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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받은 자의 감사 (대상 2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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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날마다 무슨 맛으로 살 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돈버는 맛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고통을 맛으로 알고 사는 사 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맛으 로 사는지요
"목사님, 사는 맛이 있나요 죽을 맛이죠."
죽을 맛을 느 끼면서 살고 있습니까 각각 자기 자신에 대하여 무슨 맛으로 사느냐 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을 하시겠 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 게 이런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그 대는 무슨 맛으로 예수를 믿나 그 대가 나를 믿는다고 하는데 무슨 맛 으로 나를 믿나 나를 믿는 맛이 어 떤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무슨 맛 으로 예수를 믿는다고 대답하시겠습 니까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합당 한 대답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주 님, 은혜받는 맛으로 믿습니다."
그 렇게 대답이 될 것입니다.
"무슨 맛 으로 예수를 믿나"
이렇게 묻는다 면
"은혜받는 맛으로 믿습니다."

"무슨 맛으로 찬양하나"
하고 묻는 다면
"은혜받는 맛으로 찬양합니 다.".
"무슨 맛으로 기도하나"

"은혜받는 맛으로 기도합니다."
이 렇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세상을 무슨 맛으로 사나 하고 묻는다면 진실로 그리스 도인이라면 은혜받는 맛으로 산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은혜는 특수한 사람 들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러나 분명히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은혜는 모두 받고 있습니다. 다만 깨닫지 못할 뿐입니 다. 우리가 은혜로 살고 있는 것만 은 분명합니다. 은혜를 깨닫는 자만 이 '내가 은혜받았다'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사랑이요, 선물입니다. 예수 그리스 도를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이것을 은혜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은혜는 창세전부터 내게 임했으며 이 은혜는 영원히 끊을 수 없는 영 원한 날까지 우리에게 약속되어 있 습니다.
구약에서 '헷세드'( )라는 말은 '하나님의 긍휼과 인애'라는 뜻인데 이것이 바로 구체적인 하나님의 은 혜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래서 하나 님의 긍휼에서 흘러내리는 모든 행 위가 다 우리에게 은혜가 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표 현된 그 큰 사랑이라고 말했으며, 십자가를 통해서 낱타난 은혜가 곧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 다. 그래서 은혜는 믿음으로 받고 사랑으로 풍성해지면 소망으로 결실 한다고 말합니다. 믿음, 사랑, 소망 인데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 습니다. 내가 사랑함으로 풍성해지 고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가지고 그 은혜를 날마다 고백하고 결실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산다는 것 자체가 은혜입니다. 나같은 죄인 을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 한다면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온통 세상이 하나님의 은혜로 싸여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도 은혜고 저것도 은혜구나!' 이렇게 고백하면 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 께 살았다는 별세의 은혜를 받게 되 면 천지가 다 은혜가 됩니다. 내가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 이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감사가 흘러납니 다.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 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 양하나이다."(13절)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서 모든 예물을 준비하고 하나님께 그 은혜 를 감사하고 있습니다.
성경 가운데서 가장 하나님의 은 혜를 감사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그 는 산다는 것 전체가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 사하고, 찬양하고, 영광을 돌린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 감사가 어 디에서 출발하고 있습니까 12절을 읽겠습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 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 의 손에 있나이다."
'모든 것이 다 주께로부터 왔다, 주님의 것이다.' 하는 그 은혜를 받 고 다윗은 감사가 샘물처럼 솟아오 르고 있습니다.
16절에 또 이어서 이렇게 고백하 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 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 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 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다윗은 모든 것이 다 주께로 받은 것이기에 은혜인 것을 알았습니다. 부와 귀, 권세와 능력, 성전 건축의 모든 물건이 다 주께로부터 온 은혜 인 것을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생명 전체가 다 주께 로부터 온 은혜라고 믿으십시오. 그 러면 가슴속에 감사가 흘러나올 것 입니다.
부모님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합 니까 부모님을 보면서 '아, 하나님 의 은혜지, 이 부모를 통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지' 그때 눈에서 눈물이 흘러날 것입니다.
가정에 돌아가서 아내를 보면서 '아, 이 아내를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로 주셨지' 아내를 보면서 은혜 를 받는 것입니다. 그때 눈에서 눈 물이 흘러날 것입니다.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온통 다 은혜다. 이 아름 다운 세상에 내가 살다니 너무 감격 스러운 것이지'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단풍 한잎을 보아도 감격 이요, 저 산등성이에 솟아오른 바위 를 보아도 은혜요, 바람소리가 스쳐 도 바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의 은혜가 스쳐가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자기를 괴롭히는 남편 일지라도 '이 남편을 하나님이 주셨 지' 이렇게 생각할 때 그 괴롭힘이 괴롭힘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나에 게 은혜로 온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매가 이런 간증을 했습니 다.
