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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자의 축복 (롬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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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며,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전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도할 때, 신앙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자라나게 됩니다. 전도하지 않는 믿음은 생명력을 잃어버린 굳은 땅처럼 변화도 없고 은혜도 없는 딱딱한 종교인을 만듭니다.

* 전도가 무엇일까?
유명한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전도란 “거지가 다른 거지에게 빵을 얻어먹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오늘 본문 말씀에서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전도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도,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전도는 배부르게 얻어먹고, 상처를 치료 받으며,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울 수 있는 곳을 남들에게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 전도 잘하는 비결?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곧 재기하여 복음서를 그린 많은 명화를 남겼습니다.

그가 그리는 그림마다 명작으로 유명해지자 친구들이 종종 “자네처럼 좋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를 물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렘브란트는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묻기 전에 일단 붓을 들고 그리기 시작하게”라고 대답했습니다.

명작을 남기는 방법은 다름이 아닌 많이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도를 하기 전에 많은 준비를 하려고 생각하다보니 전도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단 시작하십시오. 전도는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의 개입이 나타납니다. 성령께서 함께 일하여 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미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실제로 차를 전진시켜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는 순간, 이미 우리에게 이미 전도 면허증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가 전도하십시오. 전도하면서 전도의 능력자로 거듭나게 되고, 신앙의 맛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전도하는 다양한 방법들
지금도 성공한 많은 신앙인들이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도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성도는 매일 일곱 명을 만나 일곱 장씩 전도지를 배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곱은 완전수이니 하루에 최소한 일곱 장은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년이면 총 2,555명에게 복음을 전한 셈이 됩니다.

어떤 이는 앉아 있는 이들에게만 전도지를 전합니다. 앉아 있는 사람이 전도지를 읽을 가능성이 가장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나눠준 전도지를 읽는 사람 가운데 5%는 그래도 한 번씩은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이는 전도하려고 결심한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서 그것을 코팅을 하여 성경책에 끼워두고 매일 기도할 때마다 열심히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평균 3년 내에 그 기도해준 사람이 꼭 신앙생활을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한국 초대 교회의 위대한 부흥사였던 김익두 목사는 잘 알려진 대로 청년 시절엔 악명 높은 깡패였습니다. 그런 그가 회심한 계기가 무엇인 줄 아십니까? 아주 작은 사건 때문입니다.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한 김익두가 다리를 지나가다가 아래를 보니 젊은 아낙네가 빨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해코지하고자 하는 맘이 발동해 김익두는 큼직한 돌덩이를 들어다가 다리 위에서 빨래 담긴 독을 향해 던졌습니다. 벼락이 치듯 빨래 독은 박살나고, 아낙네는 대경실색했습니다.

이제 아낙네의 욕설이 튀어나올 차례였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다리 위에서 낄낄 웃고 있는 자신을 아랑곳하지 않고 아낙네는 빨래를 챙겨 조용히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벙어리인가 싶어 김익두는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그녀가 싸리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시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죄송해요. 돌아오는 길에 넘어져서 그만 빨래 독을 깨뜨렸어요.” 그러자 그 시어머니는 다친 데가 없나 확인하더니 또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고, 다행이구나. 주여, 감사합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김익두는 마음에 충격과 호기심이 생겼습닌다. 그리고 그 날이 수요일이었기에 교회에 가는 고부의 뒤를 자신도 모르게 또 밟게 되었고, 결국 교회 뒷자리에 앉아 엉엉 울며 통회 자복하는 일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전도’란 그렇게 거창한 것도, 요란한 것도 아닙니다. 예수 안에서 말하면 성령께서 듣는 사람,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려서 역사가 일어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도하기 전에 먼저 성령을 보내셔서 전도 받을 자를 만지시고, 기적을 준비해 놓으십니다. 어떤 목사님이 비행기를 탔는데 성령께서 자꾸만 옆 좌석에 앉은 젊은이에게 전도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십자가의 죽음, 부활을 전하며 전도했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노랗게 물들인 그 청년이 전혀 무감각, 무반응이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릴 때까지 그 청년에게는 아무 변화도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몹시 실망하여 결국 그에게 교회 주보 한 장을 주고 내렸습니다.

목사님은 집에 와서도 내내 청년의 태도가 마음에 걸렸고, 무척 서운했습니다. 목사님이 그 청년을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저는 아까 낮에 목사님 옆에 앉았던 청년의 아버지입니다. 아들의 바로 뒷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세요? 그런데 무슨 일로 제게 전화를 하셨나요?"
"목사님께서 아들에게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말씀해 주십시오."

* 전도는 삶의 주인을 바꿔주는 일
복잡한 시내에서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를 본 적 있으십니까? 소리 높여 우는 아이를 아무리 달래도 결코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의 부모가 나타나야만 울음을 그칠 수 있습니다. 그가 찾는 이를 보면 그 아이가 누구의 자녀인 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나는 무신자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게 환란이 닥치면 점집을 찾던지 무당을 찾습니다. 이는 그 사람이 바로 마귀의 자녀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은 무신론자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모두다 마귀의 자식입니다. 그들의 영적인 아버지가 마귀이기 때문입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 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세상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모두 마귀의 자녀입니다. 영적으로 아버지는 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마귀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마귀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를 통해 그들의 영적인 아버지를 바꿔주어야 합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어떤 할머니는 문맹에다가 눈도 어두워 성경을 잘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아침을 먹고 나면 항상 버스 정류장에 나가 전도를 합니다.

"학생, 요한복음 3장 16절이 어디에 있는 건지 좀 찾아주겠어?"
지나가던 사람들은 할머니의 부탁대로 성경을 찾아, 그 부분을 또박 또박 몇 번이고 읽어줍니다. 그러면 할머니는 다시 묻습니다.

"정말 고마우이. 그런데 학생은 방금 읽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 "글세요, 잘 모르겠어요." 
그러면 할머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소개하고 주보를 주며 교회로 그들을 인도합니다.

이렇게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도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전도할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성령께서 전도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 전도자의 축복
전도는 그것 자체가 축복입니다.
1)전도할 때, 신앙과 믿음이 성장합니다.
(행 8:5-8)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2)전도할 때, 성령의 능력과 은사가 임합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3)전도할 때, 영육 간에 풍성해집니다.
(막 10:29-30)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4)전도할 때, 가장 큰 하늘의 상급이 있습니다.
(단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결론> 하나님은 전도하는 자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도자에게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전도할 때, 축복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전도에 힘쓰십시오. 전도는 그 자체로 축복이며 능력입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성장도 없습니다. 내 신앙의 성장도, 하나님의 교회의 성장도 전도에 달려 있습니다. 올 한 해 전도에 힘쓰시는 성도님들 되셔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기적과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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