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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불경기를 극복하자 (왕상 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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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어느새 9월이 되었습니다. 모든 식물들의 물오름이 그치는 처서(處暑)도 지나고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白露)가 이번 주 수요일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나라 사정이 매우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어느 누구는 지난 6월 위기설을 말했는데 이제는 9월 위기설을 말하기도 합니다.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기름 값은 날마다 천정부지로 올라만 가고 있고 경제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너나 나나 모두가 경제가 죽어서 큰일이라고 합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장사가 안 된다고 하고 기업을 하는 사람들도 기업하기가 어렵다고 야단들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온 나라가 불경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깨어 경성하며 믿음으로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이와 같은 불경기 때에 우리들의 신앙마저도 불황을 맞아 지치고 곤비하여 쓰러지면 안 됩니다.

우리의 신앙은 항상 올라갈 수만은 없습니다. 은혜가 떨어지고 믿음이 식어져서 자신도 어찌할 수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신앙의 불경기입니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대 선지자 엘리야도 지쳐서 쓰러진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경에서 엘리야가 놀라운 이적과 기적을 일으킨 후에 지쳐서 쓰러졌을 때에 어떻게 해서 그가 신앙의 불황을 이기고 극복할 수가 있었는가를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다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신앙의 불경기를 극복하는 방법」오늘의 말씀제목입니다.

열왕기상 18장에서는 엘리야가 당시 하늘을 날으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아합왕을 상대로 하여 바알과 아세라 우상과 싸워서 크게 이기고 3년반 동안이나 오지 않던 비를 내리게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우리가 잘 아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19장에 와서는 엘리야의 모습이 완전히 반대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렇게도 담대하고 당당하던 엘리야가 그렇게 약해 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나약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은 엘리야가 지쳐서 쓰러진 것으로 그대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붙잡아 일으키시고 그에게 새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새로운 사명을 감당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지금 여러 가지 환경과 사정과 형편에 따라서 지치고 쓰러질 수밖에 없는 지경이 이른다 해도 낙심하지 말 것은 엘리야를 지켜주신 하나님이 오늘의 우리도 지켜주시고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시121:1-8절 말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사41:9-10)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마28:20절 말씀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본문으로 돌아가서 함께 은혜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1. 먼저 엘리야의 형편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전날 갈멜산에서 되어진 일을 뒤늦게 알게 된 이세벨 왕후는 엘리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내일 이맘때에 반드시 너를 죽이리라” 고 보복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할 수 없이 남쪽 유다나라로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1) 엘리야는 브엘세바 광야로 갔습니다.

엘리야가 왜 브엘세바 광야로 갔을까요? 엘리야는 자신의 나약함을 다시 한번 개탄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을 얻고자 브엘세바 광야로 간 것입니다.

①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일찍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광야를 헤매다가 하나님을 만났으며 야곱도 하란으로 가는 중에 브엘세바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온갖 시험과 역경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연단을 다 한 후에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을 수련을 하고 복음전도를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예수님도 세례 받으신 후에 광야로 나가 40일간 금식하면서 기도하셨습니다.
광야는 사람의 수단과 방법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복잡한 세상의 생활 속에서는 온갖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오지만 광야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하나님의 소리만이 들려오는 것이기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② 광야는 기적을 보는 곳입니다.
창21;19절 하갈이 이스마엘을 데리고 브엘세바 광야를 방황하다가 목말라 죽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매 샘물을 발견하였고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다가 떨기나무 숲에 임재 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올 때에 광야생활 40년 동안 각가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애굽에서 430년 동안 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하고 들어보지도 못한 기적을 광야에서 체험하였습니다.
•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퍼붓는 것을 목격하였고,
•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실제로 체험을 하였습니다.
• 마라의 쓴 물이 달게 되고
• 만나가 내리고
• 메추라기를 내려 주었으며
• 반석에서 생수가 솟아 나왔습니다.
• 아말렉 군대와 싸워서 승리를 하였고
• 십계명을 받아서 성막을 세웠습니다. 어느 것 하나라도 기적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③ 광야는 자기를 발견하는 곳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존재를 발견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④ 광야는 새로운 소명을 받는 곳입니다.
엘리야가 호렙산 굴속에 있을 때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새로운 소명을 주셨습니다. 왕상19:15-16절 말씀에는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세 가지의 소명을 주셨습니다.
∙하사엘 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광야는 외롭고 황막한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부유하고 풍족한 곳보다는 광야에서 소명을 주셔서 새로운 삶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낙심하지 마세요. 내가 어려움을 당하고 내 인생의 광야 길에서 하나님은 역사 하십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멘!>
만일 여러분들의 삶이 광야와 같이 어려운 생활이면 이때야말로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때이며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2)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했습니다.

