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 (마 13:10-17)

첨부 1


우리그리스도인들의 최후의 목적은 무엇 입니까
그것은 영원 무궁한 천국에 들어가 영생부활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이나 소망은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일년생 식물인 꽃씨나 옥수수나 콩을 땅에 심으면 죽었다가 다시 살아 수십 배 수백배로 열매를 맺으며 다시 사는 것을 볼 수 있씁니다. 얼마전에 불란서에서 2,000년 된 고분에서 꽃씨를 발견하여 땅에 심었더니, 한 달이 훨씬 지나서 싹이 나고 잎이 나더니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식물들의 재생의 모습을 통하여 부활과 영생을 가르쳐준 자연의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도 육신만 얼마 살다가 무덤에 들어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죽어 주시고 부활승천하신 목적도, 영원한 고통의 지옥에 들어갈 우리를 구원하여 영생복락의 천국이 들어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주실 날을 가까이 앞두고 슬퍼하는 제자들을 보고 궁극적인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말씀이 바로 요한복음 14장1절부터 있는 말씀 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개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7가지의 비유를 통해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가르치셨습니다.
'비유'(파라볼레)란 '곁에'라는 뜻의 헬라어 '파라'와 '던지다'는 뜻의 헬라어 '발로의 합성어 입니다. 즉 이는 '옆에 던지다'는 뜻으로 한 사물을 또 다른 사물 곁에 놓아두고 대조, 비교함으로써 그 사물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게 하는 진리 교육의 한 방법이다.

1.천국의 비유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아노트"라는 학자는 7가지의 비유를 다음과 같이 분류 하였습니다.1)씨뿌리는 비유-여러 종류의 사람들에 대한 천국의 관계
2)가라지 비유-악한 사람들에 대한 천국의 관계
3)겨자씨 비유-살아 난다는 관념하 에서의 천국의 성장개념
4)누룩 비유-점차 퍼진다는 관념 에서의 천국의 성장개념
5)감춰진 보화 비유-감춰진 것을 발견한다는 생각 하에서의 천국의 귀중함의 개념
6)좋은 진주 비유-제공된 것을 놓치지 않고 손에 넣는다는 생각 하에서의 천국의 귀중함의 개념
7)그물 비유-세상 끝날에 선인과 악인 사이의 분리의 개념

성경주경 신학자인 "랑게"는 일곱 천국비유를 교회사적으로 구분 하고 있습니다.
씨 뿌리는자의 비유-사도시대의 모습을 더듬어 볼수 있으며,
가라지의 비유-이단 가운데 발생한 고대 카토릭 교회를 보고 자라서 하나의 나무가 되었다면
겨자씨의 비유-콘스탄틴 대제시대에 설립된 외모를 갖춘 교회의 묘사를 보며
누룩의 비유-유럽의 미개한 종족들 사이에 기독교 신앙이 중세 교회를 통해서 보급되고 변화를 일으키는 영향을 보며
보화의 비유-종교개혁 시대를 보고 진주의 비유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근대 문화 곧 세속주의 수용 사이의 대조를 보며
그물의 비유-최후의 심판을 볼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천국의 비밀을 비유로서 말씀 하신 이유가 무엇 인가요1)천국의 비밀을 아는것이 아무에게나 알려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마13: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마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마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여기에서 저희는 누구를 지칭하는 말 입니까
당시에 ‘저희’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대략 다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주어진 은혜의 말씀에 대해서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유대 교권 주의자들,
②죄 사함을 통한 영혼의 구원을 통한 래세의 천국에 대한 관심 보다는 병고침이나,오병이어 등 등의기적 만을 기대하고 모여든 군중들 입니다. 결국 그들은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에 참여치 못하고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김을 당할 것 입니다. (마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밖에 있는 ‘저희’의 자리가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너희의 자리에 있기를 힘 써야 할 것 입니다.

2)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사6: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하여 (사6: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겔12:2) 인자야 네가 패역한 족속 중에 거하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마13: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마13: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보는 것(seeing)이 그대로 아는 것(knowing)이 되지 못하며, 듣는 것(hearing)이 바로 깨닫는 것(perceiving)이 되지 못하는 것은 결국 영적 불구자의 심령 상태,
곧 영적 소경(사59:10;막4:12;요12:40; 롬11:25),
영적 귀머거리(렘 6:10; 겔 12:2; 슥 7:11; 행 28:26)인 죄인의 영혼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영적으로 눈 먼자와 소경 된자들은 복음의 사역자들이 전하는 진리를 이해하지 못 하는 자들 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 합니다.
“패역한 족속” 이기에 그렇 습니다.
(겔12:2)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고 말슴 하신 것 처럼 패역한 백성 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는 것 입니다.
패역은 죄를 홰개치 않은 상태를 말 합니다.
교만한 상태를 말 함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말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영적인 눈을 멀게하고 말씀을 못 듣게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불구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리하게하고 오히려 마귀적이요 세속적인 일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를 진단하여 영적인 불구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3)창세전 부터 감추인것을 드러 내리라 함을 이루기 위해서 비유로 말씀하신것입니다.

