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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삼하 2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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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삼하 21:15~17)

다윗 시대에 와서 용사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두목(11:10), 세 용사 (11:19), 군중의 큰 용사(11:26), 싸움에 익숙한 용사(12:8), 유명한 큰 용사 (12:30)입니다.
하나님은 다윗 시대의 찬란한 영광을 위하여 다윗에게 용사들을 붙여 줌으로 그 모든 것을 가능케 했습니다.

역대상 11장 11-12절에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인의 두목이라 저가 창을 들어 한 때에 삼백인을 죽였고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세 용사 중 하나이라』고 했습니다.
학몬사람 야소브암이 있습니다. 역대상 11장 11절에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인의 두목이라 저가 창을 들어 한 때에 삼백인을 죽였고』라고 했습니다. 그는 군장의 두목으로 한 때에 팔 백인을 쳐죽였습니다.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 있습니다. 역대상 11장 12절에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세 용사 중 하나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손이 피곤하여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쳤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칼을 잡을 수 없도록 손에 쥐가 날 정도에 이르렀다는 말입니다.

사무엘하 23장 10절에 『저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서 저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라고 했습니다.
엘르아살은 바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 있었습니다. 이때 블레셋 사람이 그곳에 와서 치고 있었고 그곳에는 보리가 많이 난 밭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블레셋 앞에서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
엘르아살은 그 밭 가운데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과 싸워 이겼습니다.
본문 11장 14절에 『저희가 그 밭 가운데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을 죽였으니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이 싸움의 승리를 가리켜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손에 쥐가 나서 칼을 잡을 수 없을 정도인데도 그에게는 쉴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보기에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그것은 성취하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가 있습니다. 사무엘하 23장 11-12절에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이 떼를 지어 녹두나무가 가득한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되 저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고 했습니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가 있습니다. 역대상 11장 20절에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삼인의 두목이라 저가 창을 들어 삼백인을 죽이고 그 삼인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있습니다. 역대상 11장 24절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라고 했습니다.
요압이 있습니다. 역대상 11장 6절에 『다윗이 가로되 먼저 여브스 사람을 치는 자는 두목과 장관을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두목이 되었고』라고 했습니다.
삽을 쳐 죽인 십브개가 있습니다. 사무엘하 21장 18절에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삽을 쳐죽였고』라고 했습니다.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쳐 죽인 엘하난도 있습니다. 사무엘하 21장 19절에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 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고 했습니다.

기형적인 블레셋의 장수를 쳐 죽인 요나단이 있습니다. 사무엘하 21장 20-22절에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 손과 매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 네 가락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삼하 저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이 네 사람 가드의 장대한 자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고 했습니다.
우선 다윗 왕국 시대에는 다윗이라고 하는 불세출의 확실한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백성들과 신하들 앞에서 모범을 보였고 전장에서는 친히 앞장서 나아가 싸웠습니다.

다윗 왕국에서는 왕을 매우 귀히 여겼습니다. 그래서 왕을 이스라엘의 등불로 여겼습니다. 초기 다윗 왕국에는 죽음을 각오한 몇 몇 소수의 용사들의 충성이 있었습니다.
다윗을 따르는 용사들의 죽음을 불사하는 자기희생과 왕을 사랑하는, 혈맹의 의리가 없었다면 결코 다윗 왕국은 번성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다윗 왕궁의 배후에서 이들을 이끄시고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이 이들을 붙들고 역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들을 붙들고 역사하는 과정에는 기록할만한 것이 많습니다.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라는 말은

Ⅰ. 다윗의 용사들의 충정에서 나온 말 입니다.

