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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배보다 먼저 할 일 (마 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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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마태복음 5:23~24 00절 
제목:예배보다 먼저 할 일

  누구에게 물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때가 언제였습니까?” 그분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구원받은 날입니다.  예수를 만난 그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결혼하던 날입니다. 아들을 낳던 그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들 낳았을 때 참 기쁘지요. 아들이 태어난지 100일이 되면 잔치합니다. 왜 일생에 처음 있는 100일이라는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1년이 되면 돌잔치를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돌을 맞는 아이에게 실, 연필, 돈, 쌀 등을 그릇에 놓고 집어보라고 합니다. 돈을 집으면 부자가 될 것이라느니 노트나 볼펜을 잡으면 공부 잘할 것이라는 등 좋게 해석을 합니다. 먼저 집었다.  먼저가 중요합니다.

신앙 안에서 먼저 할 것이 있습니다. ‘앤드류’라는 사람은 신앙인으로서 다음과 같은 규칙을 매일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제1규칙 예수 그리스도와 대화하기 전에 어떤 사람과도 대화하지 않는다. 제2규칙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으기 전에는 그 손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제3규칙 성경을 읽기 전에는 어떤 글도 읽지 않는다 라고 세웠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무엇을 우선 해야 합니까?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섬기는 최고의 표현이고, 성도의 최대 의무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였고, 하나님께 일천 번제 드렸던 솔로몬을 기뻐하시면서 축복 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께 번제 드리다가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화목입니다.
그렇게 소중한 예배를 드리려고 하다가 형제와 불화한 일이 생각나거든 제물은 놓아두고 먼저 화목하고 와서 드리라고 하십니다. 예배보다 먼저 할 것이 있는데 화목 하는 것입니다. ‘챤 두레이’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그가 한 번은 영국에 가서 설교하게 되었는데 예배 전에 성공회 신부님과 교리에 대하여 이견 때문에 한 시간이상 논쟁을 벌렸습니다. 심각해지고 신부가 미워졌습니다. 예배 시간이 되어 강단에 올라갔는데 조금 전에 논쟁문제로 미워하던 신부생각이 나서 성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실대로 고백하였답니다. 그때 청중들은 그 화목 하는 모습에서 은혜를 받고 목사님도 어느 때보다 은혜로운 설교를 하였다고 합니다.
화목하면 자신이 은혜를 받습니다. 자신에게 기쁨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불화하면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만나기를 싫어합니다. 나중에는 미워집니다.

불화하면 불행입니다. 로마서 12:17-18절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 하라”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평화를 도모하여야 합니다. 누구와도 화목해야 합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화목하고 살아야 합니다. 교회도 화목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음식점을 하는 집이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습니다. 그런데 날마다 손님들이 있는 대도 부부가 싸웁니다. 큰소리 칩니다. 그런 식당에는 손님이 가지 않습니다. 불화하면 유익이 없습니다. 불화하고 서로 분쟁하며 다투는 삶을 살면 얻을 것도 얻지 못합니다. 기쁨과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 가정에 다툼이 있다면 가정에 평안이 없습니다. 교회가 분쟁이 있다면 성도들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자신에게 손해가 됩니다. 불화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어떻게 화목할 수 있을까요?

1. 생각하여야 합니다.

제물 드리러 가는 동안에 무엇을 생각하였겠습니까? 그 순간만은 하나님을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소년이 말하기를 생각이란 입을 다물고 있는 동안 머리가 계속해서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머리가 스스로에게 말하는 내용은 우리가 영적으로 어떻게 행할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들이 할 일을 하도록 명확한 지침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각입니다. 지침을 받는 순간에 이런 생각이 납니다. 내가 오늘 그 사람에게 그렇게 한 일이 너무 잘못 되었다. 내가 저 사람에게 마음에 상처를 입혔구나. 그 사람이 한 일이 정당하지 못하였다고 하지만 나도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 때문에 손해를 본 사람은 나를 원망 할 것입니다. 원망들을 만한 것이 생각나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 입장에서 사는데 익숙해져 갑니다. 나는 이렇지만 상대는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 주어야 됩니다. 자기 입장만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습니다.

2. 가야 합니다. 먼저 가야 합니다.

상대방이 오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내가 가야 합니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오기를 기다리는 건 소극적인 자세입니다. 화목의 반대는 무엇입니까? 불목입니다. 불화입니다. 서로 마음으로 갈등을 갖고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그 괴로움을 알아주고 도와주려는 순수한 마음을 갖고 가야 합니다. 만나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게 무엇입니까? 관계회복입니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찾아가는 겸손히 있어야 합니다. 화목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있는데 서로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애정이 깊은 부부가 어쩌다가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아내가 화가 나서 친정에 갔습니다. 오고 나니까 아쉽습니다. 그때 남편이 데리러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오지 않습니다. 이 부부는 파경에 이르게 됩니다. 현명한 여자라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가야 합니다. 먼저 가야 화목하게 됩니다. 먼저 사과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화가 나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먼저 가서 잘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 말을 할 수 있다면 화목하게 됩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을 생각하다가 세계는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같이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누가 이기느냐는 힘겨루기 보다는 같이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경쟁하여 이겨야 한다는 사상을 준 ‘칼 막스’라는 이가 있습니다.  

