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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순종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롬 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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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제목  순종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름  문기태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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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5: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롬 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어떤 개구리가 몹시 아파서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이렇게 병이 깊어질 때까지 병원에 안오면 어쩌겠다는 겁니까!" "그냥 좀 지나면 나을 것 같아서."
"나 참, 이 약을 하루 세번 드세요. 그리고 고개를 뒤로 젖히면 죽게되는 병이기 때문에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개를 뒤로 젖히면 안됩니다."
개구리는 알았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개구리는 죽음을 맞았습니다. 왜냐하면, 약을 먹다가 고개 젖혀서

인류의 불행은 불순종으로 말미암았습니다. 그것도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다고 오늘 읽은 성경 19절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담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금하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음으로 불순종하였습니다. 반드시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는데 의심하고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적인 죽음을 맞게 된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하나님께로부터 아주 멀어졌습니다. 눈이 밝아져 자신의 수치를 깨닫고 서로의 허물을 보는데만 열심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불순종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 한 사람 나타났습니다. 그는 100%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분으로 인하여 인류의 불행한 역사는 역전되었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아담의 불순종이 인류에게 미친 파괴적인 힘은 대단한 것이엇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순종은 인류에게 그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나타내주고 잇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앞에서 순종의 생활을 하신 것에는 두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1. 우리를 위한 의를 이루고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12절은 그 한 사람이 범죄함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사망이 왔다고 증거합니다. 14절은 그로인해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왕노릇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었습니다. 18절은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아담의 불순종이 인류를 죄아래 가두었고 저주아래 가두었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아담을 보시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있음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먹으며 불순종하는 아담을 보시며 그의 마음에 가득한 불신앙을 보셨습니다.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분명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아진다는 마귀의 충동에 유혹을 거부하지 못하고 불순종하는 아담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는 끊어졌습니다. 사람을 지으시고는 복주시고 생명을 주시며 영원히 함께 하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계획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대신 사람에게는 사단이 가까이 다가와 죄가 왕노릇하고 저주가 임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가 깨어지고 의심과 불신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생명대신 사망이 왕노릇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

불순종은 아담 한 사람에 그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여러차례 거역하였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이었으나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버림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하셨는데 욕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좋은 가축들을 살려두었다가 사무엘선지자에게 준엄한 책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려고 그랬다고 변명하는 사울왕에게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을 바치는 것보다 낫다고 책망합니다. 신약 성경도 (요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오늘날도 사람들은 아담의 영향으로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며 거부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있다는 말슴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영생이고 하나님의 방법은 사랑이며 하나님의 계획은 풍성한 삶인데 믿지 못하고 불순종함으로 사람들은 악한 세력에게 눌려 살고 있습니다. 저주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형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불의한 사람들이지만 불쌍히 여기시고 찾아 오셨습니다. 하나님을 거스리며 살아온 인생들이라 미워하실법도 한데 오히려 안스럽게 여기시고 생명을 주시려고 은혜를 주시려고 다가오셔서 손을 내미십니다. 자신을 던져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놓으셨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는 또한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한 사람은 예수님이십니다. 아담이 온 인류의 대표이듯이 예수님은 모든 인류의 또 다른 대표입니다. 새 대표가 나타나 이번에는 순종을 통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새대표인신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다고 말씀합니다. 십자가에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시는 예수님의 순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이제 생명의 지배를 받게 되엇습니다. 그리고 영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인류 구원을 향한 성부 하나님의 뜻에 따른 성자 예수님의 순종입니다. 대신 희생하심으로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불의한 사람들을 의롭다고 인정받게 해주는 최고의 순종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귀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선포하시고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됨의 권세를 선물로 주십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의롭다는 인정과 함께 영생에 이르게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철저하게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셨습니다. 사단의 유혹에도 뿌리치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그 순종때문에 마귀와 사단의 저주의 사슬이 풀렸습니다. 그 순종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 순종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삼아 주시고 선하고 위대한 계획을 우리에게 다시 세워 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말슴에 순종하여 예수를 믿는 믿음을 품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2. 우리에게 순종의 모본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순종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순종은 마귀를 철저하게 무력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순종은 열매맺는 삶의 지름길입니다. 순종은 하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순종의 아들들에서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신분을 변화시켰습니다. 순종하면 가정이 천국으로 변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순종이 행복의 열쇠요 승리의 열쇠이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변화되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아담의 영향력아래 있던 사람들은 불순종이 몸에 배어있었습니다. 어떻게 순종해야 할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세상에는 순종의 참된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빌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순종을 위해 하나님의 본체이신 자기를 비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종의 모습을 취하여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낮추셨습니다. 뿐만아니라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보여주신 참된 순종입니다.

왜 사람들이 순종을 실패합니까? 자기를 비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내가 이런 사람인데.. 하는 자존심이 충만합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하면 하나님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낮아지기를 싫어합니다. 겸손한척 하는 사람은 많으나 진심으로 겸손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누군가에게 나를 보내시면 그의 눈높이까지 자세를 낮추는 것이 겸손입니다. 나의 수준에서 보고 그를 판단하지 않고 그의 영적 수준과 생활 상태 그리고 연령과 지식과 여러 수준에 맞추어 허리를 굽혀 대화하고 이해하며 자세를 낮추면 절대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겸손해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정말 순종하는 사람이 되려면 이해되지 않아도 유익이 없어도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죽는척만 하신 것이 아니라 정말 죽었습니다. 그것도 십자가에서..