본문 21장 17절에 『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이니 다윗의 종자들이 다윗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고 했습니다.
다윗은 블레셋 사람 이스비브놉과 접전을 할 때였습니다. 블레셋 장수는 삼백 세겔이나 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찼던 장수들 중 하나였습니다.
다윗이 이 사람과 싸울 때 피곤을 느꼈습니다. 노령의 다윗의 위기를 감지했던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대적을 쳐 죽였습니다.
다윗에게 아비새 같은 충복은 없었습니다. 그와 형 요압과 동생 아사헬은 이스라엘의 건국 초기에 다윗을 도운 기둥들입니다.

아비새는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도망 다닐 때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아니했습니다.
사무엘하 26장 8절에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날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나로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암몬, 수리아 연합군과 싸울 때에도 직접 일대를 거느리고 승전했습니다.
사무엘하 10장 10-14절에 『그 남은 무리는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붙여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 치게 하고 가로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요압과 그 종자가 아람 사람을 향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저희가 그 앞에서 도망하고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의 도망함을 보고 저희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의 형 요압과 잇대와 함께 군대 3분의 1씩을 맡아 가지고 나아가 압살롬의 반역을 진압했습니다(삼하 18:13-15).
그는 그의 형 요압과 함께 세바를 추격하여 아벨에 이르러 그 성을 포위하고 토성을 쌓았습니다. 마침 그 성에 지혜로운 여자가 있어 다윗을 대적하는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성위에서 요압에게 던져 줌으로 대적하는 반역자를 처단하게 했습니다(삼하 20:6-22).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하는 것을 아비새가 저를 죽이고 다윗을 구했습니다(삼하 21:15-17).
역대상 11장 20절에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삼인의 두목이라 저가 창을 들어 삼백인을 죽이고 그 삼인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라고 했습니다.
아비새는 그의 형 요압과 함께 다윗의 충성스러운 신하였습니다. 그가 다윗과 함께 사울의 진에 이르러 사울이 자는 것을 보고 죽이려 할 때 다윗이 만류했습니다(삼상 26:8-9). 또 동생 아사헬을 죽인 아브넬을 그 형 요압과 함게 죽였습니다(삼하 3:30).
그는 염곡에서 에돔사람 1만 8천명을 죽였습니다(삼하 8:3; 대상 19:12).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을 패하여 도망할 때 시므이가 저주하는 것을 보고 의분이 발동하여 시므이를 죽이려하자 다윗이 만류했습니다(삼하 16:9-14).

저들은 다윗을 가리켜 이스라엘의 등불이라고 했습니다.
역대상 11장 24절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라고 했습니다.
브나야는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한 사자를 죽였습니다. 당시 사자가 눈이 오면 민가로 내려와서 사람을 먹이로 삼는 예가 많았습니다. 그는 함정에 빠진 식인 사자를 맨 몸으로 내려가서 쳐 죽였습니다.
그는 다윗의 만년에 아도니야를 도운 요압을 솔로몬의 명령에 의하여 죽인 후에 요압을 대신하여 군대 장관이 되었습니다(왕상 2:29-35).
다른 한 사람은 요압입니다. 역대상 11장 6절에 『다윗이 가로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두목과 장관을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두목이 되었고』라고 했습니다.

그는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아들로서 다윗의 생질(甥姪)이었습니다. 그는 다윗의 용사 중의 으뜸이었습니다.
용사들은 한결같이 다윗을 위하여 목숨을 담보로 충성했던 사람들입니다.
역대상 11장 10절에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두목은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다윗의 힘을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세워 왕을 삼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다윗이 나라를 얻도록 한 사람들입니다. 역대상 11장 10절에 『…다윗의 힘을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다윗을 세워 왕을 삼은 사람들입니다. 역대상 11장 10절에 『…세워 왕을 삼았으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입니다. 역대상 11장 10절에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다윗을 그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요 주권자로 믿었던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저들은 다윗을 도우는 것을 바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과 등식화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한 신전인격의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있었기에 다윗이 왕위를 계승하고 이스라엘의 건국을 가능케 했습니다. 말하자면 처음 삼인은 다윗의 초기 건국멤버들입니다. 이들은 모든 것이 갖추어지지 아니한 때에 다윗을 도와 이스라엘의 건축에 기초를 놓은 사람들입니다.
야소보압과 엘르아살과 삼마를 가리켜 다윗의 첫째 용사라고 합니다. 아비새와 브나야와 요압을 가리켜 둘째 삼인이라고 명명합니다.

