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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집에심긴푸른감람나무1 (시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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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 조상들은 충성심과 절개를 소나무나 대나무에 비유했다. 그래서 송죽 의 절개니,대쪽같은 선비니 하는 말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그들의 신앙심 을 나무에 비유했는데 종려나무,감람나무,레바논의 백향목등으로 비유했고,혹은 우 리 예수님은 포도나무로 비유하셨다. 오늘 본문은 성도를 가리켜 하나님의 집에 심긴 푸른 감람나무라고 함. 감람나무는 이스라엘 나라에 흔한 나무로서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은 감람나무가 많이 있는 감람산 혹은 감람원이라 불려지는 동산에 종종 가시어 기도하셨다.

새 해 첫주일 아침을 맞이하여 금년도에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집에 심긴 푸른 감람나무와 같아지길 바라면서 여기에 담긴 의미를 본문을 통해서 고찰하며 은혜를 받고자 한다.(4대지까지인데 오늘 둘을 하고 다음 주일에 둘 하겠다.)

1. 이 나무의 열매

나무마다 열매가 있다. 즉 사람마다 행위의 열매가 잇다는 말이다.

본문 1-7절엔 악인의 특성들을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서 묘사된 악인의 이야기의 내력은 이렇다. 사울이 다윗을 미워하여 죽이려고 함. 다윗은 피난 중에도 하나님 을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늘 성전을 사모했고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을 가까이 했다.

한번은 다윗이 피신하다가 놉땅에 살던 대제사장 아비멜렉의 집에 잠간 들렀다. 그 에게서 떡을 얻어 먹고 힘을 얻은 후 전에 골리앗에게서 빼앗았던 큰 칼을 받아 가 지고 떠났다. 그런데 그 광경을 도엑이란 에돔사람이 목격하고는 나중에 사울왕에 게 고자질함. 사울은 당장에 달려가 아비멜렉의 집 제사장 85명을 에돔사람 도엑의 손을 통해서 다 죽여버리는 끔찍한 일을 저지릅니다.

이 시 52평은 도엑이 다윗과 아비멜렉을 죽이고자 사울에게 고자질 하였다는 말을 듣고 쓴 시이다. 여기서 악인으로 나타난 도엑은 남을 모해하고 죽이는 악한 열매 를 맺은 사람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지 않습니다.

8절,오직 나는..... 나도 그렇다가 아니라,나는 악에서 떠났다는 것이다. 이 나 무는 먼저 악에서 돌아서서 멀리 떠난 것이다. 여기 양자의 사랑의 대상이 나타난 다.

3절에 사랑한다는 동사가 두번, 좋와한다는 동사가 한 번 나온다. 무엇을 사랑하 는가 1)선보다 악을 더 사랑, 2)의보다 거짓을 사랑, 3)잡아 먹는 모든 말을 좋 아함.

딤후 3:4 쾌락사랑하기를 하나님 보다 더한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의 열매는 악과 거짓과 증오와 살인이다.

이처럼 악을 사랑하고 거짓을 사랑하고 잡아 먹는 모든 것을 좋와하는 악인을 나 무에 비유한다면 이야말로 가시덤불같고 찔레넝쿨 같은 사람이다. 여기에는 주인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가 없다. 이 사람의 혀는 찌르는 가시요 죽이는 독이다. 아프리 카에 가면 식인나무가 있다 한다. 그러나 실상 다른 사람을 해치고 빼앗음으로서 살아가는 식인인생들도 이 사회에 얼마나 많은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집에 심긴 푸른 감람나무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감람나무 열매는 달콤하고 영양이 있어서 식용으로도 사용되었고, 그것으로 기름 을 짜서 선지자와 왕과 제사장들의 위임식때 사용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 에 심긴 푸른 감람나무같은 성도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선행의 열매를 맺는 사람 이다. 이 사람의 선행은 다른 이웃들에게도 항상 유익이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도 유익이 됩니다. 얼마전까지 T.V.에 어린이 프로그램에 달려라 래시라는 프로 가 매일 저녁 방영되었었는데,레시라는 경찰견이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여 매번 위 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구해주고 죽을 뻔하게 된 사람을 구해준 것을 보여 주었 다. 보잘 것없는 개지만 사랑이 있는 개요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개였습니다.

