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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인 존재 (고전 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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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은 언제나 적당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무언가 분명한 것을 확정지 을 때는 우물쭈물 하거나 그 일을 회피해 버리고 만다. 그리하여 세상은 자꾸 애매모호한 일에 빠지거나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즉 약속을 자주 변경 하게 되고, 자신의 주체성을 잃게 되고 마는 것이다. 주체성을 상실한 많은 민 족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졌으며, 아담은 하나님이 정하신 법을 소홀히 하였고( 창 3:11),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고(삼상15:19), 아나니아와 삽 비라는 거짓말을 하였기에(행5:4-5) 하나님에게 버림을 당하였다. 신앙은 장 난이 아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에게 속하였던지 아니면 이 세상에 속한 신 앙일 수 밖에 없다. 영적인 존재가 아니면 육적인 상태에 빠져있는 신앙이다.

반석 위에 세운 교회(마7:24)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다. 그 교 회는 신령한 반석 위에 세운 신령한 돌로써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에 최선을 다하는 거룩한 제사장들이다.(벧전 2:5)

2. 이 세상에서 잘사는 방법중의 하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사람들은 대 부분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크리스마스에 가끔 공연되는 스쿠루우지 영감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이 세상은 돈보다 소중한 그 무엇이 있 음을 분명하게 발견하게 된다. 이는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영적인 존재에게 있어서 중요한 동기가 되어진다. 이 사랑은 무엇인가 이는 상대방에 대한 총 체적이며 지속적인 관심을 의미한다. 아무리 많은 돈으로도, 권세로도, 상대방 의 진실은 살수 없다. 이 사랑으로 출발하는 영적인 존재는 바로 신령한 삶의 근거인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있다.(13절) 바로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판단할 줄 아는 지혜가 있다. 이는 바로 하나님에게서 온다.(잠2:6) 하나님의 지혜는 영적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게 하고 하늘의 신령한 것들을 이해하게 한다.(엡1:17) 사람들이 멸망 길로 가는 것은 바로 이 지혜를 잃어버렸고, 찾지 않기 때문이다.(호 4:6)

3. 또한 영적인 존재는 어떤 신비주의나 영매를 부르는 접신술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신이 온전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자들이다. 폴 틸리 히는 신비체험을 통해 더욱 윤리적인 존재가 되어진다고 하였다. 이는 바로 그리스도의 정신이며, 이를 그리스도인 됨의 기질을 발휘하는 것이다. 이를 프 로 의식(professionalism)이라 한다.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맺는 전문가 다운 정신이다. 희년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철저성이다. 누가 보아도 그리스도인 다운 능력과 멋을 지녀야 한다. 스스로 어리석은 약자처럼 보이나 지혜로운 강자로 사는 방법을 깨우쳐야 한다.(요 10:17-18)

4.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자들이다.(골3:1-3) 우 리들이 추구해야 할 것은 바로 천상의 것이다. 그러나 무작정 하나님의 역사만 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천상의 것을 현실화 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교회를 위한 덕을 세우는 풍성한 인생을 살려는 영적인 존재이다.

(고전 14:12) 우리는 그리스도 신앙이라는 환혼석(還魂石)을 지니고 산다. 그러 나 신앙의 모습이 나태해질 때 우리는 환혼석을 팔려고 내어 놓지나 않는지! "이것은 참으로 진기한 생명의 돌이오. 이것 좀 사지 않겠소"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늘 신령한 식물과 음료를 마시며 살아야 한다. 바로 그 반석은 우리 영 적인 존재들을 서로 묶어 신령한 집을 세우시는 주님이시다.(고전10:3-4) 신령 한자는 바로 영적인 존재이다.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 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살면서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신앙의 전문가로써 자신 뿐만 아니라 늘 남을 일으켜 세운다.(갈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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