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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 (고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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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지구 외에 다른 곳에 외계인이 있어서 지구를 방문한다면 지구에 기독교인이란 사람들이 있는지 조차 모를 것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말이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없읍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에서도 남들은 어떠하든지 우리는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풍겨야겠습니다. 그것도 아주 자랑스럽게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는 어떻게 나타낼 수 있습니까
첫째, 이기는 모습을 통해 나타낼 수 있습니다.(14절)
예수를 믿는다고 떳떳이 말할 수없게 하는 우리들의 일상의 죄, 주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인간성과 혈기, 그리고 예수를 믿는 다는 이유로 우리를 따돌리는 세상을 이기고 담대히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선포할 때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가 나타납니다. 즉 죄와 자기 자신과 세상을 이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둘째, 우리가 살아있는 모습을 보임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16절)
예수를 믿는 사람은 새 소망 안에 살고 그 소망의 열매를 맺으며 주위의 사람들 까지도 살아 있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생명의 냄새가 곧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가 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함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17절)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 관하여 이야기 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죽을 병을 고친 사람은 병고친 체험을 남에게 드려 주어 그들도 치유 받기를 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아는 사람은 예수님을 자랑하고 싶고 생명이신 그분을 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그분을 증거하고 전할 때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벧엘의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는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풍기도록 명령 받았습니다. 우리가 세상 앞에서 주님을 안다고 할 때에 주님께서도 우리를 안다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합시다. 우리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냅시다!
1995년 5월 28일 주님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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