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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이 받은 시험3 (마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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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시험은 우리 주님께서 마귀에게 받은 두번째 시 험입니다. 마귀는 빵문제로 주님을 시험하다가 패배당하였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의심하게 만들려는 시험을 계속했습니다. 마귀는 점점 고차원적인 시험으로 예수님을 넘어뜨 리려 하였습니다. 지금도 마귀는 사람의 심리와 사람의 성품을 잘 알고 있 습니다. 그러기에 마귀는 예수님에게도 한가지 시험만 하지 않고 적어도 세가지 시험을 가지고 나타났던 것입니다.

 1.두번째 시험의 장소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다.1)거룩한 곳이었습니다.

본문 5절에 보면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 "고 기록하 고 있습니다. 이같은 시험의 장소는 신성한 곳임을 명백히 나타내고자 강 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담은 거룩한 동산에서 시험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거룩한 성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왜 마귀는 하필 이면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리고 가서 시험을 하셨습니까 이것은 세 상의 어떠한 장소에도 마귀의 시험을 면하거나 그 시험으로부터 우리를 지 켜줄 만큼 거룩한 곳은 없다는 것입니다.

 2)높은 곳이었읍니다.

오늘의 성경에서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시험을 시작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성전 꼭대기는 높은 곳입니다.

당시에 예루살렘 성전의 꼭대기는 높이 솟은 종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 다. 이곳은 발 딛을 공간도 없고 오직 사면은 미끄러운 곳이며 아래는 절벽 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예수님을 넘어뜨리기에 아주 좋은 곳 을 선택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에 성도들도 하나님의 집에서 높이 오르기 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영광스러운 것이지만 또한 책임이 중대할 분 아니라 대단히 위험한 곳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높 은 곳에 선 사람은 항상 떨어질 위험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마귀는 이러한 곳을 선택하였던 것입니다.

 3)사람의 이목이 집중된 곳이었습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계 어느곳에서 살든지 예루살렘 성전을 구심 점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이야말로 그리스도께서 그 자 신을 드러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 자신이 능력을 과시할만한 장소였던 것 입니다. 오늘날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에는 조용하고 겸손하다 가도 많은 사람이 보아주면 흥이 나고 만용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2.시험의 조건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워 놓고 "뛰어 내리라"고 했습니다. 사람 이란 너무나 위태로운 벼랑에 서 있을 때에는 극한 판단을 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높은 벼랑에서 미끄러져 굴러 떨어질 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뛰어 내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시험받으실 때에 현기증이 날 정도의 위험한 벼랑에서 놀라고 두려워 하고 계셨을 것입 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그냥 굴러 떨어져서 큰 상처를 받는 것 보다는 차라 리 뛰어 내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마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뛰어내리라고 제의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이러한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잘 안돌아가고 제의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 리들도 이러한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잘 안돌아가고 또 위 기의식을 느낄 때에는 내가 차라리 이 자리에서 뛰어내려 버릴까 하는 느 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장로직에서 뛰어내려 버릴까 권사의 자리에서 내려와 버릴까 권사의 자리에서 내려와 버릴까 집사의 자리에서 내려와 버릴까 하는 충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충동은 마귀가 주는 시험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은 마귀가 아무 조건없 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본문 6절에 보면 시 편91:11-12을 인용해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 라. 기록되었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 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라"고 했습니 다. 이같은 것은 조건적 시험이었으며 몇가지 문제를 제시해 주고 있는 것 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전 꼭데기에서 뛰어내리 라는 제안은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둘재는 예수가 하나 님이 아들되신가를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마귀가 예수를 시험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상호관계를 깨뜨리는데 있었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약속을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마귀는 시91:10이하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소을 잘 알고서 하나님의 약속의 참되는 것을 증명해 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 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약속을 전면적으로 무효화시켜 버리고 또 철 저히 의심해 버리도록 만들려는 마귀의 간계였습니다.

 3.주께서 시험을 물리치심1)주님께서는 "기록하되었으되"라는 무기로 승리하였습니다. 마귀가 예수님 을 시험하면서 "기록되었으되"라는 말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악용하 였던 것입니다. 마귀와 하나님의 자녀들의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도 자기의 유리할 대로 악하게 인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그 말씀에서 중요한 말씀을 빼내어 버렸던 것입니다. 시 91:11에서는 "분명히 저가 너를 위하여 그사자들을 명하사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사단은 이 말씀을 삭제해 버렸던 것입 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께서는 다시"기록되었으되"라고 하는 말씀을 시작 하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여 들어선 길 에서는 결코 보호하지 않으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바른길에서 벗 어나서 결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보장받을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는 "네 모든 길에서 보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사명 과 하나님의 섭리로 주어진 우리의 모든 길에서 누구나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단 마귀의 말에 현곡되어서 마귀의 길을 걷는다면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을수 없는 것입니다.

 2)"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으로 마귀는 물리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신명기 6:16의 말씀"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셨느니 라"고 하심으로 마귀의 제2차적인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에 서 마귀의 그럴듯한 시험에 대하여 예수님의 아주멋진 판단력을 볼수 있습 니다. 주님은 항상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받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은 항상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으면 만족할 일이지 사단의 말에 현혹되어 서 무모하게 높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릴 필요도 없고 또 그렇게 하면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가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에 우리도 필 요없는데 까지 하나님의 기적을 믿고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 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시험을 받으셨으나 "주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 라 하셨느니라"고 하는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9에서는 " 저희 중에 어떤이들이 주를 시함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위기에 처한다.

할지라도 살아계신 아버지 주님께서 시험에 이긴 것처럼 나도 이기에 하옵 소서" 할때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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