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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식의 죽음을 놓고 희망을 갖게 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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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스 박사가 아프리카의 한 선교사 부부의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었다. 오지에 들어가 전도하던 젊은 선교사 부부는 성과가 없어 몹시 실망하고 돌아올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가 고열에 시달리는 한 아기를 데리고 왔다. 그들은 이틀 동안 약을 쓰고 주사를 놓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그 아기는 결국 죽고 말았다. 선교사 부부는 죽은 아이의 장례를 위해 3일 동안이나 그 집에 가서 위로하고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그 다음 주일 평소에 대여섯 명밖에 나오지 않던 교회에 50명이나 몰려와 예배를 드리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그토록 많은 사람이 오게 된 이유는 죽은 아이의 부모가 그들의 생생한 체험을 마을 사람들에게 간증했기 때문이었다. 이 부모는 선교사 부부와 함께 사흘을 지내며 슬픔을 이기고 마음이 평화스러워졌다는 것이다. 육신의 죽음은 시작일 뿐이며 영원한 하늘나라가 있다는 소식을 믿게 된 그들은 고생스러운 생활과 자식의 죽음을 놓고도 희망을 갖게 된 것이다. 성령님께서 친히 증거 해 주시는 부활 신앙이 있는 자는 죽음을 시작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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