이것은 아삽의 시중에서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라는 귀절을 인용한 것입니다(시78:2)
한편 "창세부터 감추인것들"과 옛 비밀한 말은구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사역들을 의미 합니다(시78편)
결론적으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것은 결국 구약시대 때부터 비밀로 내려오던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어리석은 무리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는 비밀을 아는것이 허락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이러한 지식이 제자들에게는 허락이 되었을까요
주님의 설명에 의하면 그것은 재자들이 이미 소유한 어떤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릇 있는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자는 그 있는것도 빼앗기리라"라 하면서 예수님께서는 이 무리에게는 신비를 아는것이 허락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왜 허락되지 않았을까요
그들에게 무엇인가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람들 에게는 주님의 제자들이 소유하고 있었던 것 즉 제자들로 하여금 천국의 비밀을 받아들일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도록 했던 그 어떤것이 결핍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천국의 비밀을 깨달을 능력이 없었고 그들이 깨닫고 있는 것 조차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무리에게는 없었던 그 무엇이 제자들에게는 있었던가요
제자들과유대 지도자들과 둘러서 있는 무리간의 본질적 차이는 무엇이었는가요
제자들은 예수를 왕으로 영접했고 그리고 바로 예수께 대한 이와같은 행위와 태도 때문에그의 나라의 비밀을 깨달을수 있었다는 것이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배척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알게 할수도 없었으며 그들은 받을수도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한 자들에게는 그 자신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천국의 모든 원리들과 특권들을 식별하고 소유할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충성을 지금까지 거부했고 그래서 천국을 볼수 도 들어갈수도 없었습니다.
그 당시 그들의 배경을 생각해 보면 그 상황을 이렇게말할수 있을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던 이 무리는 그들이 태어나면서 부터받은 종교훈련의 결과로서 하나님의 길들에 대한 예비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성경이 전하는 메세지의 성취로서 이 땅에 오셨던것입니다.
그때에 그들중 일부는 그를 영접했으나 그외 사람들은 배척을 하였습니다.
배척한 사람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그들이 초기 종교 교육을 통해 얻은 모든것의 참된 가치마저 잃어버릴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에 대한 그들의 불충성 때문에 천국의 비밀이 허락되지 아니한이 무리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방법을 채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진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그들에게 생생한 묘사를 해주고자 하셨던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르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예수님께서는 이같은 이사야의 예언이 천국의 비밀을 아는것이 허락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성취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보지도 못하며 듣지 못한다는 책망을 받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네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이 구절에서 전체의 핵심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주님은 사람들이 제자들이 보았던그것을 보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들은 보기는 보았으나 보지 못했고 듣기는 들었으니 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것은 그들이 보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눈을 감았고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이 없이는 천국의 비밀을 푸는 열쇠를 가지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왕되신 그리스도를 배척했던 것입니다.
불순종으로 인한 이 우둔함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은 무리들로 하여금 보거나 듣거나 느끼지 못하도록 함이 아니요 그들이 자진해서 보고 듣고 느끼도록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 13장은 여러가지를 통해서 천국의 비밀을 아는것을 우리에게 허락을 하셨습니다.
영적으로 무지몽매한 자가 되어서 듣긴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긴 보아도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에 늘 젖어 있으면서 평소에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교훈에 귀를 귀울임으로서 영혼의 상태가 흐려지지 않도록 힘을 기울여야 하며,
오늘날 아직도 천국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의 비밀을 알려면 먼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비밀은 헬라어로서 '뮈스테리온'인데 이는 하나님의 계획 또는 뜻으로서, 때로 은밀한 말로 전달되기도 하며, 선택받은 자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항상 종말론적 사건에 관계되어 있다. 한편 '천국의'라는 말이 비밀의 내용을 가리키는 말이라면 '비밀'이라는 말은 천국에 관한 내용이 문자 그대로 '닫아 둔 것'이 되었음을 말한 것이다. 따라서 천국에 대한 일은 인간 스스로는 결코 알거나 할 수 없는 것으로서 오직 그것을 닫아 둔 것을 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영역의 진리임을 전제하는 표현이다.
본문에 있어서 천국비밀의 내용은 '하나님 나라가 올 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있는 자는 천국의비밀에 대한 지식이 주어질 것입니다.
또한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있어서 배우고 순종 하고자 하는 순수한 욕망을 갖고 하나님께 나오는 자들에게 천국의 진리가 계시 될것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영적으로 무감각한 사람은 보긴 보아도 듣긴 들어도 깨닫지 못함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자는 세상적인 것에 대한 사랑과 교만한 마음으로 인하여 천국에 대한 무지와 이해의 결핍이 야기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지를 극복하려면 성령을 온전히 의지해야 합니다.
(고전2: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노력하여 성경을 상고해야하고
(요5: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예수그리스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렇게 할때에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감추인것을 드러내어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쫏아 살게 하려 함인 것 입니다.

천국의 비밀을 안다는 것은 매우 신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비밀이란 원래 아무나 아는것이 아니요 알만한 사람만 알아야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