존 비비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큰 교회의 고등부 담당목사직을 제의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고등부 사역의 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등부 사역에 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그중 루이지애나에 있는 교회의 고등부 담당목사가 쓴책에 도전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그 교회에 방문하여 예배에 참석해보았는데 1500석의 고등부 예배실에 자리가 다 차고 학생들은 예배에 깊이 빨려들고 있었습니다. 담당목사를 만나 인터뷰를 하였는데 학생수가 계속 놀란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역의 성공비결은 매 주 금요일밤 100개가 넘는 교회 밖의 셀 그룹 파티에 십대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비어목사님은 기도하며 8개월에 걸쳐 계획을 세우고 70명의 리더를 세워 훈련시켰습니다. 그중에서 24명을 뽑아 제자훈련을 시키고 비전을 심어주고 모든 것을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예배당에 십대 청소년 2500명으로 가득찬 모습을 상상하며 비전과 열정으로 충만하여 첫 파티를 열기 3주 전에 교역자 회의에 담임목사님이 청년벽력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성령께서 우리 교회의 방향이 가정 셀그룹을 하지 않는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현재 집에서 하는 모든 소그룹 모임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모든 과정에서 구상을 목사님께 보고하여 허락도 받았는데 아니겠지! 하여 "목사님, 고등부는 제외하시는 것 맞지요?" "비비어 목사님, 성령께서 우리 교회 방향이 셀그룹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설득을 하려해도 담임목사님은 같은 말만 되풀이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불만으로 가득차고 몹시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와 창밖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담임목사가 틀렸다는 생각만 계속하는데 성령께서 말슴하셨습니다. "존, 너는 지금 누구의 사역을 하고 있지?" "그거야 주님의 사역이지요!" "아니다 너는 네 사역을 하고 있다." "주님, 구원받지 못한 학생들을 파티에 데려와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마치 주님이 아무 것도 모르시는 것처럼 분통을 터트리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존, 나는 너를 이 교회에 데려와 그 목사를 섬기게 했다. 내가 그 목사에게 맡긴 사역의 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나는 너를 그 사람의 손발이 되라고 너를 불렀다. 내 이 교회의 책임자로 세운 사람은 단 한 명뿐이다. 존, 내가 너로 이 목사를 섬기게 한 그 기간에 대해 심판 날 네가 내 앞에서 맨 먼저 할말은 올랜도에서 학생들을 얼마나 많이 구원했느냐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네 위에 세운 목사에게 얼마나 충성했느냐 하는 것부터 심판받을 것이다."

그래서 즉시 반항적 태도를 회개하고 담임목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존 비비어입니다. 하나님은 제가 목사님의 권위에 반항하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가 큰 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리더들을 불러 보아 자신감있고 열정이 담신 목소리로 "얘들아, 기쁜 소식이 잇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일을 시작하고 추진할 뻔 했어. 성령께서 담임목사님을 통해 우리 교회의 방향이 셀 그룹을 자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 그래서 파티가 취소되었다." 아이들도 모두 기븜으로 수용하여 아무 문제없이 마무리되고 그 24명 대부분이 후에 전임사역자로 훌륭하게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비어 목사님은 그렇게 깨달은 순종의 중요한 교훈을 바탕으로 순종이라는 책으로 썼는데 베스트셀러가 되엇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인정하고 그 권위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불순종에서 해방되었으므로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러야 합니다. 불순종과 불신이 서로 통하듯이 순종과 믿음은 서로 통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신뢰하면 순종하게 됩니다.

성 프랜시스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프랜시스가 농사 일을 하고 있는데 젊은 청년 두 명이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왔습니다. 마침 프랜시스가 배추를 심고 있던 중에 두 청년에게 모종을 주면서 "잠간 다녀올 데가 있으니 이 배추를 내 대신 심게나. 뿌리를 하늘로 하고 줄기를 땅으로 하여 심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지망생은 "선생님이 말씀한 것이니 그렇게 해야지" 하고는 거꾸로 심었습니다. 그러나 한 지망생은 한참 심다가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구나!' 하고 뿌리를 땅속으로 하여 심었습니다. 프랜시스가 저녁에 나와서 보고는 뿌리를 땅에 심은 젊은이에게 "자네는 배추 뿌리를 땅으로 하여 잘 심었네 합리적이고 똑똑한 사람이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에는 합당하지 않네." 그리고 거꾸로 심은 사람에게 "자네는 무조건 순종하는 젊은이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에 합당한 사람이네. 자네가 나의 제자가 되기를 허락하네."

상식에 맞느냐 안맞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누가 말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순종한 청년은 프랜시스의 인격을 믿은 것입니다. 그러나 불순종한 청년은 프랜시스의 인격을 무시한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고 있습니까? 그러면서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인격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경 전체가 순종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순종을 기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하나님께 반역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안타까와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모두 언제나 하나님께 능동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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