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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라 (약 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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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특권을 사용하라
야고보서 5장 13절-20

크리소스톰은 기도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기도의 위력은 불의 세력을 정복한바, 기도는 노여워하는 사자의 입에 자갈을 물리고, 난세를 정복시켜 고요하게 하고, 전쟁을 종결시키며, 폭풍우를 달래고, 마귀를 내어 쫒으며, 사망의 결박을 풀고, 질병을 완쾌시키고, 협잡꾼을 내쫒고, 도시들을 파멸에서 구출하며, 태양을 멈추게 하고, 우뢰의 진행을 막는다. 기도는 만능의 갑옷이요, 값이 떨어지지 않는 보물이요, 고갈되지 않는 광산이며 구름으로도 흐려지지 않은 창공이요, 폭풍으로도 구겨지지 않는 하늘이다. 이것은 뿌리요, 지반이요, 한량없는 축복의 어머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보면 우리가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난 큰 특권인가를 알수가 있습니다.
신앙인들에게 있어 이처럼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우리에게 주어진 큰 특권인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이런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어리석음 가운데 사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기도는 절망을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절망적인 환경에서 눈을 들어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한 것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놓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야고보 선생은 본문을 통해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이 말씀의 의미는 성도들이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함으로써 그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기 위함입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은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경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는 것을, 그래서 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염려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해결책은 성령이 약함 중에 있는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우리의 궁핍함을 절감하면서 그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싶다는 갈망을 몇 번이고 경험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말이 전혀 떠오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한 다른 말도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전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참으로 괴롭고, 절망스러운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때 우리는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라는 말씀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부추기어 우리의 어려운 처지에 대해 기도하도록 만드시고, 그 다음에 우리가 할 말을 찾지 못하게 되면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는’(롬 8:27)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이 기도하신 우리 마음속의 말을 하나님이 들으실 것이라고 확신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필요한 모든 도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으리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우리를 위해 드려지고, 그 기도는 응답될 것입니다. 요나가 극한 고난 가운데서 구원 받은후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욘2:2)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함으로 받은 고난이었지만 그럴지라도 그는 선지자로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충분히 사용함으로 그 고난으로부터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실수로 인해 받은 고난도 하나님께 기도할 때 응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게 됩니다.

여기서 믿음의 기도는 단순히 그들이 믿음으로 기도하기 때문에 응답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때문에 응답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라 할 지라고 변화를 경험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죄를 고백하는 것이 수반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병 고치는 것이 최선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 구원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이처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특권입니까? 내가 기도할 때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권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각자가 가진 능력이 있습니다. 이런 능력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특권을 누리면 살 때 정말 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다른 사람이 없는 고유한 특권이 있음에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이 사람은 정말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에게는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성도님들은 서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좋은 특권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제가 요즘 교회에서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님들은 제가 말씀드리는 대로 기도해 힘쓰는 성도들이 됩시다.

우리 한번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교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기도의 특권을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죠지 뮬러는 평생 다섯명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 다섯 명은 사업가, 학자, 반기독교인, 정치가, 또 한명은 순수한 평민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3년만에 회개한 사람, 10년만에 돌아온 사람, 25년만에, 임종 직전에, 마지막 한 사람은 뮬러가 죽은 다음에 믿었습니다.
그야말로 기도의 승리였습니다. 한가지 신기한 것은 다섯명 중에서 반기독자였던 친구가 제일 먼저 돌아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전도할 때 인간적인 판단으로 "저 사람은 안돼, 저 사람은 제쳐놓자!" 하는 사고 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감동시키고 이끌면 쇳덩어리라도 녹아지고 깡패도 회개합니다. 먼저 기도로써 강퍅한 마음을 일구어 나가야 합니다. 기도가 없으면 승산이 없습니다.
우리는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도의 특권을 마음껏 사용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축원합니다.

야고보 선생은 기도의 특권을 누리는 인물로 엘리야 선지자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그는 엘리야에 대해 17절 18절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야고보 선생이 이 사건을 언급한 것은 엘리야가 이같은 이적을 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특별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단지 기도의 특권을 사용한 사람임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가 이같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기도의 덕택임을 강조하고자 한 것입니다. 여러분 엘리야는 비록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았지만 아주 나약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이세벨이라는 여인이 무서워서 도망친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힘들 때마다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즉 그는 기도의 특권을 잘 사용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까? 마음이 상처 가운데 있음느까?, 정신적인 어려움에 있습니까?, 아니면 물질적, 육체적 질병으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습니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도하라고 하셨으니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귀한 것이고 큰 특권인지 모릅니다. 또한 우리는 이런 사건들을 통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고 경험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의 능력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엄청난 일들을 경험하기 위해 기도의 특권을 잘 사용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우리는 진정으로 기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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