질도 하고, 이 몸 가지고 사기도 치고, 이 몸 가지고 말로 할 수 없이 더럽고 악한 죄악을 저지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거듭난 우리들은 이 몸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도구로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사람들을 욕하고 저주하던 우리의 입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이 되어야 하며, 나의 쾌락을 위하여 옮기던 발이 이제 주님 앞에 예배하기 위하여 교회로 향한 발이 되어야 하고, 나 혼자만을 위하여 이웃을 괴롭게 하던 우리의 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봉사하며 헌신하는 봉사의 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Marden, Orison Swett)"은 미국의 대표적인 성공운동가입니다. 자기개발, 성공, 행복에 대한 여러 책을 출판하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 후 많은 성공연구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는 success紙를 발간하면서 성공한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에디슨이 그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마든은 조수의 안내로 에디슨의 연구소로 안내 되었습니다. 연구소 안으로 들어가는 동안 에디슨 도서관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에디슨이 그 동안 읽고 모아 두었던 개인 도서관 이였지만 세상에서 가장 값비싸고 잘 갖춰진 도서관중 하나였습니다. 에디슨은 자기 스스로를 도서관을 읽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책을 많이 읽었고 그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에디슨은 수많은 독서를 통해서 지성을 갖출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에디슨과 마주 앉은 마든은 이런 저런 얘기를 끝에 에디슨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발명 분야나 어떤 다른 분야에서 성공을 위한 첫 번째 필수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치지 않고 한가지 문제에 끊임없이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쏟아 부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에디슨은 14년 동안 하루 평균20시간씩 일을 했습니다. 에디슨이 마흔 일곱 살이 되었을 때 자신의 진짜 나이는 여든 둘이라고 했습니다.

만일 사람들이 깨어있는 동안 한가지 방향으로만 적용한다면, 한가지 목표에만 집중한다면 그들은 성공할 것입니다. 성공은 반드시 단 한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정신과 육체를 엄격하게 집중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집중해야 합니다. 금세기 최고의 발명가 에디슨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집중력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집중하여 예배에 성공자가 되어 보십시오. 그러면 예배자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구별된 제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산예배입니다.

인간의 본연의 자세는 창조자 하나님께 예배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려야 하지만 구별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거룩한 산 제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은 세상에서 하는 것과는 무엇인가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구별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받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가인의 제사는 구별이 없는 제사였고, 아벨의 제사는 특별히 구별된 제사임을 알아야 합니다. 창4:3절에 "세월이지난 후에 가인은 농사하여 땅에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정성이 없고, 준비성이 없고, 구별이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가인이 구별하여 제사를 드렸다면 성경학자는 성경을 "첫 열매를 드렸다"라든가 아니면 "첫 이삭을 드렸다"든가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런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가인은 구별되어진 제사를 드리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벨은 분명한 구별되어진 예배를 드렸습니다. 창4:4절에"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양의 첫 새끼"는 그 많은 양 중에서 양의 새끼를 준비하였고 또 거기다가 그 많은 양의 새끼 중에서 첫 새끼로 구별한 것입니다.

대략 보면 첫 새끼는 다른 것보다 더 충실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기름을 특별히 준비하여 여호와께 드린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별된 제사인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날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하고, 몸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하고, 제물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과 나의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여러분들은 우리교회에서 항상 기본으로 하고 있는 첫날의 예배를 귀하게 여길 수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에게 부담을 주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가 잘 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매년 첫날, 매월 첫날, 매주 첫날, 매일 아침시간으로 발전해 가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서울의 많은 교회들이 매일 새벽 기도를 드리는데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 명성교회 등 4000명의 사람들이 한교회당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벽을 깨우기 위해 그들은 모든 일을 마무리 하고 모든 잠자리를 빨리하고 있습니다.

날을 구분하고, 몸을 구분하고, 물질을 구분하고, 시간을 구분하여 예배하는데 집중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3. 영적 예배를 드리는 것이 산예배입니다.

하나님은 몸만 와서 예배드리는 형식적인 예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드리는 예배를 원하십니다. 예배는 성도의 기본적인 교회생활입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드려지는 예배지만 영적인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예배에 성공하면 모든 것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민족이 살 수 있는 길도 영적인 예배가 사는 길입니다. 영국의 전성기가 언제였습니까? 빅토리아 시대라고 합니다. 빅토리아 시대에 영국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모든 삶을 복음을 증거하는데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서 국가의 모든 부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영국인들은 가장 영광과 풍성함이 나타날때는 영적으로 예수님을 만날때였습니다. 영적인 예배를 충실하게 드릴때였습니다.

성도의 위치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와 같습니다. 그리스도께 붙어있어 모든 능력과 양분과 생명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강해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 의존적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면 할 수록 우리는 더욱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분께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우리는 강력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길은 예배하는 길입니다. 특히 영적으로 예배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심령을 새롭게 합니다.

인류 역사상 전성기를 누렸던 나라와 교회를 보면 그들의 성공비결은 한가지입니다. 철저하게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 것입니다. 마르틴 루터 이후에 독일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자신들을 그리스도와 철저하게 묶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독일은 문학이 성경이 되었고, 독일의 음악이 찬송이 되었고, 독일의 법학과 철학이 하나님을 탐구하는 학문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십자가를 중심으로 움직였을때 독일의 문화와 독일의 철학이 온 유럽과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독일이 영적으로 바르게 예배할 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요4:24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령과 진실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거룩한 산 제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배에 성공자가 되어지심으로 여러분의 영혼이 살아나고 영혼이 잘됨같이 여러분의 삶속에서 범사가 잘 되기를 바라며 강건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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