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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만일 내가 오늘 밤에 죽는다면... (눅 1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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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오늘 밤에 죽는다면... (눅 12:13-21)
  

1938년 10월 30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대 혼란이 있었습니다. CBS 라디오에서 갑자기 음악 프로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나운서의 다급한 음성이 흘러나왔습니다. <지금 막 국방부가 발표한 긴급 뉴스입니다. 화성의 괴물들이 침입했습니다. 이것은 농담이 아닙니다. 화성의 괴물들을 방어하려던 국군은 전멸되고 말았습니다. 다리와 선박이 파괴되고 모든 교통이 두절되었습니다. 밖으로 절대 나가지 마십시오. 지하로 들어가십시오.>

이것은 오손 웰스(Orson Wells) 머큐리 극단이 연출하는 새 연속 방송극 <세계 전쟁>을 선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규 프로그램 도중에 너무 실감나게 선전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던 것이니다.

이 날 약 1백만 명의 뉴욕, 뉴저지 주민이 정신적 장애를 받았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수 만 명이 완전 탈진 상태에 빠지는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 방송국의 지나친 광고 표현을 억제하는 법이 생겼다고 합니다.

죽음은 갑자기 닥치는 것입니다.

지금 지구상에는 70 억명이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일년에 1억 명 정도가 죽고 있습니다. 한달에 800명이 죽고 있습니다. 한달에 70만명이, 하루에 24000명이, 한 시간에 1000명씩 죽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드리고 있는 한 시간 동안에 1000명이 어느 곳에선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쏘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죽는 연습을 하며 살아가세.>
우리 기도원에서 한번은 140명이 관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도 관속에 들어가서 3분 정도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만일 오늘 밤에 죽는다면..> 

우리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해에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소출이 많고 곡식이 풍부하였습니다. 미처 쌓아 둘 곳이 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이 중얼거림을 듣고 계시던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좀 기분 나쁜 이야기인 지 모르지만 만일 오늘 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영혼을 거두어 가신다면 지금 무엇을 하여야 할가요? 어차피 한번 죽어야 할 인생이라면 죽는 날을 한번 생각하여 볼 만하지 않습니까?
만일 오늘 밤 죽는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어떻게 살겠습니까?

오늘 본문의 부자는 오늘 밤 죽을 지도 모르는 데 크게 지을 창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먹고 즐길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50세가 되면 장의사에서 묘지를 예약하도록 통지가 날라 온다는 것입니다.   
50은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여야 하는 나이입니다.
60은 날마다 죽음을 준비하여야 하는 나이입니다.
70은 장례식 순서를 미리 짜놓는 나이입니다.
80은 베옷을 하루에 한번씩 입어 보며 죽음을 준비하여야 하는 나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꼭 생각하여야 할 것이 4가지 있습니다.

1. 심판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진리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 죽습니다. 진시왕이 안 늙고 안 죽으려고 불노초를 구해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도 죽었습니다. 죽음 후에는 반드시 누구에게나 심판이 있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네프(Felix Nef)라는 사람이 길을 가다가 앞에 자기 친구가 걸어가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친구의 어깨를 치면서 물었습니다.
<친구! 자네는 죽으면 자네 영혼이 어디로 간다고 생각하나? 영혼이 갈 곳 준비를 하였나?>

뒤를 돌아다 보는 친구를 보니 친구가 아니라 친구같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몇 년이 흘렀습니다. 한 사람이 반가워하면서 손을 잡았습니다.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몇 년 전에 당신이 길거리에서 내 어깨를 치면서 영혼이 갈 곳을 준비하였느냐고 물었지요? 그 때 이후 내 머리속에는 영혼! 영혼! 이 말이 맴돌았습니다. 곰곰히 미래를 생각하다가 나는 영혼을 찾아 나섰습니다. 나는 드디어 교회에서 예수님를 발견하였습니다. 내 영혼을 맡아줄 분을 찾아 냈습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죽음을 준비하고 현명한 사람은 심판을 대비합니다. 만일 오늘 내가 죽는다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도록 심판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마다 영혼을 넣어 주셨습니다. 육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불멸입니다. 아무리 죽은 지 오래 된 사람도 다 생명이 있습니다. 영혼은 불멸입니다. 우리는 자기 영혼에 대하여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후리시쵸프가 쏘련 서기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절대 없다고 말하면서 기독교 말살 운동을 일으킨 거목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이 안 계신 데 하나님을 믿는 교인들은 사깃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3년안에 기독교인들은 다 죽여 버리겠다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다 죽인 후 한 명만 남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왜 한 명을 남기나요?>