둘째 삼인의 활약상 중에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떠 온 일은 유명합니다. 이들 세 용사의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다윗을 위하여 물을 떠온 일도 높이 평가해야 되지만 부하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 떠온 물을 마시지 않고 그 물을 땅에 부운 것은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성경은 단순히 땅에 부었다 하지 아니하고 본문 11장 18절에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고』라고 했습니다.
피를 담보로 한 것은 사람이 받을 수 없고 하나님만이 받아야 된다는 것이 다윗 왕의 신앙인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의 피를 우리를 위해 흘리셨으니 인간의 피를 받을 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뿐입니다. 결국 피는 피로써 통하게 된다는 다윗의 신앙이 신전인격(神前人格)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들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등불이라는 파격적인 수사를 쓴 것은 형식이 아니라 현실적 감각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라는 말은

Ⅱ. 다윗의 용사들의 신적 언약에 기초 하여 나온 말입니다.

사무엘상 13장 14절에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하고』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한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다윗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선택한 왕이었습니다.
사무엘상 16장 7절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무엘하 5장 4-5절에 『다윗이 삼십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년을 다스렸으되 헤브론에서 칠년 육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에 대하여
사도행전 13장 22절에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라고 했습니다.
용사들이 다윗을 가리켜 이스라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주신 등불을 자신들이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나온 말입니다. 저들은 하나님 앞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들은 이스라엘의 번영과 축복이 어디서부터 오는가를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윗이 곧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키는 저들의 지도자인 줄 알았습니다. 다윗의 말이 곧 저들의 사명이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이 곧 다윗 중심으로 등식화되었습니다. 다윗이 죽을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의 통치 철학과 호흡을 같이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다윗을 가리켜 이스라엘의 등불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솔로몬을 가리켜 등불이라고 했습니다.
열왕기상 15장 4절에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 아들을 세워 후사가 되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역대하 21장 7절에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하셨음이더라』고 했습니다.
열왕기하 8장 19절에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저와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하셨음이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 등불을 끄지 아니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태복음 1장 1절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했습니다.
시편 132편 17절에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은 자를 위하여 등을 예비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뿔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것을 예언하는 말입니다. 예수는 세상에 오실 큰 빛이십니다.

이사야 9장 2절에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 5절에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을 가리켜서 요한복음 1장 7-9절에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라고 했습니다.
이 시대의 빛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등불을 받은 오늘의 교회는 세상을 비추는 등불입니다.
마태복음 5장 14-15절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사자들은 별과 같이 비추는 등불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19-20절에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삼하 22:29),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시 119:105),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은 빛은 꺼지느니라(잠언 13:9),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등불)한 것은 다 죄니라(잠언 21:4)』고 했습니다. 교회(성도)는 세상의 등불입니다. 교회의 사자들은 세상의 등불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등불입니다. 그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키는 그의 신복들이 모두 이스라엘 국가의 등불입니다. 블레셋 같은 사탄의 등불은 꺼버려야 합니다. 불을 밝히는 것은 나름대로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타지 아니하면 밝힐 수 없습니다. 사랑과 희생과 충성의 불은 사명이 태우는 것입니다. 얼마간의 체면치레 가지고는 밝힐 수 없습니다. 얼마간의 열기 가지고는 밝힐 수 없습니다. 잠시 있다가 식어지는 온기 가지고는 밝힐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태워야 합니다. 불덩이 같이 뜨거운 예배, 타오르는 불꽃같이 뜨거운 연보, 불덩이 같은 기도, 불을 토하는 전도, 불덩이 같이 타오르는 봉사!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도 갈보리교회에 이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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