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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인은 무엇이 다른가? (고후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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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삼환목사 

위대한 대통령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브레드 그린슈타인이라는 분이 지었는데 위대한 대통령은 있습니다. 위대한 대통령은 무엇인가 다른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그 책 제 1번에 나오는 분이 루즈벨트 대통령입니다. 이분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데로 4선, 미국의 역사에 처음 있는 4번이나 대통령을 연임하신 분입니다. 가장 어려울 때에 또 대통령을 했습니다.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던 그 때에 대통령을 했습니다. 전 국민의 1/3이 주거환경이 엉망이고 잘 입지 못하고 영양실조에 걸려있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국가는 4년째 불황을 달하고 있었고 노동인구의 1/4이 실업자였습니다. 38개 주에서 은행이 문을 닫았습니다. 모든 은행이 문을 닫았습니다. 미국이 위기에 와있습니다. 여러분 국가나 개인이나 위기가 언제나 올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떤 지도자가 나오고 이럴 때 어떤 사람이 그 일을 슬기롭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 민족은 살아납니다. 그런 민족은 어려움을 통하여 많은 것을 교훈을 얻고 새로운 이 진리를 구축하여 다시는 어려움에 임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 슬기로운 민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때에 대통령이 되신 분이 루즈벨트입니다. 소아마비입니다. 이 분이 이렇게 큰 일을 하며 미국을 건져내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취임사에서 이렇게 연설하였습니다. 미국은 두려움, 그 자체 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두려워 할 일이 없습니다. 이런 것을 바라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위대한 우리국가는 여지껏 견뎌내었듯이 앞으로도 견뎌낼 것이며 다시 살아나서 번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국민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함께 힘을 모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훌륭한 지도자인 것입니다. 신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어려움은 극복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분은 소아마비 였고 귀도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폐결핵으로 말미암아 그는 기관지가 나빠서 촛불도 끌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약한 남자노릇을 도무지 할 수 없는 이 연약한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할 때 그는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문제를 하나님이 함께 하는 믿음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볼 때 이 세상의 문제는 어떤 것도 클 수가 없습니다. 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광야에서도 만나를 주신 하나님, 홍해도 갈라주신 하나님, 우리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못할 일이 이 세상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예수 믿으면 무엇이 다릅니까? 다르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다릅니다. 모든 것이 다릅니다. 왜 다릅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왕이시며 나의 구원이시며 그는 나의 피할 바위 시며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피난처이시요 나의 힘과 지혜와 능력이 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시편 23편에 있는 데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함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사람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갈 때가 있습니다. 우리 가정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우리나라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주의 보호하심을 받아서 우리가 가야할 소원의 항구로 넉넉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의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아니하는 줄을 앎이니라” 고 했습니다. 흔들리지 마십시다. 자살자들이 IMF때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그 때 는 매일 24명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매일 30명 정도 자살로 죽습니다. 자살 미수자는 이곳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자살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몇 십배, 몇 백배 더 많습니다. 알코올 중독자가 중독 초기에 있는 분이 직장인의 1/4입니다. 