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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시 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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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성권 목사

오늘 본문은 아삽의 시입니다.

아삽은 레위인으로 다윗 시대 악장 곧 성가대의 대장이었습니다. 다윗이 여호와의 법궤를 성막에 옮겨놓고, 그 여호와의 법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던 사람입니다(대상16:4).

오늘 본문의 시는,

기도 시나 찬미의 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의 시입니다. 7절부터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본문 1절/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에서 집니다. 그러므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는 동에서부터 서에까지라는 말씀입니다. 곧 우리가 볼 수 있는 온 세상을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는 문자적인 의미를 넘어 온 세상 전체를 말합니다.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도다」고 했습니다(본문2절). 다시 말해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는 빛이 비취는 모든 곳을 말합니다. 곧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라고 했습니다(본문4절). 다시 말해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는 이 땅 전체뿐만 아니라 하늘 끝까지를 말씀합니다. 곧 온 우주 전체를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우주 전체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미치는 영역입니다(본문2절).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미치는 영역입니다(본문7절).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는 부르심의 영역입니다(본문1절). 「나의 성도를 모으라」는 영역입니다(본문5절). 하나님의 공의가 선포되는 영역입니다(본문6절).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우주에 들려주시는 오늘 본문 말씀의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순종이 동반되지 않는 제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드리는 경건한 모습은 없고, 겉으로 나타내 보이려는 외식하는 예배, 곧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제물이 없음도 아니요, 번제가 없음도 아니라 그 예물 속에 진실된 마음과 감사가 없다는 책망입니다.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우주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셨습니다. 불러서 모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곧 성도들에게 공의를 선포하시고, 책망했습니다. 감사가 없는 형식적인 제사 곧 예배를 책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교훈을 뒤로 던져버리는 죄악을 책망했습니다. 그리고 주시는 권고의 말씀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1.온 세상의 성도들을 부르십니다

본문 1절/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는 앞에서 살펴본 대로 온 세상 전체, 온 우주 전체를 말합니다. 여기의 "세상[에레쯔($r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여기의 "부르셨도다[카라(ar:q;)]"는.... "(이름) 부르다, 초대하다, 선포하다, 읽다"를 뜻합니다. 바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를 초대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입니다(마11:28). 또한 양 우리의 문을 열고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는 목자의 부르심입니다(요10:3).

본문 5절/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여기의 "성도[하씨드(dysij;)]"는.... "인자한, 자비한, 선한, 경건한, 거룩한, (사람)"을 뜻합니다. 바로 성도의 특성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인자하고, 자비하고, 선하고, 경건하고, 거룩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성도는 인자하고, 자비하고, 선하고, 경건하고, 거룩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바로 하나님이 구별해 놓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성도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라고 했습니다. 여기의 "언약[베리트(tyrIB])]"은.... "계약, 연합, 동맹, 조약"을 뜻합니다. 짐승을 쪼개어 둘로 갈라놓고, 그 가운데로 지나가며 언약을 맺습니다. 배약(背約)하면 그 짐승처럼 쪼갠다는 약속입니다. 곧 쪼개어질 수 없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성도는 하나님과 하나라는 것입니다.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성도는 제사로 하나님과 언약한 자라고 했습니다. 여기의 "제사[제바흐(jb`z<)]"는.... "도륙, 도륙된 짐승, 희생, 제물, 헌물"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와 하나님과의 언약은 제물을 드리는 제사를 통해서 준수되어지고, 계속되어지고, 기억되어지는 것입니다. 제사로 맺은 언약이기에 제사가 그치면 바로 언약의 파기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우주 전체에 흩어져 있는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고 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성도들을 부르십니다. 성도들을 모으십니다. 이 모으는 것이 바로 추수입니다. 추수는 또한 알곡과 쭉정이를, 양과 염소를 갈라놓는 것입니다.

