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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영웅들 (히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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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신앙의 용사들의 이름들을 열거하며 그 신앙의 위대함을 언급하고 있습 니다. 이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영웅들이었습니다.

 I.세상이 감당치 못할 자(32-38).

 1.다니엘과 세 친구의 신앙(33-34).

 33-34절에서 사자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갔던 다니엘과 그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신앙을 고수하다가 마침내 사자굴에 던져짐을 당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자의 밥이 되었어야 할 그 위험 앞에서도 믿음을 굽히지 않은 그 신앙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사자들의 입이 막히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또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우상 앞에 절하지 않는다 하여 뜨거운 푸무불 가 운데서 타죽는 끔찍한 일을 당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의 행동으로 하 나님께서 보호하심으로 머리털 하나도 타지 않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렇게 이들의 신앙은 죽음을 불사하는 믿음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교인처럼 직장 이나 세상에서는 불신자들처럼 처신한다면 어찌 믿음의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엘리야와 엘리사의 신앙(34)

34절에 `칼날을 피하기도'했다는 것은 구약의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가 아합과 여호람의 암살 위험을 피하여 도망하던 사건을 염두에 두고 한 표현입니다. 당시 이 스라엘의 궁정에는 많은 예언자들이 직업적으로 일하였습니다. 그들은 공무원의 대 접을 받으면서 왕의 고문으로 활동했습니다. 만일 엘리야나 엘리사도 이러한 것을 원했다면 더욱 특별한 대우를 받으면서 호화롭게 지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 나 그들은 도리어 왕의 잘못을 꾸짖고 회개할 것을 명함으로써 늘 암살의 위험 속에 서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피해 다니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엘리사는 로뎀나무 아래 주저앉아서 차라리 여기서 죽여 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하기 도 했던 것입니다(왕상19:4).

이렇게 현실과 타협하여 편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선과 악에 대한 분명한 태도로 살므로 고통과 손해가 따른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일은 거절하는 믿음이야 말로 진정한 믿음인 것입니다.

 3.노제사장 엘르아살과 일곱 형제의 신앙(37).

 37절에 보면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햇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끔찍한 시련과 고통은 유대의 마카비 시대에 있었는데 그 당시 제사장이었던 엘르아살과 일곱 형제의 순교를 들수 있습니다.

안티오커스가 유대를 점령하고 성전 안에서 유대인들로 하여금 헬라의 신들에게 제 사하였던 돼지고기를 먹게 하였을때 노제사장 엘르아살은 이를 거부함으로써 온갖 고문을 당하다 끝에는 불에 타죽었으며,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그의 일곱 형제들도 그의 목전에서 처참하게 차례차례 죽는 모습을 보면서 신앙의 위협을 받았던 것입니 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신뢰와 장래에 대한 믿음으로 이러한 박해와 시 련에 목숨을 던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II.구약 성도들의 신앙과 신약의 성도들(39-40).

 1.구약 성도들-증거는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했다(39) 1)구약 성도들이 받았던 증거들

장차 이루어질 소망을 바라며 한 평생을 믿음으로 살아갔던 성도들이었습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었으며, 에녹도 믿음으로 말미암 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으며,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이라도 아끼지 않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 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22:12)하는 증거를 받았습 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그들 속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선한 양심의 증거들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자신들을 향한 절대자의 미소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들이 받은 증거로 인하여 약속된 축복을 받기도 하였습니다(히11:33). 아브라함은 약속된 아들 이삭을 받았으며, 야곱은 물질적인 축복과 함께 간교했던 성품이 고귀해지는 축복을 받았으며, 요셉은 형제들의 시기와 질투 이방 여인의 모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 운 인도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구약의 믿음의 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에 대한 증거와 약속된 축복을 받음으로 세상이 감당키 어려운 믿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2)구약 성도들이 받지 못했던 약속들

구약 성도들이 놀라운 많은 축복과 증거들을 받은 구약 성도들이지만 그들에게 아직 허락되지 않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약속의 온전한 성취'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약속의 온전한 성취인 메시야의 탄생을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구약 성 도들은 단지 원형에 대한 모형만을 보았을 뿐이었던 것입니다.

 3)약속을 받지 못했음에도 귀중한 믿음을 지녔던 구약 성도들

이렇게 구약 시대는 불확실한 시대요, 그림자같이 희미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불확실한 계시와 섭리 속에서도 그들은 놀라운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 림자와 모형만 보고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가지는 믿음의 영웅들이었던 것입니다.

 2.더 좋은 것을 허락받은 신약의 성도들(40).

 40절에 "...이는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라고 하였습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이제 그림자의 실체를 보게된 것입니다.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성 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성령을 받았으며, 완성된 성경을 허락받았으며 복음적이고 영적이며 보편적인 영원한 교회 제도를 받았습니다. 이렇듯 신약 성도들 은 구약 성도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들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구약 성도들이 보여준 위대한 믿음 이상의 아름답고 헌신적인 믿음을 주께 드려야 합니다

3.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온전케 되는 약속들(40).

 40절에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 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복음 전파로 말미암아 전세계의 복음화로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아직은 모든 것의 완성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모든 것이 완성되어 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우리의 믿 음을 잘 준비하여 재림의 주를 완성된 축복 가운데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우리들이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여러 앞선 믿음의 위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믿음으 로 승리하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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