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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한 청지기의 사명 (벧전 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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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청지기라는 말씀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진실한 청지기(눅 12:42), 선한 청지기(벧전 4:10), 지혜 있는 청지기 (눅 16:1), 그리고 감 독을 하나님의 청지기(딛 1:7)라고 하였습니다. 구약에도 아브라함의 종 엘 리에셀을 청지기라고 했습니다 (창 15:2).

하나님은 절대적 창조주이시고 만물의 소유주이십니다.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창 1: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가 다 여호 와의 것입니다 (시편 24:1).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고 만군의 여호 와가 말씀하셨습니다 (학 2:8).

이 청지기라는 뜻은 관리한다 보관한다 임무를 받은자' '직무를 수행 하는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시 고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창2:15).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청 지기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사명을 멘 것은 하나님 교회의 특 별한 분야의 청지기로 택함을 입은 것입니다.

오늘 직원 수련회를 가지는 뜻깊은 날에 선한 청지기의 사명이 무엇인가 청지기의 의무가 무엇인가를 여러가지 각도에서 생각하여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그리스도와의 관계입니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운 성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였으며(엡 1:22),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 이다(고전 12:27)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엡 4:15,5:15).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인 동시에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온 몸이 각 마디를 톺자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합 니다 (엡 4:16). 또한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엡 5:310.

하나님은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청지 기가 그 사명을 감당할 때 영광스러운 교회가 됩니다.

둘째로, 청지기의 직책입니다.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 라(딤후 4:5)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한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그 모 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롬 12:4).

각 지체의 직분이 다릅니다. 손,발,눈,귀,입,코 등, 그 모든 것은 그 담당 한 직책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장로, 전도사, 권사, 집사,권찰,주교사 등의 직분이 있습니다. 지체는 많으나 몸 은 하나입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온 몸이 영광을 얻게 됩니다. 그 러므로 믿음이 분량대로 지혜롭게 행하여야 합니다 (롬 12:32).

교회의 직분은 그 재능을 써야 합니다.해동청은 천하에 이름 높은 매이지 만 만일 저로 새벽을 고하라면 저 늙은 닭만 못할 것입니다. 천하에 이름 높은 말일지라도 만일 저로 쥐를 잡으라고 한다면 늙은 고양이만 못할 것입 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 다르니 그 맡은 일에 충성하여야 합니다.

기드온의 첩의 소생인 아비멜렉이 왕의 야욕을 가지고 형제 69명을 한 반 석에서 죽였습니다. 아비멜렉의 악행을 요담이 비사를 들어 예언하는 말 속 에 나무들이 왕을 삼고자 할 때에 일어난 이야기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삿 9:7-15). 감람나무에게 왕이 되어 달라고 할때 나의 기림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겠느냐고 거절하였습니다.

무화과 나무도 나의 단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버릴 수 없다고, 포도나 무 역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겠느 냐고 왕이 되어 달라는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시나무는 기름을 부어 왕이 되게할 것과 자신의 그늘에서 쉴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감람나무, 무화과 나무, 포도나무들은 자기의 사명과 직책을 분명히 알았 습니다. 그리하여 요동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교만하고 무용지물인 가시나 무는 왕이 되었으며 그 말로는 멸망이었습니다 셋째로, 청직의 의무입니다.

사명은 곧 의무입니다. 국민의 권리는 바로 그 의무의 수행에 있습니다.

교회는 천국의 지점이며, 교회의 직분은 청지기 입니다. 이것은 영예로운 직책이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청지기의 의무 중에는 성수주일의 의무가 있습니다 (사 59:13-14). 우리의 발을 금하여 성일로, 존귀한 날로 지키고 오락을 행치 말아야 합니다. 즐거 운 날로 지켜야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복주시는 날입니다.

청지기의 의무 중에는 예물을 드리는 의무가 있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하 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말 3:10). 보물을 하늘에 쌓아 합니다 (마 6:19-20). 예물을 드리는 일에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눈먼 것, 병든 것, 저는 것, 이런 것들은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없는 예물입 니다. 분명한 사실은 정성된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청지기의 의무 중에 또 다른 의무는 내 집을 채우라(눅 14:23)는 주님의 말씀으리 이루는 것입니다. 전도하여 하나님의 집을 채워야 할 의무가 있습 니다.

넷째로,청기지에게 임할 심판을 생각해 봅시다.

청지기에게 임하는 심판은 보상의 심판과 형벌의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 의 날은 청지기에게는 주인과 결산하는 날입니다.

먼저 달란트의 비유를 생각해봅시다 (마 25:14-30). 다섯달란트, 두 달란 트 받은 종은 배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이 청지기들은 주인의 집을 번영케 하는 청지기들입니다. 그들은 더 큰 상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 무익한 종이라는 책망을 받았습 니다. 충성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한 달란트 마져 빼앗기고 바깥 어 더운 데로 내어 쫓겨 거기에서 슬피울고 이를 갊이 있었습니다.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 나무는 3년이나 와서 열매를 구하였으나 없었습니 다.잎만 무성하여 주인을 속였습니다. 땅만 버렸습니다. 이에 주인은 찍어 버릴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과원지기는 금년만 참으소서 하는 최후의 혜택을 위한 중보의 역활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심판에 대한 예수 님의 중보의 기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청지기로 세움을 받은 우리들은 받은 은사대로 충성 된 종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적은 일 에 충성할 줄 아는 자가 큰 일에도 충성된 자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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