본문 6절/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심판장이신 하나님이 선포되어진 공의를 따라 성도들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심판의 핵심이 제사로 언약한 자의 언약 이행 여부가 됩니다. 제사를 통해서 제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언약의 준수가 계속되어졌느냐를 판단하십니다. 이 판단에서 알곡과 쭉정이, 양과 염소가 갈라지게 됩니다.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고 했습니다. 온 우주 전체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을 부리시고, 모으시고, 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제사로 언약한 자들이 언약을 잘 이행하였나를 보십니다.

언약의 이행....

바로 제사를 끊이지 않고 계속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잡으면서, 하나님과 더불어 세운 언약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그 제사가 바로 오늘의 예배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했습니다(롬12:1). 염소와 송아지가 아닌 자신을 바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그쳐지지 않아야 합니다. 예배가 바로 언약의 이행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예배에 함부로 빠질 수 없습니다.

2.온 세상의 성도들을 책망하십니다

본문 8절/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하나님이 제물 가지고는 책망치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제물이 아닌 다른 것으로 책망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책망을 하시려는 뜻은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는(본문7절) 말씀 속에 들어 있습니다.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여기의 "증거하리라[우드(dW[)]"는.... "증언하다, 경계하다, 경고하다, 대적하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좋은 점을 말하는 게 아니라, 약점을 말하는 의미가 됩니다. 결국 제물 드리는 것으로는 책망할 것이 없으나 다른 면에서 책망할 것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여기의 "번제[오라(hl;[o)]"는.... "올라가는 것, 오르막 길, 계단, 번제, 번제물"을 뜻합니다. 하나님께 제물을 완전히 불태워드리는 것입니다. 이 번제를 끊이지 않고 계속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물의 회수에 대해 책망할 것이 없습니다. 또한 제물의 양에 대해서도 책망할 것이 없습니다.

사실은 제물이 문제가 아니란 것입니다.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취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본문9절).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본문10절). 설령 하나님이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라」고 했습니다(본문12절). 다시 말해서, 제물 자체의 문제가 아니란 것입니다.

본문 14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이 말씀 속에는 그들이 드리는 그 제사 속에 감사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의 "감사[토다(hd:/T)]"는.... "감사, 찬송, 고백"을 뜻합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그의 위대하심을 고백할 때 영광 돌림이 됩니다. 자신에 대하여 부족과 죄악을 고백할 때 회개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그 제사 곧 예배 속에 제물은 부족하지 않았지만, 감사가 없고, 찬송이 없고, 영광 돌림이 없고, 회개가 없었다는 책망입니다. 서원을 제대로 갚지 않는다는 책망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다시 말해서 마음과 뜻과 정성이 없는 예배를 드린다는 책망입니다. 겉으로 눈에 보이게는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번제 속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참된 마음이 빠져 있다는 말씀입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죄의 고백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드리는 예배가 아니란 책망입니다.

본문 16절/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악인에게 하시는 책망입니다. 여기의 "악인[라솨([v;r:)]"은.... "악한, 범죄한 (사람)"을 뜻합니다.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이 악인이 하나님의 율례를 전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말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곧 하나님을 모르는 자가 아니요, 하나님의 율법이 없는 자가 아니요, 하나님의 언약 밖의 사람이 아니란 것입니다. 곧 성도들 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경건하게 살려는 사람과 경건치 못한 사람을 말합니다.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악인에게 하시는 책망입니다. 쉽게 말해서 경건의 모양도 없는 성도들입니다. 한마디로 성도라고 하면서 부도덕한 행실을 보이는 자들입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법과 언약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교훈을 듣기 싫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등뒤로 하고, 세상락을 좇아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된 자들에게 하시는 책망입니다.

본문 21절/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하지요. 판단력이 없고, 분별력이 없고, 경험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룻강아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율법과 교훈과 말씀을 어릴적부터 배우고 익힌 사람들입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등뒤로 던져버린 것입니다.

죄를 범하면 범할수록....

