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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흠없는 제물 (레 2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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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아론에 의해서 제정된 율법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세심한 주의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을 항상 명심하여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매사가 합당해야 하고 그런 중에서 드려지는 제사가 하나님 앞에 열납되어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에 나아갈 때는 그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였고 생략이나 잘못으로 자기의 예물이 무익한 예물이 되지 않을까 염려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여호와께 정당한 절차를 따라 의식이 집행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모든 예식은 온전하여 열납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 의식에는 규칙이 있었고 이 규칙은 매우 정확하게 준수되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아니할 경우 제주들은 예배하는 자들로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마다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전반적인 태도가 옳고 바른가입니다. 우리 자신을 살펴볼 때 우리가 얼마나 온전하게 예배를 드렸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너무 성급히 나가 무책임한 말을 한 일이 없습니까?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의미 없는 기도는 아니했습니까?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개인의 말을 한 적이 없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우리가 나아갔던가를 심각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 많은 기도가 나오고 우리 자신이 어떤 일을 하기에는 너무나 나약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일에 있어서 성령께 전적으로 의존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성령께서는 아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는 허다한 의식은 우리에게 멍에가 될 수 있으나 그것을 준행하게 될 때에 또 다른 축복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법을 제정하신 때에는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항상 주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1. 제물은 더러운 것이 완전히 배제되어야 합니다 본문에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라고 했습니다. 자기 의를 내세울 때에는 악으로써 정죄를 당합니다. 아무리 많은 예물을 바쳐도 그런 자세가 있을 때에는 합당한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전생을 통해서 흠 없이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을 대한다면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에게 단호하게 부정적인 입장을 취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했다 해도 항상 부족함과 죄책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아무리 최선을 다했다 해도 부족한 것뿐이요, 흠 투성이임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것으로 할지니라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말씀은 모든 자기 의가 성립될 수 없음을 말해 줍니다. 본 절의 말씀은 모든 종류의 인간적 확신을 완전히 배제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나는 내 행위는 믿지 아니하나 신앙인으로서 제사에 참석하고 규칙적으로 예배소에 간다 그러므로 나는 내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고 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내 자신도 믿는다” 이런 사람은 자신을 속이 는 사람입니다. 여러 방면으로 자기를 착각합니다. 자아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그리스도만 ale고 그 외는 어떤 것도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외를 믿는다면 벌써 흠이 있는 성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를 위해서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해야 됩니다. 2. 다른 모든 확신을 배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에만 온전히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사람이시요, 참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본성은 온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에 추함이 없고 그의 몸과 영혼에 오염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같으시나 죄가 없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지을 가능성도 없습니다. 온전한 우리의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는 흠과 티가 없고 그와 유사한 것들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본성에서 온전하심 같이 그의 동기도 온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오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성품이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원수들조차도 나사랫 예수님의 순수한 동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하나님 앞에 제물로서 온전한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겟세마네 그리고 갈보리에의 그의 순종되는 제사는 모든 사람을 성결케 하기 위한 고난이었습니다. 그 고난을 순종하여 주님은 영생 무궁토록 유익한 구속 사역을 그리스도는 이루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흠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바쳐졌고 그로 인하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물로 하나님께 바칠 때 어떤 것이 부족하거나 결핍된 것을 하나님 앞에 바치면 하나님은 열납되지 않습니다. 수족이 부족한 제물도 안됩니다. 종기있는 것도 안됩니다. 제물에 상처가 있어도 안 됩니다. 정성을 다하여 최고의 것을 드리되 흠 없는 것으로 하나님께 바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제물은 어떻습니까? 시간도 황금같은 가장 귀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습니까? 우리 생각 중 최고의 것을 드렸습니까? 주님은 주님의 최고의 것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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