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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변화된 인간 (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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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화된 인간
본문: 누가복음 19:1-10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바뀌고, 만남을 통해 변화를 얻게 됩니다. 신데렐라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그 동화에 보면 신데렐라라는 아가씨가 계모 밑에서 고통스럽게 생활합니다.  그러다가 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져 버렸습니다.  그 만난 사람이 왕자였기에 신데렐라는 왕자비가 된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현대판 신데렐라라고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렵게 살아 가는 사람입니다.  희망 없이, 하루하루 그저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후 인생이 변해 버렸습니다.  우리의 삶이 변했습니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삭개오라는 사람도 그렇게 변한 사람이었습니다. 

삭개오는 당시 로마에 충성하여 요즘 말하는 국세청 지부장의 자리인 세리장이라는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국세청 지부장의 자리는 아무나 앉는 곳이 아닙니다.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머리가 잘 돌아가고, 남 보다 뛰어난 사람입니다.  비상한 사람입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삭개오라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돈도 벌었습니다. 좋은 집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좋은 마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사람들에게 좋은 대접을 받으며 호화롭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에게 세리장이라는 직함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권력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재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 그는 부족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것들을 모두 소유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생각할 때에 그에게 근심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이 세리장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러 나갔다가 키가 작아 예수님을 볼 수 없자, 뽕나무 위로 올라 갔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높은 고관대작의 신분으로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습니다.  왜 삭개오라는 사람은 예수님을 그렇게 만나 보기를 원했습니까?  무슨 이유로 떠돌아 다니는 예수님을 그렇게 보기 원했고, 자신의 체면도 생각하지 않고 나무위로 올라가기 까지 했습니까?

[1] 삭개오의 문제
삭개오에게는 메워지지 않는 심령의 구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가슴에 크게 뚫린 구멍은 무엇으로도 메꿀 수 없었습니다.  돈으로도 메워지지 않습니다.  명예로도 메꿔지지 않습니다.  권력으로도 메꿔지지 않습니다.  예쁜 아가씨를 만나 결혼하면 그 공허함이 메꾸어질 것 같지만, 결혼해도 그 구멍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영적 갈급함입니다.  이 영적 갈증은 세상적인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인간실존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42:1은 말하기를,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이런 영적 갈증이 있습니다.  이 갈증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해소되지 않고, 아무리 권력이 있어도 해소되지 않고, 아무리 사람에게 존경받고 인기가 높아도 해소되지 않습니다.  이런 영적 갈증은 필연적으로 인생에 대한 허무를 생산합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 궁극적으로 오는 것은 인생에 대한 허무입니다.  삭개오는 일반 사람들이 지향하고 원하는 것을 모두 다 가졌습니다만 인생이 허무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소유했지만 인생은 허무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진실로 허무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허무”라는 것을 수학적으로 풀어 해석을 합니다.  허무는 곱셈할 때의 0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1억을 벌었어도, 100억을 벌었어도, 허무와 마주치니 제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1억x  0 = 0 / 100억x 0 = 0  / 세상 명예 x 0 = 0 입니다.  세상 권력 x 0 = 0 입니다. 

삭개오는 인생의 허무의 벽에 부딪혀 모든 것이 Zero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몸부림 칩니다.  지금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야 해갈하듯이 삭개오는 생수를 찾아 헤메었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이 세상에서 그에게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삭개오의 문제가 실상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이런 문제를 잊어 버리고 삽니다.  해결이 쉽지 않으니 잊어 버리려고 합니다.  세상이 주는 달콤한 맛에 취해서 잊어 버립니다.  그러다가 문득 자신의 본연의 자리에 돌아오면, 인생 무상을 느끼고, 허무한 인생을 느낍니다. 