옆에서 묻자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마지막 한 명을 남긴 후 TV로 생중계하면서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죽이면서 선언할 것입니다. 이제 기독교인은 한 명도 없이 다 말살되었다라고 선언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하고 그는 공교롭게도 3 년만에 자기가 먼저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심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만일 오늘 밤 내가 죽는다면 심판받을 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일 오늘 내가 죽는다면 철저히 회개하여야 합니다.
비밀 회개도 가능한 데 혹시 회개하지 못 한 죄는 없는가요? 남의 돈을 빌리고 갚지 못 한 것은 없는가요? 용서를 빌어야 하는 데 그대로 있는 관계는 없는가요? 남을 미워하고 있는 상태는 아닌가요?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심판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2. 천국과 지옥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일 오늘 내가 죽는다면 내 영혼은 어디로 가는 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천국과 지옥을 우리에게 분명히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성도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은 지금 죽는다면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 만일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지금 가질 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나는 지금 여러분에게 구원의 확신을 선물로 드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자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미국가는 비행기가 정말 미국가는 비행기임을 믿고 타기만 하면 미국에 가는 것입니다. 아무 조건이 필요없습니다. 믿고 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믿지 않고 타지 않는 자는 결코 미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천국가는 길임을 믿고 예수를 구세주로 확실히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분을 오늘 구세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의 길에 들어 서는 것입니다. 조금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세군의 창설자 부스(Booth) 장군이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 앞에서 이런 설교를 하였습니다.

<젊은 이들이여!
내가 만일 내 마음대로 할 수만 있다면 나는 여러분을 여기서 몇 년 동안 훈련받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여러 분을 24시간만 지옥에 집어 넣겠습니다. 그래서 지옥의 고통과 형벌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 느끼게 할 것입니다. 지옥에 가 있는 이들이 이를 갈며 슬피 울며 통곡하는 소리를 듣게 할 것입니다. 그들이 받는 영원한 고통을 보게 하고 그리고 나서 여러분에게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고 경고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지옥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 것인 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다할 지라도 생명부터 구원받고 보아야 합니다. 생명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관리하여야 할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얼마 전에 천안함이 두 동강 났습니다. 
함수와 함미 둘로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함수에 타고 있던 58명은 살았고, 함미에 있던 48명은 죽었습니다.
지금은 섞여 살고 있지만 반드시 갈라질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은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섞여 살고 있는 세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추수때까지 그만 두어라. 밀과 가라지는 추수 때에 갈라 놓으리라>(마13;24-30)

폭풍이 일기 시작하면 배들은 항구로 들어 와서 정착합니다. 죽음을 준비하고 심판을 대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교회안으로 들어 와야 합니다. 오늘 밤 죽는다면 천국과 지옥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영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노인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가 두려웠습니다. 평생 죄만 짓고 살아 온 나날이었습니다. 지옥에 갈 것같은 불안감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죄책감에 견딜 수 없어 미칠 지경이 된 어느 날 전도자가 오더니 말했습니다.
<이 성경을 읽으세요.>
노인은 이웃에 살고 있는 손녀 딸을 불러 성경을 읽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손녀는 성경을 읽다가 요한 1서 1;7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실 것이요>
그 노인은 갑자기 자기의 죄사함의 길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물었습니다.
<그런 말씀이 거기 있니?>
<예 있어요.>
<다시 읽어 봐.> 다시 읽었습니다.

<그 아들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실 것이요.>
<정말 있니?>
<정말 있어요.>
<그래? 다시 읽어 봐.> 몇번이고 반복되었습니다.
노인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얘야! 내 손가락을 그 말씀위에 짚어다오.> 
손녀는 그렇게 하였습니다. 노인은 그 성경귀절에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내가 이 말씀을 믿고 죽었다고 전해자오.>
그리고 그는 행복하게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운명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천국과 지옥을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3. 전도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일 오늘 밤 내가 죽는다면 나 혼자만 천국에 갈 수 없기에 내 주변에 천국갈 수 없는 ?들에게 천국을 전하여야 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천국으로 인도하려고 발버둥쳐야 합니다.

나는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이런 간증을 들었습니다.

총 전도주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였습니다. 한 자매님이 남편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하다가 총동원 주일을 통하여 남편을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목사님이 새로 등록한 그 남편을 만나러 심방을 갔습니다. 아내는 정성을 다 하여 식사를 준비하였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여야 오래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골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식사하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는 중에 그 남편이 물었습니다.

<목사님, 예수 믿는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친척들이 예수교를 다니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천주교를 다니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비용이 들면 믿으시렵니까?> 
<담배값 정도만 괜찮겠습니다.>
<왜 담배값 정도를 생각했습니까?> 
<예수 믿으면 담배를 끊을테니까 그 돈을 예수님께 바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 정도면 넉넉합니다.>
<비용이 별로 안드네요?>

