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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를 사하는 권세자 (막 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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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복음서들을 살펴볼때 예수님께서는 이적을 통해 자신의 신분과 인격을 계시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누구신지를 여러 계 기들을 통해 나타내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데려온 친구들의 행동을 계기로 하여 예수님이 자기자신을 계시한 사건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은 죄를 사하시는 분이시요 이 땅에서도 그것을 행사 하신 분임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의 중심은 중풍병자의 믿음이거나 친구들의 믿음 이 아닙니다. 도리어 이 말씀의 중심은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과 죄사하시는 권세 가 그 중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권세를 살펴보길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한 중풍병자의 치료 사건과 관계된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예수님께서는 죄사하는 권세를 밝히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예수님의 죄사하시는 권세에 집중하기 보다는 중풍병자 의 고침받은 것이나, 네 친구들의 믿음에 강조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본문의 말씀을 옳게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오늘 마가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중심적인 사실은 예수님이 누구신가 그의 권세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목적에 따른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본론>

1.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불충분한 믿음을 온전케 해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5절에 보면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여기의 믿음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예수님은 주요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 은 아닙니다. 더우기 '죄사함을 주시는 분으로서의 예수님'은 더욱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라고 했으므로 흔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온것은 예수님의 이적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온 것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귀신들도 많이 쫓아 내셨습니 다. 그리고 이에대한 소문은 이미 온 지방에 퍼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믿음은 '예수님은 단순히 병을 치료 하시는 분, 귀신을 쫓아 내 시는 분 정도로 아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죄사함을 주신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 "저희의 믿음을 보셨다" 는 말씀은 그들의 상황과 상태에서의 믿 음입니다. 더우기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온전한 지식의 믿음이 아니었습니 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믿음에 새로운 인식과 지식을 더 넣어주실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실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들어설 자리도 없이 많이 모인 인파들 앞에서 자신의 또다른 권 세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저들의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보신 저희의 믿음은 '아직 부정확한 믿음이요 불 충분한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새로운 사실을 말씀하심으로써 그들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려 하 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새로운 사실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그 새로운 사실은 다름아닌 "예수님 자신의 죄 사하는 권세" 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새롭게 드러내신 사실은 '예수님은 죄를 사하는 권세의 소유자' 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이 땅에서 즉시 죄를 사하는 절대적인 권 세의 소유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예수님은 자신의 권세의 가장 중요한 권세인 죄 용서의 권세자 이심 을 밝히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죄사하시는 권세를 믿는것은 대단히 중요한 믿음입니 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의 믿음도 불충분한 경우가 흔합니다.

더우기 초신자의 경우 예수님의 죄사하시는 권세 보다는 '병고침이나 세상적 복 을 받으려' 교회에 나오는 경우가 흔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부자되게 하시는 분, 삶에 평안을 주시는 분, 복 주시는 분, 병고치는 분, 귀신 쫓아 주시는 분, 만사형통케 하시는 분' 등으로 알아 불충분 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죄사해주시는 분으로 획실히 인식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을 봅니 다.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절에 다니는것 대신 교회나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마음의 평안과 훌륭한 수양을 닦는 듯이 교회 출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인됨과 죄사함 받을 필요성에 대해선 무관심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충분한 믿음은 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은 그러한 불충분한 믿음을 보신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자신의 죄사하는 권세를 계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사함을 주시는 예수님 자신을 믿으라는 부르심입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죄사하시는 권세를 믿지 아니하는 사람이 있다 면 오늘 우리는 죄용서의 권세자이신 예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죄사 함의 권세자이신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죄사함의 은총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자신의 죄사하는 권세를 중풍병자를 고치심으로 증명해 보여주셨읍 니다.

 오늘 본문 5절에 있는 예수님께서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라고 하 신 이 말씀은 즉각 그 자리에 있었던 서기관들에게 문제 의식과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으로서 '죄사함을 선언' 한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서기관들은 속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외에는 누가 능 히 죄를 사하겠느냐" 사실 서기관들의 말은 사실입니다. 진실로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죄사해 주실 분 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기관들은 속으로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속으로 의논했다'는 것은 '각자의 자기 마음속에 생각했던 것을 의 미' 합니다.

 그들은 서로 주고 받고 한것이 아닙니다. 각자가 마음 속으로 스스로 논의하고 추론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가지 결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론은 '예수는 지금 거짓말하고 있다' 는 것입니다. '예수는 지금 사 람들에게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가 중풍병자를 고칠 수 없으니까 '죄사함 받았다'고 둘러대고 있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것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죄사함의 사실은 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풍병자가 일어나는 일은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수는 쉬운 편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그 쉬운편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 는 죄사함의 선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기관들은 예수가 사기를 치고있다는 것으로 심중을 굳혔던 것입니다.