내가 부끄럽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성도 여러분! 작년도에 얼마나 가정과 이웃과 하나님께 유익을 끼치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셨습니까! 금년도에는 먼저 입술의 좋은 열매를 맺읍시다. 남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포도송이 같은 영양있 는 말,유익되는 말만 합시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복음전도의 말을 합시다. 내 어깨의 힘과 손의 재능, 내 물질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열매를 맺 읍시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도 좀더 기도하고 봉사합시다.

 2. 이 나무의 현주소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심겨졌다고 함. 이 나무의 현주소는 하나님의 집이다.

이 뜻은 무엇인가

(1)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의미한다.

 영적인 현주소가 하나님의 품,예수 그리스도안이다. 고후 5:17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잇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 도다! 요15:5에,주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 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 이라.

이와같이 하나님의 집에 심긴 푸른 감람나무같은 성도의 현주소는 그리스도인이요 하나님의 품이다.

그렇다면 악인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창 4:12에, 가인은 평생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하였으니 그는 정한 주소가 없 다. 유 1:12,13에 이단을 쫓고 불의를 쫓아가는 사람들을 가리켜 바람에 불려 가 는 물없는 뜬 구름이요,뽑힌 가을나무요,.... 영원히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 는 별들이라. 이 사람들은 현세상에서 항상 유리방황하다가 장차 영원한 흑암세계, 어두운 세계로 들어 간다. 마 8:12 믿음이 없는 유대인들이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라 (참고 마 22:13 주님의 잔치에 청함을 거절했던 사람 들, 마 25:30 주님 일에 불충성했던 한 달란트 받은 종). 여기서 바깥 어두운 곳 이란 지옥을 가리키는 말이다. 왜 지옥을 바깥 어두운 곳이라 했을까 천국은 하나 님의 은총의 품안이요 거기는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충만한 곳이다. 그러나 지옥 은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난 세계요 영적으로 어둡고,물리적으로도 어두운 곳이기 때 문에 바깥 어두운 곳이다.

그러므로 악인의 영적 주소는 바깥 어두운 곳,즉 하나님의 은총의 자리에서 쫓겨 난 지옥세계에 두고 있다. 이 땅에서는 일생 안식처가 없이 유리 방황하다가 결국 영원한 캄캄한 어두운 지옥에 들어가고 만다. 물론 유리한다고 해서 세상에서 내 집도 없이 거지노릇한다는 말이 아니다. 세상에서 그가 비록 남보다 더 부를 누릴 수도 있고, 더 행복해 보일 수도 잇는 것이다. 도엑처럼 왕의 목장에 목자가 될 수도 잇고,심지어 사울왕처럼 제왕의 자리에 군림할 수도 잇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앞에서 버림받은 자리,유리하는 인생인 것이다.

여러분! 신앙생활에 있어서 방황이란 것이 결코 좋은게 아니다. 젊을 때 흔히들 방황해 보는 것도 좋다고 미화하는데, 인간이 약하니까 그럴수 있다는 위로이지 방 황은 진실한 성도,하나님의 집에 심기운 푸른 감람나무같은 성도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말인 것이다. 왜냐하면, 유리 방황이란 악인들,가인의 후손들, 광야에서 범죄 하여 죽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단자들에게 적용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방황이란 그리스도안에 있지 않다는 것,하나님을 떠났고,은총을 떠났다는 것, 영혼의 안식처 가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옥,어두운 사단의 권세아래 놓여 있음을 의미.

