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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히스기야의 승리 (왕하 1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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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생각하기를 “우리의 삶이 늘 평안하고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서 좋은 날씨만 계속된다는 것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때로는 폭풍우도 있고 비바람의 고난도 있어야 평안이 소중하다는 거을 알고 행복이 귀한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인생길이 맑은 날씨만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라 태풍이 몰아치게도 하시고 비바람으로 고통을 당하게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길은 자동차를 타고 달려 가는 것과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반듯하게 잘 닦여진 고속도로만 달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먼지가 나고 털털거리는 비포장 도로도 달려가야 하고 힘든 오르막길을 헉헉거리며 달리기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평안한 내리막길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불구불하고 위험스러운 산길도 있고 곧게 닦여진 평야의 길도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언덕길을 오를 때나 구불 구불한 위험한 산길을 오를 때는 사고가 덜난다는 것입니다. 이는 긴장을 하고 조심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반대로 내리막길을 달릴 때나 반듯하게 잘 닦여진 평야길을 달릴 때 사고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긴장을 풀고 마음이 허이해지고 조심하는 마음을 보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고 괴로운 일이 있을 때에는 우리들이 긴장하고 믿음이 약하던 사람도 깨어기도하게 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랜시간동안 평안이 계속되게 되면 긴장감이 풀리고 신앙에 게으름이 생기고 안일한 생각을 가지게 되어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실패를 하게 됩니다.

다윗이 그랬고 솔로몬이 그랬으며 히스기야가 그랬습니다. 다윗은 고난 중에 있을 때에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왕이 된 나라가 평안할 때 밧세바와 범죄한 후 큰 고통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솔로몬도 그 나라가 왕성하고 솔모몬에게 부귀와 영화가 충만 할 때 아버지 다윗이 부탁한 말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우상을 섬겼을 때 솔로문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나라가 두쪽으로 나뉘게 된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도 아러한 교훈을 깨닫고 고전10:12에서 바울이 말씀하신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남왕국 유다의 13번째 왕입니다. 그는 다윗의 도를 좇아 오직 하나님만 섬겼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왕이었습니다. 왕하18:3 이하를 보면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① 산당을 모조리 부셔버렸습니다. 그당시 산당은 두가지가 있었는데 우상을 숭배하는 산당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아세라 목상을 세워놓고 음란한 죄를 범하는 곳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을 섬기는 산당이 있었습니다. 솔로몬도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에 이미 성전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곳은 성전 하나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산당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을 분열시켰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는 산당이라고 하여도 없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왕하 17:10-13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상을 세우고 또 여호와께서 저희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같이 그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며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치 말라 명하신 일이라” 하셨는데 유다 백성들은 산당을 없애버리지 않고 산당에서 지금까지 우상을 섬겨온 것입니다.

② 주상 즉, 우상을 모조리 깨쳐버렸습니다.
③ 목상을 찍어 버렸습니다. 주상이나 목상은 우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유다민족은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의 신인 아세라를 섬겼습니다. 아세라는 신들의 어머니로 생각하며 섬긴 우상으로, 자식과 짐승의 새끼들을 많이 생산하게 하고, 재산을 부하게 하는 신으로 풍요를 주는 신으로 섬겼습니다.

④ 놋뱀을 부셔버렸습니다. 놋뱀이란 민21장에 나오는 것으로 이스라엘 민족들이 광야에서 모세에게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어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여 놋뱀을 만들게 하셨고 놋뱀을 장대에 매달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는 살려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놋뱀을 지금가지도 병을 고치는 효험있는 물건으로 백성들이 만들어서 섬겼다는 말씀입니다. 이것 또한 질병을 고쳐준다고 믿는 우상입니다.

이러한 우상숭배의 산당과 우상들이 유다 땅 도처에 깔려 있었고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기 보다는 이러한 우상을 더 사랑하고 섬겼기 때문에 히스기야는 과감하게 이모든 것을 쳐부신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철처하게 종교개혁을 일으킨 것입니다. 우상을 다 부셔버리고, 찍어버리고 산당을 무너트려버렸습니다. 속이 시원한 종교개혁을 단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히스기야를 칭찬하기를 왕하18:5-7 에서보면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히스기야에게도 환난이 닥쳐왔습니다. 고난의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동안 선대 왕들이 섬겨오던 강대국 앗수루를 히스기야 시대에 와서 섬기지를 않자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수루왕 산헤립이 직접 군사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처들어 온 것입니다. 산헤립은 대군을 이끌고 벗개불처럼 빠르게 예루살렘성을 예웠고 말았습니다. 유대는 바람 앞에 등불처럼 꺼져가게 생겼고 산헤립의 손에 의하여 망해버리게 생겼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큰 위기에 빠지게 되었고, 평안하던 나라는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침착하였습니다. 지도자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도 침착해야 합니다. 또한 큰 인물은 위기를 닥쳤을 때 침착하게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때 히스기야는 네가지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1) 유화정책입니다. 왕하18:14을 보면 히스기야는 대사를 보내여 앗수루 왕을 만나게하여 용서를 빌고 있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한마디로 작은 나라로 큰 나라 왕을 몰라 뵙고 잘섬기지 않았으니 용서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당시는 힘있는 나라가 작은 나라를 지배하고 있었고 작은 나라들은 큰 나라에 세금을 받치고 살던 시대인에 히스기야가 그 일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히스기야는 무조건 죄도 없으면서 빌었지만 이는 문제 해결의 열쇠는 아니였습니다.