 우리가 서기관들이 이러한 결론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이유는 예수님의 질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이러한 심중의 생각을 꿰뚫어 보시고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중풍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 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물론 서기관들의 결론은 눈으로 볼 수없는 것, 확인 할 수없는 것이 쉬워 보였습 니다. 이것이 서기관들의 결론입니다.

 사실 서기관들의 생각은 일리가 있습니다.

눈으로 확인 할 수있는 것보다 할 수없는 것이 사람을 속이고자 하는 이사람에겐 쉽습니다.

그래서 서기관들의 생각은 '예수는 지금 사람을 속이고자 쉬운것을 말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눈으로 즉시 확인 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후속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죄사함이 공론이 아닌 사실임을 보이셨습니다.

자신의 죄사함의 선포가 실재상황임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중풍병자를 온전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하려 하노라' 그리고 즉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그러자 그가 곧 일어나 상을 들고 걸어갔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말씀 한 마디에 중풍변자가 일어나 걸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사죄 권세가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죄용서는 허튼소리가 아닌 실제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자신이 죄사하시는 분임을 확실히 계시하고 증명하셨습니다.

서기관들의 독백대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사실을 증명하시기 위해 중풍병자의 병을 치료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하려 함이라" 고 하신 직후 그 중풍병자를 치료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중풍병자를 고친 사건은 이미 소문난대로 여러병자를 고치 시고, 귀신을 쫓아내신 사건들과는 그 목적이 다릅니다.

그 목적은 예수님 자신께서는 단순히 병자를 고치시는 의원이나 귀신 추방자가 아니라 죄를 사하시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요 하나님이심을 증거하심입니다.

 결국 이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다 놀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중풍병자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기 상을 번쩍 들고 갔습니다. 그러자 모든 사람이 놀랐습니다.

서기관들도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중풍병자가 벌떡 일어나 걸어갔으니 예수님의 주장이 사실임이 증명된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사하는 권세자요 하나님이심이 증명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놀람은 단순히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치셨다는 사실에 놀랐다 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미 여러 병자와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 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특별히 더욱 놀라게 된 것은 다른데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람이 죄사함을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가 죄사함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었다는 것에 놀랐습니 다.

그리고 이런 기이한 일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역에 놀랐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우리들은 신앙 생활을 하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죄사해 주시는 분임을 알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용서나 죄사함에 대한 확신은 매우 부족한 것이 보통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죄를 자 백하고 회개 하면 용서를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회개하여 용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같은 죄의 용서를 반복 요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과거에 이미 용서를 구하고 용서 받은 것들을 다시 되풀이하여 용서를 구하기 일쑤입니다.

 특히 부흥회를 한다거나 회개기도를 한다고 하면 그러한 짓을 반복합니다.

우리가 방금 전에 용서를 구하여 용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죄가 다시 생각 나면 또 다시 용서를 간구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되 다시는 기억지 않는 방식으로 용서해 주십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을 확신하지 못하고 반복해서 또 구하고 또 구하는 어리석 음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 죄사하는 권세자 이심을 확신하는 우리는 그러한 어리석음 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어떤 친구의 집에서 그집 녹음기가 맘에 들어 훔쳤다고 합시 다. 그런데 양심의 가책이 되어 그것을 돌려 주었습니다. 돌려주면서 "내가 잘못 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 친구는 기꺼이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를 길거리에서 만날때마다 그때의 죄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만날 때 마다 한다는 말이 "친구여 나를 용서해 주게 전에 녹음기 훔친 죄를 말일세" 라고 말한다면 그 친구는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마 나를 '좀 미쳤다거나 대 단히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입니다.

또는 "이 친구가 나를 이렇게도 못 믿나 나를 어떻게 보고 하는 소린가" 라고 도리어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 셨다는 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이미 용서를 구한 과거의 죄를 자꾸 반복한다면 그 것은 불신앙이거나 매우 잘못된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을 욕 되게 하는 것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시는 분임을 확신한다면 그 분의 용서도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용서하심에 감사하는 신앙생활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결론>

성도여러분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사하시는 권세자 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죄를 사하시고 모 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 죄사함의 확신을 가지십시요.

하나님의 용서를 믿으십시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확실히 없애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자백한 무슨 죄든지 잊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사함의 권세자이신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확신 하십시요 믿으십시요 !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믿음으로 우리 죄를 자백하여 용서의 기쁨과 확신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사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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