양육강식에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잡아먹는다는 말입니다. 공존공생을 배워야 합니다.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와 노루가 같이 놀고 있습니다. 사자는 배가 부르면 다른 동물을 해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은 배부른 사람일수록 더 욕심이 많습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욕망의 노예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족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을 믿지 아니합니다. 사람을 만날 때에 동료로 보는 게 아니라 적으로 봅니다. 이런 때에 화목이 있을 수 없습니다. 가야 합니다. 가서 친구로 삼아야 합니다.

3. 표현을 바르게 하여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보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얼굴 모습은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기로 개와 고양이는 적대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동물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개와 고양이는 서로 먹히고 먹는 사이도 아니고 경쟁상대도 아닙니다. 전혀 앙숙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의사표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개는 장난치고 기분이 좋을 때에는 등을 굽히는 자세를 취하는데 고양이가 보면 상대에게 싸움을 걸거나 경계할 때 그런 태도를 취한답니다. 그러나 개가 고양이를 보고 우리 함께 놀자 기분이 좋아서 그러면 고양이가 보면 너와 한판 붙자라는 표시로 보이기 때문에 좋아질 수 없습니다. 개는 반가울 때는 꼬리를 흔듭니다. 고양이는 무서운 상대가 나타나면 꼬리를 치켜세웁니다. 고양이가 보면 저게 나를 경계하는구나. 그렇게 해석이 되고 개는 무섭고 위협을 느끼면 꼬리를 늘어뜨리는데 고양이는 반가움을 표시할 때에 꼬리를 아래로 늘어뜨린답니다. 의사 표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아니하니까 앙숙이 되고 맙니다.

가정이 화목하려면 의사소통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기로 하였는데 화목은 되지 않습니다. 우리 가정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화목해야 합니다. 교회가 부흥하기를 바라십니까? 화목하여야 합니다. 어느 목사님은 유명한 한경직 목사님께 물었답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가 부흥됩니까? 그분 대답인 즉 싸우지 아니하면 교회가 잘돼 그러더랍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는 말같이 교회가 화목하면 만사에 부흥입니다. 교회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입이 많습니다. 눈이 많습니다. 보는 대로 분석도 안하고 하고 싶은 말을 다하려고 합니다. 말이란 들어서 좋은 말이 있고 어떤 말은 좋지 않은 말이 있습니다.

