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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야곱의 인생과 감사 (창 4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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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곱의 인생과 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여러분께서 잘 아시는대로 야곱은 이삭의 쌍둥이 아들 가우데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그 조건 때문에 장자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 억울해서 팥죽으로 장자 의 명분을 사기도 하고, 아버지를 속여서 장자의 축복을 받기도 했지만 한 갓 인간적인 장난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중심을 보신 하나님께서 벧 엘 들판에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축복의 언약을 하셨고, 그의 가는 곳이면 어디나 동행해 주셨고 말년에 가서는 잃어버렸던 요셉까지 찾아 애굽으로 건너가서 살다가 자손들에게 축복하면서 그의 인생을 끝낸 신앙의 조상이었 습니다.

 오늘 봉독해 드린 말씀은 그가 별세하기 전에 아버지를 방문한 요셉을 위 하여 축복하여 기도한 구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은 48장과 49 장 그리고 50장의 말씀 전치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 시는 여러분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야곱은 기도와 찬양으로 인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기도와 찬양으로 인생을 마칠 수 있을 때에 감사의 인생의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48장-15-16절을 봅시다.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조 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 를 가르친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 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이 말슴에 서도 그의 신앙고백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내 조부 아브라함 섬기던 하나님,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가 신앙의 전통을 존중했던 흔적이 여기에서 나타납니다. 그리고나의 남 으로 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그리고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 신 사자께서라고 부르면서 그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고 번성하게 해줍시사 고 기도했습니다.

 야곱은 자기의 전 생애를 생각할 때에 하나님게 찬양하지 아니할 수 없었 습니다.

 1. 그는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면서도 하나님에게서 직접 축복의 언약을 받 았습니다. 이것은 전통이나 율법적 사랑이 아니라 사랑인 것입니다. 야곱이 팥죽 한 그릇으로 에서에게서 장자의 명분을 사기는 했으나 하나님의 언약 하신 축복은 돈을 주고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장자의 명분을 귀 하게 여기는 야곱의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복입니다. 창세기 28장10-22절에 보면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2. 그는 일생동안 하나님이 그와 함께 동행하시는 임마누엘의 사랑을 경험 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여 그의 하는 모든 일을 형통케 해 주신 것입니다. 이 축복은 교회가 받은 큰 축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그는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는 나 그네 세월의 인생을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시는 것도 보 았지만은 그보다도 요셉을 잃어버리고 있었는데 후에 애굽에서 총리대신이 되어 있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말년은 감사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들이 마땅히 하게 되는 것입니 다. 그리고 찬양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보호하심을 경험한 사람들의 당연 한 신앙자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곱은 일생을 다 산 후에 임종의 순간 이 가까와지지 기도와 찬양으로 임종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감사의 인생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임종을 야곱은 맞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그 렇게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둘째 야곱은 12아들에게 축복을 하면서 임종을 맞이했습니다.

 49장 전체는 야곱이 열두 지파에게 축복한 내용이 기록된 장입니다. 각자 의 정도에 따라 그들에게 맞게 각각 축복해 주었던 것입니다. 이 축복의 내 용을 모두 기록하지는 못합니다. 여러분이 49장을 읽어 보시고 야곱이 자녀 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축복한 기록을 읽어 보시기 바라니다. 축복은 아무 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축복은 기름 부음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는 직임입니다. 그리고 축복을 받는 일은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하는 것 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축복을 받아야 하겠느냐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 다.

 1. 축복은 믿음이 있어야 받습니다. 갈라디어사 3장 9절에 보면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고 했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믿음을 크게 하여 옛 선조들을 따라 갈만한 교회 가 됩시다. 믿음이 커야 크게 축복을 받습니다.

 2. 축복은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 받아야 자기 당대에 아름다운 결실을 볼 것입니다. 야곱이 누구보다도 요셉에게 축복하고 싶었던 것은 요셉이 누구 보다도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가정적으로 하나님의 복 을 받기 원한다면 실력있는 자가 받을 수록 크게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3. 축복은 성별된 자녀들에게 하는 것입니다. 성별되지 못한 자녀들이 복 을 받으면 탕자와 같이 창기들과의 놀이 자금으로 소모되는 복을 받아 결국 에는 저주를 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구별 된 자손이라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복을 빌어 주시든지 목사님들에게 축복을 받을 때는 자신이 성별된 생활을 하는지 어 떤지를 확인하여 거리낌이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 축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아니고는 축복해도 형식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축복의 대상자가 됩시다. 야 곱의 12 아들들은 축복의 큰 그릇들이 되어 아버지 야곱의 축복을 받았습니 다. 우리 모든 성도들도 축복의 큰 그릇들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야곱의 자녀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화목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이 죽게되자 떨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에 요셉을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넘겨 요셉을 고생시켰던 것이 잊혀지지 아니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 생전에는 요셉이 가만히 있었다 해도 아버지 가 별세하고 나면 결국 보복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을 알아 차린 요셉은 아버지가 별세하자 형들에게 찾아가서 위로한 것입니다.

그것이 야곱의 걱정이기도 했는데 요셉이 너그러이 형들에게 대해 줄 때에 하늘 나라에서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창세기 50장 19절에 보면 염려하는 형제들에게 한 말씀이 있습니다. 요셉 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고 했 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장면입니까 이 모습을 보면서 야곱이 감사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까

우리도 이 기회에 화목의 귀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 니다.

 1. 화목이란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불화가 있는 곳에는 사탄이 역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직성령은 화목의 장소에서만 역사하는 것입니다.

 2. 화목이란 용서의 열매입니다.

용서가 없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는 화목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빈다. 화 목케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라고 하셨으니 화목은 하나 님의 아들된 표시인 것입니다.

 3. 화목이란 노력과 협력의 열매입니다.

노력없이도 화목은 없고, 협력이 없이도 화목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요셉과 자기를 팔아 넘긴 원수같은 형제들을 화목의 대상으로 삼은 요셉의 모범은 우리 성도들이 다 본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야곱은 이렇게 자녀들이 화목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었을 것입니 다.

 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야곱은 자기의 인생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것을 감사하면서 기도와 찬 양으로 감사했습니다. 야곱은 감사함으로 12아들들에게 축복했습니다. 그리 고 자녀들이 화목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으로 갔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종말지울 때에 감사할 수 있습니까 인생은 인간의 자기 자신의 최대의 작품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멋이 있는 인생을 건설하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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