술을 먹고 이미 이 정도 된 사람은 이성과 양심과 의지력이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인생을 포기하고 막 폭주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고 합니다. 왜 몸을 망가뜨립니까? 왜 생명을 버립니까? 왜 절망적으로 이 세상을 바라봅니까? 우리 모두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나와 민족을 구원하고 우리 모두 일어나서 민족에 소망을 주는 성도가 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손잡고 21세기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우리 민족이 힘 있게 아시아를 향하여, 세계로 향하여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이 민족이 될 줄로 확실히 믿습니다.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어둡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외롭고 슬프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추석이 왔습니다. 좋은 명절, 우리 함께 먹고 조상들과 함께 친지들과 함께 부모, 형제를 모시고 가장 즐거운 명절이 왔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너무 어려운 분들이 많아서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쌀도 준비하고 하지만 충분할 수가 없는 것이죠. 아니 물질의 어려움은 다음입니다. 질병을 인하여 절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은 지금  혀 암이 들어와서 혀를 잘랐습니다. 어떤 분은 이빨 속에 잇몸 속에 암이 들어와 가지고 이빨 7개를 다 뽑고 이 턱을 다 드러내야 한다고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두 부자가 다 신장 의 결석을 걸러 내는 분이 있습니다. 아버지도 이번에 걸러내고 아들도 걸리고, 어린 아이들
이 입원해 있는 분들이 수백 명입니다. 안타까운 분들이 많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1년 사이에도 남편을 잃고 혼자 지나는 부인들이 많습니다. 아내를 잃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물질 문제를 바라보고 돈을 바라보고 없는 것만 바라보면 절망입니다. 건강만 바라보면 절망입니다. 가정의 자녀들만 바라보면 절망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위로의 주님, 능력의 주님, 소망의 주님, 사랑의 주님,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맘 아파 헤매는 그대로다십자가 형틀에 너 위해 상하신 하나님 독생자 왜 잊었나오직 주 예수만 널 돌보신다 오직 주 예수만 널 사랑해손잡아 내 길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 예수 오 하나님외로워 우는 이 그 누군가 친구를 잃은 이 그대로다모두를 잃어도 내 죄를 속하신 주 예수 참 친구 왜 잊었나 ♬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캄캄하면 어둡습니다. 절망입니다. 그러나 캄캄함이 오래갈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확실한 것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얼마나 어려움이 많습니까? 바울 같이 어려움이 많은 분이 이 세상에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어떤 분은 흔히 그렇게 생각해요. 교회 나와서 예수 믿고 성령 충만하고 기도 많이 하고 죄를 하나도 안 지으면 어려움이 없겠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목사는 어려움이 더 많고요. 사도 바울이 이 세상에서 제일 의롭고 성령 충만하고 능력, 권능이 충만해도 바울이 어려움이 제일 많았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어려움이 제일 많았어요. 하나님의 자녀가 뭐가 다르냐?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 이 세상은 어려움이 오면 안되요. 에이즈와 같아요. 에이즈가 들어오면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감기라도 들어오면 죽어요.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축복은 주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거요. 그래서 우리는 이 모든 일에 감사하며 이 모든 일을 참으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감당하는 거예요.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잘 살 때도 함께 합니다. 못 살 때도 옷 입을 때에도 내게 옷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옷이 없을 때에도 나의 세마포 옷, 내 깨끗한 마음의 옷을 주신 주님을 생각하며 옷 없는 것을 보지 않습니다. 음식을 충분히 주셨을 때에도 풍성한 식탁에 주님을 모시고 찬송할 뿐만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을 때에도 십자가 위에 목마르다고 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배부르게 살아가는 것이 성도입니다. 억울해도 예수님 생각하면 억울함을 넉넉히 이길 수 있고 기쁜 일도 예수와 함께, 슬픈 일도 예수와 함께, 좋은 일이나 어려운 일이나 항상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성도들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이사야 40장에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야곱아 내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뢰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실까? 나 같은 사람 뭐 하나님이 알아주실까? 잊어 버리셨을 꺼야, 하나님이 뭐 나를 알아주시나?” 이런 말을 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을 하지 말란 거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십시오. 믿음의 생각을 가지십시오. 소망을 가지십시오.