"목사님, 은혜를 받고 보니 남편 을 봐도 눈물이요, 자녀를 봐도 눈 물이요, 부모님을 봐도 눈물이요, 세 상을 사는 것이 이렇게 달라졌습니 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성도들이 은 혜받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 속에 감사가 솟아오릅니다. 모든 것이 다 은혜니 까 감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 와 감사라는 말은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은혜받은 자는 바치게 됩니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 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 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 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은혜를 받으면 바치고 싶은 마음 이 생깁니다. 주고 싶은 마음이 생 깁니다.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어디에서 솟아오릅니까 그것은 은혜를 받아야 됩니다. 은혜 를 받으면 받을수록 빚진 자라는 것 을 고백하게 됩니다. 은혜는 하나님 의 주시는 입장에서는 긍휼이요, 받 는 우리는 거저받은 선물입니다. 그 러나 거저 받으면 은혜를 헛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은혜 되게 받으려면 반드시 은혜를 빚으 로 받아야 하고 은혜받은 자는 빚진 자로 고백되어야 합니다.
은혜가 빚이 되었다면 그 은혜를 보답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게 됩 니다. 은혜를 참으로 받으면 빚진 자의 심정으로 하나님께 바치고 싶 어집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 노력하 면 갚을 수 있는 빚이 아니라 내 일 생을 다 바쳐도 갚을 수 없는 빚입 니다.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한 없건만
나 주 위해 갚은 것은 참 적으니
주 예수여 너그럽게 보옵소서.
한 사업가가 IMF로 부도가 나서 기도원에 숨어 있다가 이 찬송을 부 르면서 심령이 깨졌습니다.
"주 예 수께 받은 은혜 한 없건만 주님을 위해 한 일이 없구나! 사업이 잘 될 때 교만했고, 결국 망하면서도 바친 것은 없구나!"
남은 것은 빚이요, 은 혜를 모르고 망하면서도 깨닫지 못 한 것을 알고 통곡하면서 울었습니 다.
저는 지난주간 이수중앙 교회 집 회하면서 장로님 한 분에게 큰 은혜 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저는 하나 님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전에 이 교회 대지를 살 때 집을 바 쳤습니다. 그런데 뉴코아 백화점에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뉴코아가 부 도나면서 모든 재산을 다 날렸습니 다. 제가 이번을 계기로 한가지 깨 달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바친 것만 남는다는 것을 깨달았습 니다. 만약에 그때 그것을 안바쳤더 라면 그것도 없어졌을텐데 하나님께 바쳤기 때문에 그것만 남아 있습니 다."
그러면서 부흥회 기간에 또 3 억을 작정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내가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바친 것 만 남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 왕 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9 절)
예수 믿고 즐거움을 얻어야 됩니 다. 즐거운 예수를 믿어야 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십시 오.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할 때마다 즐거워하면 주님께서
"야, 네가 나 를 보고 즐거워하니 내가 행복하다. 너와 함께 영생하기를 원하노라."
하실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목회하면서 이 비 밀을 알았습니다. 바치는 자만이 즐 거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 나님 앞에 시간을 바치지 않고, 마 음을 바치지 않고, 물질을 바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즐거움 을 주지 않습니다. 예수 믿고 즐거 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치는 사람 입니다.
즐겁게 사는 남편이 누구입니까 아내에게 무엇인가 줄려고 하는 남 편은 즐겁습니다. 즐겁게 사는 아내 는 남편을 향해서 헌신하고 무엇인 가 사랑으로 봉사하는 아내는 그 마 음이 즐겁습니다. 회사에 가서 자기 마음을 바치면서 회사를 위해서 헌 신하는 사람은 마음이 즐겁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을 갖지 않으면 직장 생활이 즐겁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 때문에 천국 에 갈 것인데 기왕에 우리가 천국에 갈 것 어떻게 가야 하겠습니까 즐 겁게 가야 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나그네 인생임을 압니다.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 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 름이 없나이다"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나는 나 그네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은혜를 받고 보면 인생은 나그네요,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요 그림자처럼 사 라질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은혜를 모르면 모든 것이 다 내 것인 것처 럼, 영원한 것처럼 생각하고 탐욕에 눈이 어두워집니다. 그러므로 이 세 상에 매여 자유하지 못합니다. 그러 나 은혜를 받으면 '나는 나그네다. 인생은 모두 나그네 전세 기간을 빌 려 잠시 살다가 가는 인생, 100년 미만에 내 인생은 끝날 것이니 내가 사는 동안 은혜로 살아야지' 이렇게 고백하게 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세상의 어 떤 것도 내 것이 없습니다. 모두 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서 얼마동안 위탁받은 것을 가지고 살 뿐입니다. 집을 몇 채 가졌다고 해서 내 집이 아닙니다. 많은 돈을 가졌다고 해서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쓴 것만 내 것입니다.