하나님의 백성은 방황하지 않는다. 욥은 시련중에도 방황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있었다. 요셉도 감옥에서도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다. 다니엘은 사자굴속에서도 하 나님이 함께 하셧고, 사드락,메삭,아벱느고는 풀무불속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셨지 언제 그들이 유리햇다,방황햇다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백성이 영적으로 유리방 황하고 잇다면 그 순간 그는 사단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 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궁전에,그리스도의 품안에 그 주소를 두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현주소는 어디인가요 때로 하나님의 품을 떠나 유리 방황하지는 않았는가 작년도에는 그런 적이 혹 있었더라도 금년도 부터는 꼭 하나님안에,그리스도안에 거하리라 결심하시고 여러분의 영혼과 삶을 그리스도 우 리 주님의 품안에 맡겨 드리시라. 항상 정신 차리자. 나의 영적 현주소를 항상 확 인하고 주안에 거하라. 하나님의 집에 거하라.

 (2)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음을 의미.

 하나님의 집에 심긴 나무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이 많다. 일단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아무나 그 나무를 찍 어 버리지 못한다. 자기 집 대문앞에 있는 나무라 하더라도 내 맘대로 못합니다.

나라에서 법으로 보호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집에 심긴 푸른 종려나무 역시 하나님께서 천국기념물로 지정하신 나무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아무나 함부로 손 댈 수 없다.

성경에 보면 아무라도 감히 손대지 못하는 존재들이 나옵니다. 시 105:15 나의 기름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나님은 기름부어 세우 신 선지자들,하나님의 사역자들을 붙드십니다. /시 118:6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 사 나를 돕는 자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신다 즉 하나 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의지하며 사는 성도들을 붙드십니다. 시 116:15 여호와께 서 성도의 죽는 것을 귀중히 보시는도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죽을 때 마귀가 그 영혼을 가지고 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성도의 영혼을 귀히 보시고 천사들을 보내어 그 영혼들을 데려 가시는데,요 6:39에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들을 단 하나 라도 잃어버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 하였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이 무엇입니까 요즘 정초에 사람들이 집을 비운 틈을 타서 도둑맞는 집들이 간간히 있다. 어느 분의 집에는 현금 30만원을 도적 맞았다고 한다. 여러분! 도적은 될 수 있는대로 자기가 가져 갈 수 있는 것들가운데 가장 값있는 것들을 가져 갈려고 한다.

요 10:9 도적이 온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 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니라. 마귀같이 영리하고 간 사한 도적이 또 없다. 마귀로부터 여러분의 소중한 영육간의 보화들을 지키는 길은 내 지혜,내 능력으로 않됩니다. 양의 선한 목자로 오신 우리 주예수님을 의지하 시기 바란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하세요. 마귀가 욥을 시험 할 때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허락한계안에서만 시험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 험에 들지 않도록 날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밤에 잘 때도 여러분의 잠자리, 꿈속에서까지 주님이 함께 하시어 평화로운 축복된 밤이 되도록 꼭꼭 기도하고 주 무세요. 불신자들 꿈속에서 조상만나고 길흉을 점치기도 하지요. 그것 다 마귀짓이 다. 마귀는 우리가 정신 안차리고 잇을 때 틈탄다. 여러분께서 그 분의 집에 심겨 진 푸른 감람나무같은 분들이 된다면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집에 심겼다는 고백은 얼마나 행복한 고백인가! 저희 집에 화초들이 몇 종 있는데 겨울이 되어 마루가 서늘하니 어떤 것은 자꾸 시들어서 죽을 것 같이 됐어요. 비록 말못하는 식물이지만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따뜻한 제 공부 방에 갖다놓고 물을 주었더니 삼일쯤 지나니까 잎이 싱싱해지고 아주 새로와져요.

여러분! 하나님의 집에 심긴 푸른 감람나무같은 성도, 주인되신 주님께서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새 해에는 첫째,푸른 감람나무같이 선한 행실의 열매를 맺 자. 둘째, 믿음의 현주소,내 영혼의 현주소를 하나님 품안에, 그리스도안에 두고 살자. 그래서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과 사업,모든 생활에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 시고,보살피시며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집에 심기운 푸른 감람나무같은 성도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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