그 양심이 화인 맞아(딤전4:2) 무디어지고, 분별력을 잃게 됩니다. 죄에 대한 경각심을 잃게 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곧 죄에 대하여 자유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는커녕 아무렇지도 않더라.... 마음놓고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를 두고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고 했습니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하나님의 침묵.... 그것은 회개의 기회입니다(롬2:4). 이 기회를 놓치면 버림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내어버려 두심은 바로 저주입니다(롬1:24). 불신자는 말할 것도 없고, 못난 성도들까지도 하나님의 침묵을 알지 못합니다.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제멋대로 생각하고 제멋대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우주 속에 있는 성도들을 불러모으시고 책망하십니다. 풍성한 제물을 항상 끊이지 아니하고 가져오지만, 그 속에 진정한 감사가 없고, 찬송이 없고, 영광 돌림이 없고, 죄를 자복하는 회개가 없다고 책망하십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책망하십니다.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우주 속에 있는 성도들을 불러모으시고 경건치 못한 성도들을 책망하십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성도를 책망하십니다. 제멋대로 살아가며 「하나님이 어찌 알랴」하지만(시73:11),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고 하십니다(본문21절). 내 지은 죄를 차례대로 정리해서 보여주신다는 하나님의 경고를 가볍게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3.온 세상의 성도들을 권고하십니다

본문 22절/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온 세상에서 부르시고, 모으시고, 판단하시고, 책망하시고, 이제 성도들에게 권고하십니다. 이는 마지막 권고이요, 마지막 회개의 기회입니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 하나님의 마지막 권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하나님의 침묵의 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자기처럼 생각하여 제멋대로 행할 때에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의 "찢으리니[타라프(#r"f;)]"는.... "움키다, 갈기갈기 찢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먹는 모습입니다. 이는 철저한 응징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언약을 세울 때 짐승을 쪼개놓고 채결했습니다. 그 언약의 파기에 대한 응징으로 갈기갈기 찢는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23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감사로 제사를.... 제물은 풍성한데 감사가 없는 제사를 책망했습니다. 나를 영화롭게 하려면, 감사로 제사를, 곧 감사의 예배를 드리라는 권고입니다. 다시 말해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서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회개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를 드리라는 권입니다.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 곧 권고를 받은 자이요, 회개한 자입니다. 책망 받던 부도덕한 삶에서 돌이켜,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주신다는 축복입니다.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생활에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생활로 누리는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우주 가운데, 곧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의 성도들을 부르시고, 모으시고, 판단하시고, 책망하시고, 권고하십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고 권고하십니다. 마지막 권고입니다. 마지막 회개의 기회입니다. 마지막 기회를 놓치면 에서와 같이 됩니다.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히12:17).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우주 전체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미치는 영역입니다(본문2절). 하나님의 말씀이 미치는 영역입니다(본문7절).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는 부르심의 영역입니다(본문1절). 「나의 성도를 모으라」는 영역입니다(본문5절). 하나님의 공의가 선포되는 영역입니다(본문6절). 그 넓고 넓은 영역의 성도들을 부르시고, 모으시고, 판단하시고, 책망하시고, 권고하십니다.

하나님의 권고....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고 했습니다(학1:5). 저 탕자처럼 스스로 돌이켜야 합니다(눅15:17).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겔18:28).

본문 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의 성도들을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먼저 부르셨습니다(본문1절). 그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너희가 나를 부르라고 하십니다. 잊어버렸던 하나님입니다. 형식적으로 입으로만 불렀던 하나님입니다. 이제 중심으로 하나님을 부르라고 하십니다. 부르기만 하면 네 모든 환난에서 너를 건져 구원하리라는 축복입니다.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는 축복입니다. 잊어버렸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에 환난이 있습니까? 여호와를 부르세요. 부르기만 하면 어떤 환난에서도 너를 구원하리라는 축복이 기다립니다. 여호와를 불러 이런 축복을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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