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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에게는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사 6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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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는 한마디로 표현해서 '기쁨을 잃어버린 시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막스 러너라고 하는 사람이 한번은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행동의 제재를 받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놀라운 충격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생각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도 고가보다 기쁨이 없다는 사실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보다는 확실이 우리의 환경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물질적으로 풍부해졌고 많은 자유를 보장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기쁨도 함께 보장받고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미국 최대의 재벌의 딸 에델 듀폰드는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여자였습니다. 그녀는 부자였습니다.  미국에서 제일 멋있는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좋은 가문, 좋은 교육, 좋은 환경, 그러나 불안과 고독을 이기지 못해서 자기 집 화장실에서 목매자살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요즈음 청소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연예인이 되는 것이 소원입니다. 그런데 정작 연예인이 되는 것은 그 어떤 것이 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고시가 어렵다고 하나 비율로 따지면 연예인 되는 것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혹시 연예인이 되었다고 해도 엑스트라, 단역배우에서 주연이나 조연이 되는 것도 몇만분의 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얻은 것을 다 버린 인기여배우 이은주를 여러분은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녀는 가장 화려하던 시기에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의 막내딸 이윤형은 모든 것을 다 가졌습니다. 돈도 명예도 그런데 그녀는 결혼도 하기 전에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내가 만약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의 딸로나 아들오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 별로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자살하고 마는 것이 아닙니까?
  (혹시, 지금 속으로 목사님, 자살하더라도 그렇게 한번 되어보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있습니까? 그런 사람없으시지요?)

  많은 사람들은 물질의 문제만 해결되면 기쁨이 찾아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병의 문제만 해결되면 기쁨과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예를 얻고, 소원성취를 하고, 출세를 하면 기쁨의 삶을 살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여러분 사건을 보셨지요. 청와대 행정관이 아내를 차 안에서 목졸라 살해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내도 열린우리당 중앙당에 간부였습니다. 출세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행복은 그런 것으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를 들려면 끝도 한도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눌려고 하면 여려분들은 오늘 집에 돌아가실 수 없습니다.

  왜 이렇게 된 것입니까? 그것은 이 세상이 진실한 기쁨의 근원인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서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이 주는 기쁨이나 평안이 아닌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과 평안을 주십시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하셨습니다. 그리고 게속해서 요 16:33에서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하셨습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인간의 들의 실상이 어떻습니까? 세상허영에 빠져삽니다(엡2:2). 쇠심줄보다 더 강한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심에 빠져 삽니다(골 3:5). 우상숭배로 인해 완전히 망해 있습니다(출 20:4~5). 불안과 두려움과 염려로 참 평안이 없습니다(마6:34). 결국은 지옥에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의 실상을 아시고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기쁨을 선물해주신 것입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들의 표상입니다. 전도서 9장 7절은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성도에게는 참 기쁨이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10)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살기 때문에 기쁨을 잃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으실 때 하나님으로서만 채워질 수 있는 공간을 우리 안에 두셨습니다. 그것이 영혼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혼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므로 기쁨이 변하여 슬픔과 고통이 되었습니다.

  이런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옷을 입으시고 임마누엘 예수로 이 세상에 우리를 찾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어둠에 권세에 눌리고 빼앗긴 우리의 모든 것을 회복시켜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입혀주신 구원의 옷을 입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기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고 또 그 구원의 세계속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흘길을 앞서가시면서 구원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주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앞서 가시면서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구원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의로 옷입혀 주시는 하나님 때문에 성도에게는 참 기쁨이 있습니다.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10)
  의의 겉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속량해 주시는 옷입니다. 이 의의 옷을 입고 있는 한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명의 법에 우리를 해방"하였음이라 하셨습니다. 롬 8:1~2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면 어떤 악마도 우리를 소송하거나 송사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쁩니까?

  세상 종교는 자기의 행위로 의로워지는 것을 말하고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리의 행위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여러분 더 이상 종교생활에 시달리거나 종교생활을 하려고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충만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사랑이며 관계이며 삶인 것입니다.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찬미하고 찬양하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성령님이 하십니다.

  이처럼 기쁨은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 35:10에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원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가 기쁨의 원천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의와 화평과 즐거움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주는 것은 죄와 슬픔과 근심입니다. 
  오늘 이 시간 여호와로부터 속량함을 입은 성도 여러분에게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케 하시므로 성도에게는 참 기쁨이 있습니다.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11)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서 발생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땅은 뿌린 것을 움돋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땅은 심은 대로 움을 돋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의를 심으면 의가 나오게 하시며 생명을 심으면 생명이 나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같이, '은혜의 효력에 의하여, 복음의 능력에 의해서, 십자가의 능력에 의해서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의와 찬송이 끊임없이 발생하게 하실 것'입니다.
  비록 이따금씩 땅이 굳은 것처럼 동산에 겨울이 찾아온 듯이 여겨질지라도, 그리하여 그러한 축복들이 시들고,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듯이 보여질지라도, 그 뿌리들이 썩지 않았다면 반드시 다시 번성하게 되는 때가 오고 말 것입니다. 복음이 멀리까지 퍼지며 복음의 능력이 '열방 앞에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단단한 땅과 같은 곳에도 하나님은 싹을 내게 하실 수 있습니다.
고치지 못할 병과 같고 바꿀 수 없는 환경도 이기게 하십니다. 그것은 은밀하게 감추어놓으시고 비밀리에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열방 앞에서 그것을 발생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송기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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