미국에는 최근에 유명한 베스트 셀러가 하나 나왔는데 무슨 책이 나 왔느냐「다 쓰고 죽자」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쓰지 못하고 죽는 사람 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어느 할 머니는 130억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데 그 할머니가 살았을 때 돈을 쓰 지 못하고 의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돈 누가 가져갈지 모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림 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생각 해보면 돈도 명예도 떠납니다. 몸도 세월도 갑니다. 다 지나갑니다. 머무 름이 없습니다. 돈은 돌기 때문에 돈입니다.
한 형제가 IMF로 많은 것을 깨닫 고 고백했습니다. 사업이 무너지면 서 공장도 문 닫고, 별장도 넘어가 고, 빌딩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없어지면서 그가 깨달은 것은 '아, 다 넘어가는 것이구나! 결국은 다 가는 것이구나!' 그런데 성전 건축 할 때 바쳤던 것만 남아있는 것을 깨닫고 '아, 하나님께 바친 것만이 남는 것이구나!'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믿습니까 나그네라는 것을 믿습니까 이 세상 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할 것입니 다. 주먹을 쥐고 이 세상에 태어나 야심을 가지고 의욕을 가지고 공부 하고, 돈 벌고, 출세하지만 죽을 때 는 손을 쫙 펴고 죽습니다. 이제는 다 놓고 간다는 것입니다.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 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 름이 없나이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나그네는 지나가는데 어디로 갑니까 주께로 간다는 말입니다. 은혜는 받으면 받 을수록 주께로 가는 것입니다.
은혜받은 자는 진실하게 삽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 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 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17절)
다윗은 자신도 하나님 앞에 즐거 이 드렸고 백성들도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정직한 마음 의 표현은 헌금으로 됩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이 헌금으로 고백 됩니다. 가장 정직한 사람은 물질로 시험합니다. 물질로 정직한 사람은 정직합니다. 가장 신실한 그리스도 인은 하나님 앞에서 물질로 진실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느날 성전에 가셔서 헌금궤 곁에 앉아 있었습니다. 많은 부자들이 헌금을 넣었습니다. 그런 데 가난한 과부가 가까이 오더니 두 렙돈 동전을 넣었습니다. 그때 주님 께서 제자들을 불러서
"이리 오너라 내가 분명히 말한다. 저 가난한 과 부는 어느 누구보다도 많이 바쳤다. 부자는 풍족한 가운데 드렸거니와 이 과부야말로 구차한 중에서 생활 비 전부를 넣었다."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에게서 진실 한 마음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헌금 액수는 적지만 자기의 전 마음을 쏟 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바치는 것 을 보았습니다.
헌금은 곧 진실입니다. 자기 정직 성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여, 주 의 것을 주께 드립니다."
이것이 진 실입니다. 남의 것을 계속 착복하는 것이 거짓입니다. 세계에서 진실하 지 못한 것이 세금을 속이는 것입니 다. 우리는 돈을 벌고도 안번 것처 럼 속입니다.
며칠 전에 한 여종이 저를 음식점 으로 나오라고 그래요. 그날 따라 여종의 얼굴이 훤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오늘은 너무 너무 기쁩니다."

"왜요"

"남편이 명예퇴직을 했는 데 그동안 제가 그것을 써서 마음에 가책이 되었는데 오늘 십일조를 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바 치니 제 마음이 너무 너무 자유롭고 기쁩니다."
그날 음식을 먹는데 저도 그 간증 을 들으면서 감격했습니다. 너무 너 무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음식 을 먹으면서
"오늘은 밥을 먹는 것 이 아니라 은혜를 먹는다."고 했습 니다.
가장 큰 정직은 하나님 앞에 우리 가 물질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 님 앞에 우리는 은혜를 받아 감사하 고 하나님 앞에 바치는 즐거움을 얻 고, 인생의 나그네 됨을 알고 하나 님 앞에 정직한 심령이 되시기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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