믿음의 말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할 수 있습니다. 왜 어려움이 오느냐? 어려움은 우리에게 들어가서 좋은 제품들이 쏟아져서 나오듯이 우리는 환란을 통하여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발전하고 잘 되고 일어나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조금이라도 의심해서는 안 되는 줄로 압니다. 며칠 전에 TV를 보니까요 저의 고향이 TV에 나오는 거요. 한 가정에서 잣나무를 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 보여주는데 아주 좋은 것 가운데 하나가 뭐냐면요 잣나무 씨를 뿌리는데 따뜻한 봄에 씨를 뿌리는 것하고 가을에 씨를 뿌리는 것하고 그 차이점을 말하는 거예요. 가을에 씨를 뿌리는 사람, 예를 들어 9월 달에 씨를 뿌렸다 싹이 나가지고 겨울을 겪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잣나무가 금방 태어나서 겨울 추위에 막 눈맞고 어려움 가운데 싹이 터 가지고 자라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잣나무는 너무너무 건강한 거예요. 병도 잘 이겨내고 평생을 어렸을 때의 그 한번 어려움이 평생을 건강하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 봄에 씨를 뿌려 가지고 자라나는 것은 고생을 안하고 가을에 벌써 이만큼 크는 거예요. 이런 나무는 옳지 않다는 거예요. 왜? 추위도 모르고, 태어날 때 그런 환란과 어려움을 안 겪은, 비바람이 몰아치지 않았던 그것이 항상 병이 들고 약하게 자라나는 거예요. 놀라운 것입니다. 아하, 그렇구나. 찬바람이 불어야 꽃이 더 아름답고, 향을 내는 나무는 더 향이 나고 건강합니다. 닭도 그래요. 봄에 새끼를 기르는 병아리는요, 3월 4월 추울 때 어미가 새끼를 까 가지고 병아리가 추워서 불쌍해요. 그런데 그 병아리는 일 년 내내 건강한 거요. 너무너무 건강한 거요. 그러나 5, 6월 되가지고 뜨거울 때 아무 고생 안하고 따뜻할 때 깨어난 병아리는 일 년 내내 비실대는 거요.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거요. 오늘 주님께서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오는 이 고난은 어떤 고난의 이름으로 오든지 이 고난은 유익을 주는 것이에요. 고난을 겪어야 합니다. 감당해야 합니다. 이겨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들의 삶이에요.

  오늘 본문을 제가 한 번 보겠습니다. 고린도후서 6장 4절부터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새 번역을, 오늘 현대 우리말에 가깝게 번역한 거예요. 지금 여러분이 읽는 것은 40년 전에 번역한 거니까 잘 한 번 비교해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6장 4절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하나님의 일꾼답게 처신합니다. 우리는 끝까지 참았습니다. 환란과 궁핍과 곤경과 매맞음과 옥에 갇힘과 난동과 수고와 잠을 자지 못함과 굶주림을 겪었습니다. 3가지씩이에요. 환란과 궁핍과 곤경을 당했어요. 환란을 당하고 궁핍을 당했어요. 곤경을 겪었어요. 두 번째는 매도 많이 맞았어요. 40에 하나 감한 매를 그렇게 많이 맞았어요. 옥에도 많이 갇혔어요. 로마감옥, 빌립보 감옥, 옥에도 갇혔어요. 그 다음에는 난동을 겪었어
요. 유대인들이 이방 사람들을 선동을 해 가지고요 사도 바울을 돌을 쳐 내어 던지기도 하고 쫓겨내기도 하고 별의별 난동을 겪었어요. 전부 동원 해 가지고요 이런 것도 겪었어요. 수고와 잠을 자지 못함과 잠도 많이 못 자고 굶주림을 겪었어요. 먹을 것, 입을 것이 없는 이런 것 다 겪었어요. 바울과 같이 하나님 앞에 잘 하는 분이 이런 어려움을 겪었다고요.