잠언 26:20절에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하였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화목하게 하는 말이 있고 화목을 깨는 말이 있습니다. 말장이가 말을 많이 하여 평화를 깨는 일이 있습니다. 표현을 잘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딸이 어머니 생신 때 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평일에 왔습니다. 딸을 본 어머니가 어떻게 표현해야 합니까? 아주 화난 표정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너는 에미 생일도 모르느냐? 딸 하나 있는 게 나는 왜 이렇게 한심한 신세가 되었는지. 그러면 딸은 몸 둘 바를 모릅니다. 사람이 원칙대로만 사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되지 못한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들은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는 때가 있습니다.
쉽게 화를 냅니다. 부부간에도 부부싸움을 한참 하다가 보면 왜 우리가 이렇게 싸웠는지? 이유 없이 싸운 때가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해도 화를 내고 말합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인간을 해롭게 하는 것이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키이소오(돈주머니)이고, 둘째는 코오소오(술잔)이며, 그리고 셋째는 카아소오(분노)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인격을 측정할 때에 돈을 주어보면 안다고 합니다. 돈에 대한 태도가 분명한 가입니다. 다음으로 사람을 흔드는 게 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분노입니다. 쉽게 분노하는 것은 경건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생활하는데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에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개인차라고 합니다. 가족이 모여서 오락회를 엽니다. 며느리는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때야말로 내 실력을 발휘할 시간이다 라고 생각한 며느리가 주걱을 마이크처럼 움켜잡고 노래라는 노래는 다 부릅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내킨 김에 사회까지 합니다. 이제 시어머니 되시는 ○○여사가 노래 한 곡조 뽑아드립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래라면 질색입니다. 강요하는 며느리에게 못하겠다고 사양하던 시어머니가 화를 냅니다. 너는 도대체 인간이 왜 그 모양이냐. 내가 안 한다는데 왜 그리 난리냐? 어디에서 그렇게 배워먹었느냐. 그랬다고 생각해보세요. 이 집에는 화목이 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막내며느리가 하는 말 제가 어머니 대신 하겠습니다. 어머니는 머리만 흔들던지 기분 나면 같이 따라 부르시면 되겠습니다. 나만 좋으면 상대도 좋을 거다 라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표현법에서 주의 할 것이 있습니다. 불평하는 것입니다. 불평은 화목 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불평이 많은 가정에 화목이 있을 리 없습니다. 불평이 많은 교회에 화목하지 못합니다. 서로 위로하고 세워주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예배는 드리는데 먼저 가서 화목하고 그리고 와서 제단 앞에 오라는 이것을 잊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화목하고 평화로운 관계가 회복된 이후에 드리라는 즉 예배보다 화목이 먼저임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4. 화목을 위하여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예물을 두고 가서 화해하는 것 이것이 회개입니다. 사람에게 무서운 적이 있습니다. 불신과 고집과 교만입니다. 믿어주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행복한 삶을 원하십니까? 서로 믿어주세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의심하고 불신하면 화목이 깨어집니다. 불신에서 갈등이고 분열입니다. 다른 사람이 무슨 나쁜 말을 할 때 그래요? 그러면서 방방 뛰면 그때부터 말한 사람은 재미를 느낍니다. 어느 여자 분에게 친구가 전화를 하면서 내가 이런 말을 할 필요는 없는데 네 남편이 요즈음 바람 피운다는 거 아냐. 내가 우연히 택시를 탔는데 네 남편을 보았다. 그런데 옆 좌석에 어느 여자가 탔더라. 너 조심해. 남자는 모두 늑대야 그때 아내가 남편을 믿지 못하고 의심합니다. 늦게 돌아오면 마음에 불안하게 생각하며 그 여자하고 있는 것처럼 상상합니다. 남편에게 왜 늦게 왔어요. 남편이 직장에서 이런저런 일 때문에 그랬다. 그러면 그 말을 믿지 아니합니다. 그때부터 병이 생깁니다. 의부증입니다. 그러면서 이 가정에는 화목이 깨어집니다. 불신을 몰아내세요. 서로 믿어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순수하게 믿어주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집입니다. 자기주장을 결코 굽히지 아니합니다. 이건 좋은 게 아닙니다. 상대방과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면 자기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것도 다시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길가에 집을 짓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자기 주장을 철회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교만입니다 자기만 잘했다. 잘못한 건 당신이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사과할 줄 모릅니다. 교만의 반대말이 겸손입니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런 일들은 내 잘못입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면 겸손입니다. 창세기 33:~을 보면 아버지를 속이고 형님이 받아야 할 축복을 대신 받은 야곱이 있습니다. 그가 거부가 되어 돌아옵니다. 형이 소식을 듣고 칼을 들고 군대 400명을 이끌고 마중 나온답니다. 겁이 난 야곱이 기도하고 형을 만나게 됩니다. 형 에서를 만나자 즉시 형을 향하여 일곱 번 절을 합니다.(3절) 형에게 예물을 드립니다. 무슨 까닭이냐. 예, 형님에게 은혜를 입고자 함입니다.(8절) (10절)을 보면 형님의 얼굴을 뵈오니 마치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첨입니다. 형을 향하여 아첨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물론 자기 신변보호를 위한 말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야곱이 기도하고 만났기에 자기 자신이 은혜를 받게 되고 상대방을 향한 예의를 표한 말임에는 틀림없다고 보아집니다. 그리고 연장자에게 당연한 예의를 표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젊은 며느리들이 시부모님이 오시는데 앉아서 오세요. 그런 이들은 예의를 배워야 합니다. 예의가 아닌 아첨이라도 대인관계에는 좋은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합니다. 곰보다 여우가 낫다고 그럽니다. 미련한 사람보다는 차라리 간사한 사람이 낫다는 말입니다. 야곱이 그렇게 함으로 20년간 적대감정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목을 껴안고 눈물로 화해하게 됩니다. 교만한 마음을 겸손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잘못했다는 말을 못합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직장에서도, 상대방이 화를 내면 내가 잘못했습니다 라고 할 줄 알아야 화목이 가능합니다. 이 말을 못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겸손하여야 합니다.

먼저, 화목 합시다. 가정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가정예배입니다. 가족이 매일은 아니더라도 한 주에 한 번 이상은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기도하는 제단 된 가정은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그보다 중요한 게 가족간에 화목입니다. 싸워서 얻는 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화목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좋아하는 관계에서 사랑하는 관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목을 위하여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지난날의 것은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서로가 상처를 주고 입는 것의 90%가 지난날의 일로 인한 거라고 합니다. 옛날 일을 가지고 되씹고 또 씹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일은 이미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이에는 네 가지 화학작용이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물리적인 작용이 아니라 화학적 작용이라고 말합니다. 물리적인 작용이 아니라 화학적 작용이지요, 육체적 화학적 작용은 욕망을 만들고요, 감정적 화학작용은 애정을 만듭니다. 정신적 화학작용은 관심을 만들고, 영적화학적 작용은 사람을 만든답니다. 성령의 화학적작용은 화평을 만듭니다. 지난날의 실수를 몇 번이고 우려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매이는 사람이 아니라 앞을 보고 달려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눈이 앞에 있습니까? 앞에 것을 잘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20년 앞을 보지 못합니다.
제단에 제물을 드리는 경건한 종교행위보다 먼저 생활 속에 화목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주님의 교훈을 받아 먼저 화목한 가정, 화목한 부부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부흥하는 교회도 좋으나 먼저 화목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화평케 하는 복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승리는 바로 화목 하는 것입니다. “먼저 화목하고 돌아오라.”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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