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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젖 뗀 아이의 의뢰심 (시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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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이며, 다윗의 작품이다. 그는 수난의 학교에서 어린 아이와 같이 겸손의 정신을 배웠다.

다윗은 사울의 핍박을 10년간이나 받으면서도 겸손히 참았고, 왕 위 에 오를 때에도 폭력으로 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한 것이며, 또 시므이와 같은 자에게 저주와 훼방을 받으면서도 그것이 여호와의 허락하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겸손히 참고 순종하는 미덕자다(삼하 16:5-14).

 1. 교만하지 아니하였다. 1 다윗은 본래 큰 포부를 가지지 않는 자가 아니나 모든 세속적인 대 망(大望)을 다 버리고 조용히 또한 만족하게 자기를 하나님의 뜻에 맡 겼다. 다윗이 1절에서 세 가지 면에 그 겸손을 지니고 있으니,1)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사람의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부터 교 만해지기 쉽고 또 행동한 겸손한 체 하면 이중인격이 되고 외식(外節) 이 되기 쉬우니 한 가지 악이 더 첨부되기 쉽다. 그러므로 마음이 교 만하지 않고 겸손해야 한다.

2)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대개 교만한 마음은 속에 자리를 잡 고 있으며 그 자체가 특히 눈으로 노출되는 법이다. 교만과 겸손의 표정을 살피려면 먼저 그 눈을 보면 안다고 한다. 온유한 눈매는 겸 손의 모습을 보여준다.

3) "큰 일(행위)과 미치지 못할 일" 마음의 생각과 눈의 표정은 결국 행위로 나타나 실현되는 법이니 결국 행위로 나타나 실현되는 법이니 교만이 깃드리면 교만이 실행되고, 겸손이 깃드리면 겸손한 행동이 나 타날 수 밖에 없다.

 2. 젖 뗀 아이의 중심 2 내 심령의 평온과 고요는 젖 뗀 아이가 어미품에 있음 같다고 하였 다. 이는 마치 어린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안겨 젖을 배불리 먹고 그 어미 품 속에 안긴채 만족을 누리는 모습으로 묘사(描寫)하였는데 참 으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는 다윗이 전적으로 완전히 하나님을 의뢰하면서 그 뜻대로 순종 하고 살려고 할 때에 주시는 축복을 감사하면서 더할 나위없이 최상의 만족을 누리는 뜻이다.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함은 성도가 이 세상 욕심에 끌리지 않고 하 나님의 말씀과 인도대로 믿고 순종하여 안연한 마음과 태도를 취함이 다. 그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3.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찌어다"라고 하였는 데, 다윗은 지금까지도 여호와를 바라며 살아왔다. 그가 목장에서 발탁 되어 왕될 자격을 받아 기름 부음 받을 때를 시작하여 사울 왕을 모시 고 살 때, 모든 백성들의 인기가 오히려 왕보다 다윗에게 집중됨으로 사울에게 미움을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되어서 피난다니는 때에라도 언 제든지 여호오를 바라고 신앙하였다.

그런고로 다윗은 과거의 체험을 근거로 하여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 호와를 바라찌어다"라고 장려하였다.

그는 하나님 한 분으로 참 만족을 삼았다.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 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한 것은 진실로 하나님 제일주의 신 앙생활 등이다. 모세도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 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은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하심을 바라봄 이라고 하였다.

 결 론:젖 뗀 어린 아이가 그 어머니의 품으로 만족해 하듯 우리는 한님 한분 만으로 만족을 누려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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