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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파우스트에게 영혼을 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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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작품 중에 「파우스트」가 있다. 주인공인 파우스트가 자신의 영혼을 가지고 악마와 흥정을 하는데 그 조건은 앞으로 24년 동안 악마가 파우스트에게 온갖 부귀와 영화를 원하는 대로 풍족히 제공해 주고, 대신에 24년이 지나면 파우스트의 생명을 악마에게 주는 것이었다. 흥정이 끝나고 약속대로 그는 24년간 악마가 제공해 주는 갖가지 즐거움과 기쁨과 쾌락을 누리며 인생을 마음껏 즐긴다. 그러나 세월은 금세 지나가 버리고 어느덧 24년간이란 긴 시간도 다 가버렸다. 악마가 보낸 사신 ‘메피스토페레스’가 파우스트의 집을 찾아와 그날 밤 자정에서 1시 사이에 파우스트를 데려 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얼마나 자정이 넘고 1시가 되기 전, 파우스트가 사는 저택에서는 실로 끔찍하고 절규하는 듯한 한 남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그 남자는 ‘살려 달라’고 소리치며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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