또 우리는 순결과 지식과 인내와 친절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일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성격이 거칠어지고 낙심하고 좌절했느냐, 아니에요. 더 사랑하고 더 친절하고 더 성령 충만하고 사명에 더 충실했다는 거예요. 사람이 어려운 일을 당하면 좌절하고 포기하고 죽어야겠다, 필요 없다. 이런 식으로 나가지 않고 더 순결해졌습니다. 더 인내했습니다. 더 친절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거짓이 없는 더 순수함으로 살았다는 거예요. “우리는 오른손과 왼손에 의의 무기를 들고 영광을 받거나 수치를 당하거나 비난을 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속이는 사람 같으나 진실했습니다. 이름 없는 사람
과 같으나 유명했습니다. 죽은 사람과 같으나 보십시오. 살아있습니다. 징벌을 받는 사람과 같으나 죽임을 당하는 데까지 이르지 않고, 근심하는 사람과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와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  하게 하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과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할렐루야! 성도! 어떻게 사는 것이 성도입니까? 꼭 잘 될 때만 성도입니까? 못될 때에도 성도는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잘 입은 성도만 거룩합니까? 헐벗은 성도들도 어떤 옷으로도 바꿀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 성도입니다. 침착합니다. 슬기롭습니다. 평화롭습니다. 친절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삶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 때문에 언제나 그 위에 우리가 집을 짓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없을 때도 그가 함께 하시고 있을 때도 그가 같이 하십니다.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외롭지 않습니다. 마음 아파하는 이 그 누구입니까? 십자가를 지시고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계십니다. 이 믿음 위에 서서 여러분의 인생을 사도바울과 같이, 루즈벨트와 같이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냥 대통령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인생을 위대한 지도자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는 것입니다. 루즈벨트가 이렇게 훌륭하게 된 것은 그 책에 보니까 아버지가 믿음이 있었어요. 부모님이 믿음이 있어야 해요. 루즈벨트가 11살 때에 아버지가 하루는 이렇게 말했어요. “아들아, 네가 가진 장애는 장애가 아니란다.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너와 함께 한다면 오히려 장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역사의 신화 같은 기적을 낳을 것이다.”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너와 같이 하는 것만 확신하면 장애는 장애 때문에 드러나게 될 것이고, 가난하면 가난한 것 때문에 드러나게 될 것이고, 병들면 병든 것 때문에 드러
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불우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홀로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먹을 것도 없이 때에 따라는 물로만 살아간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물만 먹고 물로만 배를 채웠다고 합니다. 어떤 때는 아사직전에 이웃사람들에게 발견되어 겨우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누구냐, 세계적인 영화배우인 오드리 헵번입니다. 세계적인 최고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항상 가난할 수 있습니다. 항상 굶주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지구가 돌듯이 끊임없이 역사를 돌리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맞는 Time이 오고 기회가 올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에 여자 수상이 한 분 있습니다. “내 얼굴이 못난 것이 다행이었다. 나는 못났기 때문에 기도했고 못났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했다. 나의 약함은 이 나라에 도움이 되었다. 우리의 실망은 하나님의 부르심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못났기 때문에, 아무 남자도 쳐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에만 전심전력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인물 잘난 사람 치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한 명도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계속 이렇게 콜이 오니까 언제 공부합니까? 이래서 이 사람은 인물이 잘나지 못해서 공부 열심히 하고 기도 열심히 해서 영혼이 잘 되고 믿음이 강건하여지고 지혜를 주어서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었어요.