그 다음 주일부터 그 남자는 착실하게 교회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인들과 교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선교 회원들이 잘 인도하여 주었습니다. 자주 먹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잦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헌금 액수가 조금 올랐습니다. 목사님이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비용이 올랐습니까?>
<예수 믿고 술까지 끊어서 술값을 더 보탰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앙생활을 착실히 하는 것을 보고 목사님이 세례를 받을 때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 남자는 거절하였습니다. 아내가 대답하였습니다. 
<목사님, 제 남편이 무슨 말을 들어서 안받습니다.>
<그래요. 무슨 얘기인데요?>
<세례 받으면 십일조 바쳐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십일조 안 바치려고 세례를 안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3년이 흘렀습니다. 이 남자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십일조를 바치려면 수확의 십일조입니까 비용을 다 제하고 십일조입니까?>

<비용을 제하고 바쳐도 되고 수확의 십일조를 바쳐도 되는데 믿음대로 하면 됩니다.> 그 남자는 <비용을 다 제하고 나면 얼마 안 되는데...> 중얼거리면서 그 해 비용을 제하고 쌀 두 가마니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 해 세례를 받고 몇 년 후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놀라운 사실이 벌어졌는데 이 분이 추수감사주일에 쌀 20가마니를 바쳤습니다.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아니 예수 믿는 비용이 10배나 올랐습니까?>
<목사님! 예수 믿는 비용을 많이 올렸습니다. 자식도 공부 잘 시키려면 유학 비용이 많이 들고 옷도 좋은 옷을 사 입으려면 비용을 많이 들이는데 내가 천국 백성이 되어서 어떻게 비용을 값싸게 지불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님께서 감동하셔서 비용을 비싸게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지구의 종말이 오는 데 살 곳을 알고 있다면 당신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 곳이 어디인지를 알려 주지 않겠습니다. 그 곳에 어떻게 가는 가를 가르쳐 줄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강제라도 끌고 갈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전도입니다.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누구의 영혼을 구원할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어느 의사는 밤만 돼면 문을 잠그고 간호원과 그 날 번 돈을 세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돈을 셀 때면 하루의 피곤이 싹 풀리는 것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즐겁게 돈을 세는 데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돈을 세면서 오늘 너의 병원을 찾아 온 영혼을 얼마나 구원하였는 지 세어 보았느냐?>
그는 돈을 세다 말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날부터는 열심히 전도하고 구원받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놓고 늘 기도하였습니다.
만일 오늘 내 영혼을 하나님이 부르신다면 우리는 마지막으로 구원할 영혼을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4. 하나님께 보고할 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죽음은 곧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물으실 것입니다.
<내가 네게 준 일생을 무엇에 쓰다 왔느냐?>
이는 대학 입시 예상 문제보다도 더 정확한 예상 질문입니다. 이 때 무엇이라 대답할 지 준비하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보고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지만 행함으로 면류관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도 놀라실 보고 사항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빌려주신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한번 멋진 일을 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어떤 주인이 종들에게 자본금을 나누어 주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한 종에게는 금 5달란트를, 한 종에게는 2 달란트를, 다른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그 주인은 반드시 돌아와서 점검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5 달란트를 받았던 종은 5달란트를 더 남겨 10달란트를 주인앞에 내놓았습니다. 2달란트 받았던 종도 모두 4달란트를 바쳤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은 자본금까지 분실할가 두려워 땅속에 파묻어 두었었습니다. 주인은 두 명에게는 칭찬을 한 명에게는 야단을 치면서 있는 자는 더 받게 하였고 적은 자는 빼앗겨 버렸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파나이 섬에 수연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 교회를 세운 김 수연 집사님이 세운 교회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죽을 것을 생각하니 그 동안에 하나님께 한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보고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내 방송을 듣고 옆에 있는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나 돈 얼마 남았어?>
<240만원 남았다.>
<엄마! 나 퇴원시켜 줘! 그 돈에 얼마를 보태어 강 목사님에게 보내줘!. 나 죽을 것 알아.  지금 죽으면 하나님께 보고할 것이 없어. 교회 하나 세우고 죽을 래.>

그는 내 방송을 듣고 퇴원하였습니다. 그리고 파나이섬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만리브 교회입니다. 교인들은 암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고 교회를 세워 준 것이 고마워서 그 교회 이름을 수연 교회라고 지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려고 하였습니다.

김 수연 집사는 내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목사님! 나 욕심없어요. 그 교회 다 지을 때까지만 살아 있게 기도하여 주세요. 그 교회  사진을 안고 하나님 품에 가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이 사진 보여 드리면서 치료를 포기하고 마지막 하나님의 집을 짓고 왔다고 보고하고 싶어요.>

나는 늘 기도하였습니다. 의사는 3개월이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는 데 김 집사님은 정말 그 교회 다 지을 때까지 하나님이 데려가지 않으셨습니다. 3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리고 교회 한 개를 더 봉헌하였습니다.
그는 내가 찍어 다 준 수연 교회 사진을 품에 안고 하나님께 안겼습니다.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하나님께 보고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만일에 오늘 밤 내가 죽는다면 이런 생각을 지금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1. 심판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2. 천국과 지옥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3. 전도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4. 하나님께 보고거리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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