[2] 삭개오의 방안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습니까?  오늘 우리의 주인공 키 작은 삭개오가 우리에게 해결 방안을 가르쳐줍니다.  해결 방안은 다름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을 읽어 보면, 삭개오는 분명 허무의 벽을 넘어 섰습니다.  그의 삶은 허무에서 보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놀라운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삭개오와 같은 변신입니다.  우리도 허무한 인생의 벽을 넘어 보고 싶습니다.  우리도 기쁨으로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어떻게 만날 수 있습니까? 

(1)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원했습니다.  왜 그렇게 했습니까?  그가 가진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사람을 움직였습니다.  이 믿음이 사람을 변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기사를 읽으면, 그는 인생의 허무의 문제를 극복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새롭게 변했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던 사람이 이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해 줄줄 아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니, 이런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믿음 가져야 합니다.  무엇을 믿습니까?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허무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없습니다.  믿음 없이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만나지 못하면 우리는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성경은 증거하기를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 성경의 증거를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 예수님이 인간의 모든 고통을 다 체험하시고,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이해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똑같이 생활하시면서 우리 인간의 모든 고통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우리 인생에 대해 잘 아시고, 누구보다 더 우리 인생에 대해 연민의 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증거를 믿고,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원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고, 그때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증거하기를,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이런 힘을 가진 분은 예수님 뿐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 앞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믿음 없이는 예수님 만나도 능력을 얻지 못합니다.  믿음 없이는 자신의 문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 당하는 분,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일이 꿈만 같은 사람은 성경의 증거하는 예수님을 믿고, 그 예수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인생의 짐을 지고 가는 사람을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말씀 믿고, 응답하여 예수님 만나 새로운 변화된 인생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2) 열정이 필요합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그렇게 갈구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만나기 위해 나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체면을 버렸습니다. 명예도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열정이 삭개오의 모든 체면을 버리게 했습니다.

여러분, 이런 삭개오의 정열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러 올 때에 세상적인 것에 얽매이면 안됩니다.  옆 사람을 의식하면 안됩니다.  체면을 차리면 안됩니다.  어떤 어려운 문제가 있어도 예수님 만나야 한다는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이 열정이 삭개오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나게 했습니다.  이런 열정이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찾게 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을 때, 얼마나 열정적으로 찾겠습니까?  생명을 걸어 놓고 시냇물을 찾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찾습니까?  그냥 “찾으면 좋고, 못 찾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살지 않습니까?  그렇게 찾으면 절대로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태도는 이런 “죽기 아니면 살기”로 찾고 있습니다. 


[3] 삭개오의 변화

이런 삭개오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습니다.  예수님이 삭개오를 보시고,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전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러 나아갈 때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고 그의 인생이 변하는 경험을 합니다.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그를 괴롭혔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의 목표가 변해 버렸습니다.  옛날에는 권력을 향하여 나아가고, 물질을 향하여 나아가던 사람이 이제는 그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옛날에는 돈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수많은 악을 행하던 그 사람이 이제는 변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우상이었던 돈을 내어 놓습니다.  만약 토색한 것이 있으면 4배로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과 죄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봉사하고, 자선하고, 헌신하겠다는 약속입니다.  그것도 기쁨으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결론]
생각해 봅시다.  삭개오가 어찌하여 이렇게 변했습니까?  예수님을 만나고 이렇게 변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자 그의 인생이 변하고, 철학이 변하고,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생살이에서 “만남”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감합니다.  학생은 좋은 선생을 만나야 합니다.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남자도 여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변할 수 있습니다.  신데렐라라는 아가씨는 왕자를 만나 그의 인생이 변하고 말았습니다.  사울도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변해 버렸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은 어떻습니까?  행복합니까? 고달픕니까?  허무합니까?  여러분, 한번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 시켜 보지 않으시렵니까?  삭개오와 같이 새로운 인생, 기쁨으로 헌신하는 인생으로 바꿔보지 않으시렵니까?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만나 자신의 주인으로 모실 때, 우리 인생은 변화를 경험 할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는 동화 속에 나오는 신데렐라보다 더 큰 행복을 경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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