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인생을 그르치는 이유 (창 13:10-13)

첨부 1


성경에는 중심 진리가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원리이고 둘째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원리입니다.

성경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 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이 구원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고 새사람 이 된 사람들은 과거와 전혀 다른 새로운 생활을 맛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서는 바로 이 인간의 구원의 문제와 구원받은 성도들의 생활에 대한 실천적인 생활 문제를 거론하고 있기 때문 에 성경의 전체 요약서라고 불러지는 것입니다.

인생은 '환상을 짜내는 베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은 생활 하기에 따라서 최상의 삶을 살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흔히들 예수를 믿으면 손해를 많이 보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주일성수도 해야 하고 십일조헌금도 내야 하고 남들처럼 휴가도 갈 수 없다는 피해의식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플러스 알파의 삶이 보장되어 있습니 다.

창세기 31장 9절에 보면 야곱은 자기의 아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 님께서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재사늘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모든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이는 불신자보다 신자가 잘 되고 행복하고 성공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행복은 말씀대로 살 때 가능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모든 행복과 성공이 무조건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에 게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갈릴리 바다에서 그물을 던지던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때 가능한 것입니 다.

모든 성도가 구원을 받고 새사람이 되었지만 다 세상적으로 행복하게 잘 살지 못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큼 세상을 살아드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1장 7절,8절을 보면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 치지 말고 그리하면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여 주야로 그것을 묵항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그리하 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내게 명한 것이아니 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해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지켜 생활할 때 우리의 가정생활과 직장과 사회생활등 모든 생활은 평탄해지고 형통할 것이라는 성경의 약속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신명기 28장 1절에도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게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 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명령하신 성경의 말씀대로 우리가 지켜 행하며 말씀중심으로 살때 우리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열강 위에 뛰어나게 하실 거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우리 민족을 수많은 열강 가운데 뛰어난 민 족으로 세워 주실 거라고 약속합니다.

 이상의 말씀들을 통해서 행복이 조건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행복의 조건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 다. 조금 부족하고 남보다 못났다고 생각해도 가난하고, 못산다고 생각해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복 주시고 형통하게 해주실 것이라는 성경의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선택은 인생을 그르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아브라함과 롯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행복 했으며 성공했고 승리한 반면에, 롯은 실패하고 불행하고 고통을 맛보게 되 었습니다. 동일한 신앙생활을 하던 아브라함은 행복과 성공의 모델이 되었 고, 롯은 실패와 불행의 모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롯이 이렇게 인생을 그르쳐 버린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본문 11절을 보면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 이 서로 떠난지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택이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지 무어는 인생의 가 장 어려움은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인간은 죽을 때가지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문제로 갈등 속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롯은 그릇된 선택 때문에 인생을 망쳐 버린 종류의 사람입니다. 본문 11절 에 보면 롯은 요단 온 들을 택했습니다. 본문 13절에서는 롯의 그릇된 선택 을 뒷받침해 주는 말씀이 이렇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까 롯이 죄악의 길을 선택해서 죄에 가까이 접근하게 된 이유가 분명히 있 었습니다.

롯이 소돔과 고모라의 지방을 택한 데에 는 부정적인 측면에서 세가지 이 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동거불능의 현실 때문이었습니다.

6절을 보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나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 거할 수 없었으니 7절을 보면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 였는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나안 땅의 좁은 공간에 아브라함의 식구 만 살아도 부족한데 롯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이 엉켜서 살고 있는 현실은 동거하기가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둘째, 감정적인 대립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라함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었습니다. 그래서 롯은 아브라함을 떠나기로 작정하고 소돔있는 요단 들판을 택했습니다.

 셋째, 현실적인 안목 때문이었습니다.

10절을 보면 이에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 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입장에서 판단 하고 생각해 볼 때에 소돔성이 있는 요단 온 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겟다고 생각했습니다. 요단 온 들에 넉넉한 것처럼 생활이 넉넉하고 환경이 좋고 정말 모든 것이 괜찮아 잘 될 것 처럼 보여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곳 은 죄악의 도시였고 파멸의 도시였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풍족해 보이고 지금 당장 잘 될 것 같아 보이고, 지금 당장 이 사람이 최고인 것처럼 보이지만 신앙적이지 않은 선 택은 곧 인생을 그르치는 파멸인 것입니다.

 선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역사를 창조하시고 우주 삼라만상을 주관하시며 역사의 핸들을 잡고 움직 이시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관념에 의해서 불신앙 적으로 선택한다면 인생을 그르치게 되는 것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선 택해서 결혼하고 선택해서 장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선택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본문 14절에서 15절을 보면 하나님은 롯이 떠난 후에 아브라함에게 말씀합 니다.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이어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을 땅의 티끌같이 하실 거라고 축복하십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그 말씀을 듣고 일어나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 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라고 본문 18절은 말하 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선택해주 신 장소에서 살았을 뿐입니다.

 오늘날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과 가정을 꾸미며, 하나님 이 원하시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직장에서 사회생 활을 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대 행복이 있고 축복이 있고 성공이 있고,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편이시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만 서면 됩니다. 괜히 롯처 럼 자신이 이성과 현실의 이익을 생각하며 선택하려다가 인생을 그르치며 마시기 바랍니다. 자기의 생각대로 하면 잘 될 것 같지만 그것은 파멸의 길입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순종의 신앙으로 모든 선택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의 길이며 축복의 길입니다. 그래서 잠언 3장 5절, 6절에서는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 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구의 생성을 아시고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만드시고 사람의 과거의 현재와 미래를 꿰뚫어 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선택을 맡겨 드릴 때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앞날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믿음이 바로 신앙입니다. 이 신앙으로 하나님께 모든 삶의 결 정을 맡겨드리기 바랍니다. 그럴 때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인생의 복 을 누리며 삶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