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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동행하는 삶 (창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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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다(1-2).

A.인간 요셉

1.그는 이미 아들이 열명이나 되는 집에 열 한번째 아들로 태어났다.그러나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매우 사랑이 많은 분이었다.

 2.그의 아버지에게 요셉의 존재는 이미 태어난 열명의 아들과 바꾸어도 아깝 지 않을 아들이었다.

 3.당연히 그의 아버지는 요셉을 편애하고 있었다.바로 이것이 문제였다.그래 서 그이의 형들은 늘 요셉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4.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요셉은 부모몰래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리는 신세가 되었다.

 5.지금 요셉은 노예가 되어 애굽인 보디발의 집에 팔려온 것이다.

 B.하나님은 언제나 요셉과 함께 하셨다.

 1.우리는 요셉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에 대하여 얼른 납득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쉬운 말로 그가 과연 하나님과 동행했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그가 형 들의 손에 팔리도록 방치하셨는가라고 질문할수 있다.그러나 그 궁금증은 이내 풀리고 만다.

 2.비록 요셉이 형들의 손에 의해 팔려지기는 했어도 그가 간 집은 예사집이 아니었다는 점이다.그 수많은 집 중에서도 하나님은 요셉을 왕의 경호실장일을 맡은 보디발의 집으로 보냈다는 점이다.

 3.우리는 이일을 통하여 전화위복이라는 격언을 실감하게 된다.하나님은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요셉을 애굽사람 보디발의 집으로 보내신 것이다.

 4.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과정만을 본다면 우리는 경솔해진다.우 리는 살면서 요셉과 비슷한 일들을 무수히 겪게 된다.과연 우리가 그런 경우를 당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1)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감사하였나 2)혹시 감정의 지배에 이끌려 자유분방하게 행동하지는 않았는가그래서 원 망하고 불평하고 짜증을 부리지는 않았는가만일 그런 경험이 있다면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

 5.요셉이 얼마나 신앙이 깊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그러나 그가 삶의 위기를 당하였음에도 큰 동요 없이 슬기롭게 대처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1)요즈음 서울 구치소에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들어와 있다.전직 장관도 있고 국회의원도 있고,고등 검사장도 있다.거물중에 거물들이다.

2)그런데 이들은 한결 같이 구치소 생활에 적응을 못한다는 사실이다.기자 들의 보도에 의하면 이들은 신경불안 증세에 시달리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이다.

3)자신들의 화려했던 경력과 비교할 때 구치소라는 곳은 치욕의 현장이기 때문일 것이다.

4)요셉은 아무런 동요없이 모든 것을 이겨냈다.그도 역시 열두명 아들 중에 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가 아닌가그럼에도 모든 것을 적응할 수 잇었음은 역시 그의 신앙 때문일 것이다.6.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요셉으로 하여금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르도록 그를 붙들어 주셨다.

 II.요셉의 주인이 하나님의 동행을 알았다(3-4).

A.행운이 요셉때문임을 알았다.

 1.본래 보디발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그는 애굽의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었다.다만 그는 히브리인들이 여호와를 섬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2.대개의 경우 이교도들은 자신의 신앙과 다르면 무력으로 상대방의 종교를 무시하고 농락하려 든다.그러나 보디발의 경우는 좀 달랐던것 같다.

 3.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니 오차가 생길리 없다.하나님은 모든 것을 친히 인도해주셨다.그래서 보디발의 마음 까지도 움직여 주셨다.

 4.마음이 중요하다.부정적인 사람은 제아무리 좋은일이 생겨도 그것을 부정 하려 든다.보디발의 마음은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긍정적인 사고로 가득차게 되 었다.

 B.요셉을 재산관리인으로 명했다.

 1.우리가 아는 것처럼 어느 유명한 검사는 백억대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재산이 9억 정도라고 신고했다.나머지는 모두 재산관리인에 게 맡겼던 것이다.

 2.예나 지금이나 믿지 못할 것은 사람인데,그럼에도 재산관리를 맡길 정도라 면 얼마나 신임이 두터웠겠는가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3.재산이라는 것은 아무에게나 함부로 맡기는 것이 아니다.틀림없다고 확신 이 서야지만 재산관리인이 될 수 있다.하나님은 맡길만한 자에게 특별히 풍부한 물질을 허락하신다.그런데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충성을 다하고 성심성의껏 주인 의 재산을 관리한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의 것인지,자신의 것인지를 구 분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

 4.많은 물질을 소유했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다.맡겨주신 재산을 얼마나 성심 성의껏 청지기의 자세로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우 리의 것은 하나도 없다.모두가 주인되신 하나님의 것이다.그러므로 물질에 대한 성도의 자세는 언제나 청지기의 자세여야 한다.

 5.하나님은 우리에게 낭비하라고 많은 것을 주신 것이 아니다.적재적소에 필 요하게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다.그러므로 물질을 맡은 우리들은 주인을 위해 일 하는 청지기의 자세로 지헤롭게 물질을 사용해서 더욱 더 주인에게 신임받는 관 리자가 되어야 한다.

 III.요셉때문에 주인이 복을 받았다(5-6).

A.요셉을 위해 주인에게 복을 주셨다.

 1.하나님은 형들의 손에 팔리워진 요셉을 곁에서 지켜주시며 동행하셨다.그 리고 그가 보디발이라는 주인을 만나도록 인도하셨다.뿐만아니라 이교도인 보디 발로 하여금 여호와께서 종 요셉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게해 주셨다.

 2.주인이 요셉을 신임하고 그에게 자신의 재산까지 맡기게 되었을 때,하나님 은 드디어 요셉을 위해 보디발에게 복을 주셨다.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복을 준것 이 아니고,보디발이 요셉에게 모두 맡긴 이후부터 축복이 임했다는 점이다.

 3.하나님의 복은 가족들과 들에 잇는 것들과 집안에 있는 보화에 까지도 골 고루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사실이다.

 4.보디발은 요셉이라는 노예 한사람 때문에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하나님은 이렇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를 기뻐하신다.

 B.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복을 주신다.

 1.하나님은 부패한 이 나라에 개혁의 바람을 일으키셨다.대통령이 꼭 장로님 이라서가 아니라 아무튼 현명한 정치 지도자 한사람으로 인하여 수십년간 계속돼 어진 부정부패의 고리가 끊어지고 있다.

 2.외국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의 대통령이 크리스챤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한다.즉,기독교의 정신으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있다고 소개된다는 것이다.그리 스도인 한 사람의 힘이 참으로 위대함을 실감하고 있다.

 3.만일 이 땅의 천만 성도들이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한다면 이 나라는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다.

 4.과연 나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아니면 나 때문에 고통당하 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은 아닌가

1.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요셉을 통하여 하나님은 큰 영광을 받으셨다.

 2.내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영광 받으신다.

 3.요셉 때문에 주인이 덩달아 복을 받았다.하나님께서 부패한 이 나라를 붙 들어 주심은 바로 요셉과 같은 성도들이 있기 때문이다.기왕이면 요셉과 같은 사 람의 덕을 보는자가 돼지 말고 나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덕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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