지도자가 되고 성공하니까 남자는 영광굴비처럼 쌓이게 되었어요. 줄줄이 줄줄이 것이 남자예요. 성공하고 축복을 받으면 남자도 많고 여자도 많은 걸 알아야 돼요.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을 믿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해야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한 사람도 내가 미팅을 못했어요. 내가 너무 어려우니까 어느 여학생이 나에게 한 번도 콜을 한 적이 없어요. 편지 하나 받은 일이 없어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정말 한 번도 없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간절히 원해도 아무도 내가 너무 궁핍하니까 누구도 나를 쳐다보지 않는 거였어요. 여러분, 저는 신학교 다닐 때에도 워커힐 뒤 아차산에 올라가서 여름이 되면 언제나 요만한 가방, 담요 가지고 올라가 소나무 밑에서 밤을 새웠어요. 12시에 싸이렌이 우리는데 거기 올라가 기도하고 그 다음 아침 4시에 싸이렌이 울리면 그걸 들고 천호동까지 걸어와서 천호동 4거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하일동으로 들어갔어요. 지나가는 불빛 보면서 서울이 조용하게 4시간 동안 쥐 죽은 듯이 조용할 때에도 하나님을 향하여 울부짖었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힘이십니다. 나의 소망이십니다. 나는 내 주변에 하나님 외에는 도와줄 이가 천하에 아무도 없습니다. 내게 길을 열어주십시오. 나를 축복해 주십시오. 내 이 모든 가난과 질병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승리하는 것입니다. 너무 좋은 환경이라고 만족하지 말고 너무 절망이라고 낙심하지 말고 사도 바울과 같이 참아야만 합니다. 이겨야 합니다. 그럴수록 더 친절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직장인들이 대학을 나와 가지고 내가 이런 직장생활 하려고 그렇게 공부했나. 그러고 직장을 금방 뛰쳐나오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러지 마십시오. 어느 직장에도 멸시, 천대받고 밑에서 자존심 상하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하고 부끄럼 당하는 거 다 거치는 순서로 생각하고 그 과정을 밟아야지, 내가 이거 하려고 공부했냐 그러고 뛰쳐나오면 안됩니다. 여러분, 결혼하면 너무너무 조그만 우리에 갇히는 거 같고, 내가 왜 이렇게 됐나,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살려고 내가 오늘 살아왔나, 이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은 적은 곳에서 찾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신, 가정의 축복은 바로 그런 것에 있는 거예요. 그걸 갇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예수 믿는 사람이 왜 갇힙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무슨 생각이라도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유명한 영국의 메이어 수상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16살 때 학교를 중퇴했습니다. 너무 가난하여 노동현장에 뛰어 들어 가지고 콘크리트를 비비는 이 막노동 인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요사이 콘크리트 돌리는 레미콘을 사용한 것은 얼마 안됩니다. 우리교회 지을 때도 레미콘 안하고 지은 게 참 많습니다. 삽으로 전부 비벼 가지고 넣었습니다. 다라 올리고 팍팍 쏘는 거 그때는 없었어요. 시멘트를 밑에서 섞어 가지고 도르래로 올려 가지고 갖다 붓고 갖다 붓고 했다고요. 저도 그거 많이 했습니다. 모래 갖다놓고 시멘트 놓고 물 붓고 빨리빨리 저어서 일했습니다. 메이어도 다 그렇게 일했습니다. 여러분 다 처음 태어나면서부터 좋은 옷 입고 좋은 환경 속에 고생 안하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 천하에 몇 명 있습니까. 나중에 메이어를 향하여 기자가 물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그 때 메이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비관적인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희망을 갖고 일하면 부정적인 생각은 사라집니다. 하늘은 표정이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자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길 수 있습니다. 언어에 축복을 담으시길 바랍니다. 입술에 하나님의 보화를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어렵다 할지라도 6.25사변, 전쟁도 치른 민족인데 왜 어려움 못 이겨내겠습니까. 너무, 오늘 사회 분위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너무 많습니다. 좋게 봐야합니다. 우선 보십시오. 경제가 어려워요. 석유 한 배럴 당 50불 올라갔어요. 그 전 중동전쟁이 일어났을 때 30불 대 왔다 갔다 했습니다. 50불이 되면요 버스도 못 다녀야된다고요. 그래도 아무 지장 없이 고속도로에 차가 늘어지게 다니고 석유 값 그렇게 많이 안 올린거에요. 