(왕상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들 중에서도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이여 나를 죽여주옵소서” 라고 하든지 “내 생명을 취하소서” 라고 극단적인 기도를 드린 사람이 있습니다.
① 민11;10-15 모세는 백성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울며 모세를 원망할 때 기도하기를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라고 하면서 기도하기를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 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② 오늘의 본문에서도 엘리야는 하나님께 내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③ 욘4:1-11에는 요나가 니느웨성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뒤에 하나님이 그들을 용서하사 멸망치 않으시자 이와 같이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 같이 하나님이 크게 쓰시는 전도자요 선지자들인데 그들이 어떻게 이런 나약한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믿음이 흔들릴 때 약해집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면 우리의 가정과 사업과 자녀들의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용기를 잃을 때 이와 같은 기도를 하게 됩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용기를 잃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힘써 기도하는 가운데 신앙의 용기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엘리야의 이런 형편을 보시고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출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았노라”
(사38: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브엘세바 광야에서 지쳐 쓰러진 엘리야의 모습을 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1) 엘리야의 모습을 보시고 측은히 여기신 하나님은 마침내 천사를 보내어 그를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엘리야야 일어나라 네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일어나 새 힘을 얻으라, 능력을 받으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와 같이 지쳐서 쓰러질 때가 있지요? 엘리야를 보시고 그를 위로해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여러분을 위로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지금도 엘리야에게와 같이 천사를 보내어 어루만져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천사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시기 바랍니다.<아 멘!>
하나님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다같이 복음송을 한 곡 부르겠습니다.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주께서 새 힘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2)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떡과 물을 주었습니다.

지금 엘리야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떡을 주어 고픈 배를 채우게 하시고 물을 주어 갈한 목을 축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새 힘을 얻어 40주야를 걸어 호렙산까지 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지친 나머지 하나님께서 자기의 생명을 거두어 가시기를 요구하였지만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엘리야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호렙산으로 부르시사 능력의 재충전을 주시고 나가서 사명을 감당케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중에 지치고 갈 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는 성도가 있습니까? 이 시간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과 생수를 마시고 새 힘을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신앙을 충전하십시오. 믿음을 충전하십시오. 다 잃어버려서 빈 껍데기만 남은 은사를 다시 충전하기 바랍니다. 아-멘!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아-멘!!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주시는 생명의 떡과 생수를 마시고 새 힘을 얻어서 지금 모든 것들이 불황이라고 하는 이때에 이 모든 불경기를 극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세상을 바라보면서 세상 것을 추구하다보면 낙심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어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에게는 새 힘을 주십니다. 할렐루야!!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사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 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 드디어 호렙산에서 엘리야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호렙산은 하나님을 만나는 성산입니다. 엘리야를 이곳으로 부르신 이유도 하나님은 이곳에서 엘리야를 만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은 호렙산 뿐입니다. 그 호렙산이 어디입니까? 바로 우리가 예배하는 이 교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역사 하십니다. 호렙산에서 엘리야를 만나주신 하나님은 오늘 이 교회에서 이 시간 여러분을 만나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을 이 교회로 부르신 것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만나시기 위한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1) 엘리야는 호렙산에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상으로 부패한 나라안에서 듣지 못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브엘세바 광야에서도 들리지 않던 음성입니다. 지진과 폭풍과 불꽃 속에서도 들려오지 않던 하나님의 음성이 세미 하게 들려옵니다. 그 음성은 엘리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새힘을 주시고, 새로운 소명을 주시는 음성입니다. 오르지 이 음성은 호렙산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성입니다.
호렙산이 어디입니까? 호렙산은 하나님의 성산입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곳이며,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신 곳이며, 바로 엘리야를 부르신 곳입니다. 그곳이 바로 오늘의 교회입니다. 믿으시면 다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우리가 지치고 곤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을 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곳은 오직 교회뿐인 줄로 믿습니다.<아 멘!>
(대하7:15)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2) 드디어 엘리야의 신앙의 불경기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렇게도 나약하여져서 침체되고 죽기를 구하던 엘리야는 이제 새힘을 얻었습니다.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새 소명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여 그렇게 변할 수가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줄로 믿습니다.<아 멘!>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신앙의 불경기가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여러분의 믿음이 새로워지시기를 축원합니다.<아 멘!>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이 되는 말씀의 떡과 생수와 같은 은혜로써 가능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가 이 시간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불경기라고 하여도 우리의 신앙이 불경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신앙만 투철하고 믿음만 확실하면 그 어떤 불황이나 불경기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있게 하셨다가도 없게 하시고, 주셨다가도 거두어 가시며, 거두어 가셨다가도 도로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지치고 곤하여 어찌 할 수 없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 하시고 계시고,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은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지쳐서 쓰러진 엘리야를 찾아오신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 곁에 찾아오셔서 여러분을 어루만지시며 일어나 새 힘을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에겐 해야 할 하나님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빈 깡통같이 소리만 요란하던 신앙, 껍데기만 화려한 믿음, 도끼날은 빠져나가고 자루만 들고 있는 형식적인 믿음도 이제는 떨쳐 버리고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떡과 생수의 은혜를 받아 이 시대의 호렙산인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광야와 같은 이 세상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여러분의 심령이 새로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그래서 하나님의 주시는 능력을 받아, 생활의 불경기도 이기고, 사업의 불경기도 이기고, 건강의 불경기도 이기고, 무엇보다도 신앙의 불경기도 이겨서 영광스러운 믿음의 승리를 얻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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