2) 조공을 받쳤습니다. 왕하18:14절 하반절을 보면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로 내게 한지라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하였습니다. 금 30달란트이면 1톤이 조금 넘는 무게입니다. 왕궁에 있는 금을 모조리 꺼내어 바쳤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여호와의 전 성전에 있는 금도 모조리 바쳐야만 했습니다. 16절을 보면 “또 그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하였습니다. 얼마나 큰 수치입니까 예루살렘 성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쳐들어와서 성을 에어싸고 있는 산헤립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나님의 성전 기둥에 입힌 금까지 모두 벗겨서 받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라의힘은 강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도 힘이 약할 때 일본의 종이 되어 주권을 빼앗기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믿는 성도들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3) 원병을 요청하였습니다.
산헤립은 히스기야가 받친 은과 금을 삼겨 버리기만 했지 더 맹렬한 기세로 성을 포위하고 이스라엘 거민 전체가 항복하라고 협박을 합니다. 그래서 21절을 보면 히스기야는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지하여 애굽에게 도와달라고 군사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애굽은 말 그대로 상한 갈대입니다. 갈대는 상하지 않았을 때에도 지팡이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 식물입니다. 그런데 상한 갈대를 지팡이로 의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당시 애굽은 상한 갈대처럼 힘이 없는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다를 도와줄 군사가 없습니다.

4) 마지막으로 히스기야는 기도의 정책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드디어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용서도 빌어보고, 많은 재물을 조공으로도 받쳐보았고, 남에게 도움도 구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도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것이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기도했으면 산헤립에게 구차하게 빌지도 않고 성전에 있는 금도 빼앗기지 않고 애굽에 가서 굽신거리지도 않았을 텐데 히스기야나 오늘날 우리나 세상의 지혜와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보고 그래도 않되면 그 때 가서야 기도하는 어리석은 일을 범할 때가 참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마5:23-34을 보면 열두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12년간 무서운 병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 여인은 피를 흘리는 부정한 여인이라 남편에게도 버림을 받았을 것이고 자식도 없을 것입니다. 그는 12년가 이 병을 고치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여 하였습니다. 용하다는 의사는 다 찾아 보았고, 효험이 있다는 약은 다 써보았습니다. 자신의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다 들여서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그러나 효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찾은 분이 예수님입니다. 이 여인이나 히스기야나 마지막에 가서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이 같습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들은 그 문제를 나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어쩌면 본능리고 그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내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내가 해결하려고 나력하여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스스로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노력해야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기도는 내 노력으로 내 능력으로 안되는 문제도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독립전쟁 때 워싱턴 장군이 험난한 휘지계곡을 통과하려고 할 때 그로서는 너무나 어려운 난관이라 워싱턴 장군은 큰 소리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마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 농부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땅바닥에 엎드려 기도하는 위싱턴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서 “워싱턴은 승리한다 반드시 승리한다. 그는 기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라고 아내에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승리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와서 홍해에 이러렀을 때 앞에는 큰 홍해바다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의 군사와 병거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기 위하여 좇아오고 있습니다. 이 때 모세는 엎드려 기도합니다. 백성들은 원망하고 울부짓고 소리를 치고 있지만 모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게슨 ㄴ 모세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어찌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산헤립에게 굽신거리며 용서를 비는 유화정책을 쓰고 많은 양의 조공을 받치고 애굽에게 원병을 요청하였지만 한가지도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더욱 히스기야를 비참하게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승리하시게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히스기야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일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의 종 선지자 이사야를 히스기야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루 왕으로부터 항복하라는 편지를 받게 되었고 그 편지를 받은 히스기야는 이제 어쩔 도리가 없어 마지막으로 성전으로 가지고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하나님께 펼처 보이고 기도를 하게 됩니다(1(:15-19).
그런데 이상하게 기도를 마치고 나자 하나님의 사람 이사야가 왕을 찾아 왔습니다.그동안 어려움을 고통당하는 히스기야 왕을 찾아오지 않던 이사야가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 해 주시기 위하여 찾아 온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서는 하나님의 종 이사야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을 보내주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하나님의 종은 이 목사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성도가될 수도 있고 천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의 손길을 통해서라도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인천 석바위에 가면 은파 감리교회라고 윤송현 목사님께서 담임하시는 교회입니다. 오래전에 교회를 개척하는데 그 때는 그곳이 변두리 촌이었는데 닭장을 하던 곳에다 개척을 하는데 교인은 없고 먹을 쌀이 떨어졌습니다. 전도사님은 학교에 다니시느라 교회를 비웠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되는데 쌀이 없습니다. 사모님께서는 교회에 엎드려 기도만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옆에 있는 교회의 사모님께서 쌀을 한가마니 가지시고 오신 것입니다. 그 사모님도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은파 교회를 보여주면서 “네가 그곳에 쌀을 한가마니 갔다 주어라 내 사랑하는 종들이 굶주리고 있다.”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문제가 있을 때 구체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종을 보내실 것입니다. 천사를 보내실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심판의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왕하 19:35-36)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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