얼마 올렸습니까. 작년에 16불, 18불 했는데 50불이면요, 석유값 3배로 바꾸어야 하는데, 그대로 조금 올렸잖아요. 뭐 고마운 줄 알고 살아야지. 세계가 지금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가 이만한 고생이야 참을 수 있지 않아요. 이겨낼 수 있지 않아요.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아, 석유도 아껴야 되겠구나. 우리 이런 마음 하나하나 교훈을 받고 앞날에 석유 비축도 많이 해야 되겠구나. 국가경제를 위해선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겠구나. 전부 이런 생각은 안하고, 전부 도망칠 생각하고 해외 돈이나 빼돌리고 말이죠. LA에 가보니까 집값이 두 배나 뛰었어요. 서울서 얼마나 돈이 밀려왔는지 말이죠. 되겠어요? 내 하나만 살려면 되겠어요. 들어보니 너무 속상하지 않아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모두 분열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에스더와 같이 나라를 건져내는 성도 되길 바랍니다. 우린 어려울수록 이웃을 생각하십시다. 더 불쌍한 사람을 생각하십시다. 나보다 더 비참한 사람들을 향하여 사랑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다. 이럴 때일수록 은혜 받읍시다. 믿음으로 바로 서십시다. 흐트러진 모습 없이 깨끗하고 거룩한 생활로 돌아가십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다. 오늘 본문에도 은혜 받을 때 은혜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은혜 받을 기회잖아요. 사람이 잘 되고 번영할 때 은혜가 됩디까? 마음 문이 열립디까? 오늘 이럴 때에, 어려울 때에 정말 마음 문을 열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왔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섯 가지의 기회를 준답니다. 기도하는 기회 준대요. 기도도 때가 있는 거예요. 기회 줄 때 기도해야 돼요. 기도의 문이 닫히면 아무리 기도하려 그래도 안돼요. 기도의 기회가 있어요. 두 번째는 회개도 기회예요. 회개가 늘 있는 게 아니에요. 기회를 놓치면 회개의 기회가 없어요. 회개할 기회도, 은혜 받을 기회도 주시는 거예요. 성령의 은혜, 믿음의 은혜, 갖가지 은혜를 주시는 거예요. 그 다음 네 번 째는요. 봉사의 은혜를 주시는 거예요. 우리가 교회를 위해서 좋은 일에, 성가대를 한다. 안내를 한다. 이거 얼마나 기회 주는 거예요. 교사를 한다. 봉사의 기회를 주는 거예요. 구역장의 기회를 주는 거예요. 주님을 위해서 우리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때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선한 일도 기회예요. 늘 주어지는 게 아니에요. 아, 하나님께서 내게 이런 기회를 주셨구나. 선한 일을,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돼요. 우리 교회가 개척을 하고 1980년 7월 달에 개척하고 그 해 10월 달에 세 개 교회를 벌써 도왔어요. 나는 빚더미에 올라 앉아있고, 밥도 못 먹는 지지리 못났는데도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 생각하는 거예요. 개척하고 삼 년도 안 되서 장학관 세웠어요. 많은, 전국의 장학관을 세워서 가난한 집 아이들, 섬에 있는 자녀들 데려다가 공부 시켰어요. 일년에 수 백 명씩 지금 20년을 계속 공부시키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너무너무 놀라운 것은 제가 들어가 있는 어느 대학에도 가 보면, 우리 장학관 출신 교수가 없는 대학이 별로 없어요. 목사님 그 때 도와주셔서 지금 제가 공부 해 가지고 제가 교수가 됐습니다.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저가 얼마 전에 호주에 갔는데, 목사님, 장학금 그 때 도와 주셔 가지고 캠브리지에서 P. H. D. 해 가지고 지금 여기 와서 교수하고 있습니다. 고마운 거예요. 야, 지금 내가 시작하려면 전혀 안 될텐데, 20년 전부터 우리가 열심히 돕고 많이많이 도우면서, 농어촌 교회도 8백 교회를 끊임없이 도우면서 농촌 어디에 가도 우리교회의 은혜를 안 받은 농촌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어느 섬에 가도 다 그분들이 우리 교회를 위해서 전부 기도 해 주는 거예요. 먹으니까 기도 안 할 수 있어요. 계속 기도 하는 거요. 하나님 아버지 명성교회 축복해주시고 김삼환 목사님 축복해 주시고, 이렇게 기도 하니깐 우리 교회 잘 되는거지, 저가 목회 잘 해 잘 되는 게 아니에요. 우리 모두 선한 일도 기회가 있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기회고 은혜 받은 것도 기회예요. 이 기회를 잘 살려서 남은 생애를 승리하는 축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추석 이 명절인데도 모든 성도들이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추수하는 수많은 열매, 인생의 축복을 끊임없이 내려주신 그 은혜를 감사하여 이 예배를 드리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신 만군의 여호와여 이 예배 받으시고 우리에게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신앙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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