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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막 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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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듣는 데 귀를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 중에 있습니다. 23절에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해서 24절에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듣고 응답하고 받아들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을까요
동물들 중에는 사람보다 소리를 훨씬 잘 듣는 것들도 있고, 어떤 동물은 사람보다 소리를 잘못 듣는 동물도 있습니다. 악어는 오분의 일, 개구리는 이분의 일이며, 개는 사람의 두배, 고양이는 사람보다 두배 반을 들을 수 있고 박쥐는 사람의 다섯 배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의 소리의 귀가 밝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미세한 소리를 듣는 귀가 열려야 합니다.

1.들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그러나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1).태어날 때부터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나이가 먹을수록 사람의 귀는 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3).병이나 사고로 청각을 잃어서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이렇게 듣지 못한 귀는 수술을 통해서 고치기도 하고 보청기의 도움으로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런 방법으로는 듣을 수가 없습니다.

2.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이유는
1).하나님이 듣지 못하게 하셔서
(롬11:8)“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고 하셨습니다.
2).귀가 할례 받지 못하였으므로
(행7:51)“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 도다”라고 하셨습니다.
(갈2:11) “할례받은 마음은 닫히고 목이 곧은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마음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신30:6)“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입니다.
(행28:27)“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라고 하셨습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1).말씀을 듣기 위해서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렘13:15)“너희는 들을 찌어다 귀를 기울일 찌어다 교만하지 말찌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무절제한 생활에 탐닉하고 있는 여관 주인이 어느 주일 수마일 떨어진 교회에서 들려 오는 아주 즐거운 노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여관 주인은 자신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생각으로 그러나 설교 말씀은 단 한 마디도 듣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교회로 갔습니다. 그는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설교 전에 찬양 순서 때 그는 노래 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나서 설교가 시작할 때에 집게손가락으로 귀를 막아 버렸습니다. 여관 주인이 그런 자세로 몇 분을 견디는 가운데 귀찮은 손님이 찾아와서 얼굴에 앉아 귀찮게 하였습니다. 그는 손가락 하나를 귀에서 떼어 그 귀찬은 방문객을 쫓아 버렸습니다. 바로 그 순간에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그에게 들려 왔습니다. 이 말씀은 벼락이 내려치듯이, 엄숙한 무게를 지니고 이 여관 주인에게 들려 왔습니다. 이 말씀은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그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손은 다시 귀로 돌아가지 않고 그는 전에 느껴 보지 못하였던 감동을 느끼며 나머지 손가락도 귀에서 떼고서 계속되는 설교를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그는 참으로 변화된 삶을 살며, 거룩한 소망을 기뻐하며 죽었다고 합니다.

4. 성경에서는 들으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1).(신6: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그 백성들에게 들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사55:3)“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 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원이 살리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서 그 백성들에게 들으라고 권고하셨습니다.
3).(마11:15,13:9,16)“귀 있는 자는 들을 찌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 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의 귀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은 소아시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그들에게 전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여러번 권고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인 2장과 3장의 끝부분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잠21:13)“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십니다.

3.그러므로 우리 각자는 들으라는 명령에 복종하여야 합니다.
1).하나님의 명령이므로
2).하나님의 경고이므로
3).하나님의 초대이므로

“결론”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는 조심스럽고 경건하게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물리적으로 듣는 것만으로 충분치 못합니다. 우리는 그 말씀의 참뜻을 알도록 잘 들어야 합니다. 영적인 지각을 가지고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리를 주의하여 듣는 사람들은 그의 생활 속에 평화가 넘치고 새로운 힘을 공급받는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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