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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유월절을 지키는 기쁨 (대하 3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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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은 명군 히스기야가 선정을 하고 종교적 대부흥을 일으켜 국태민안하게 되어 그 기쁨이 충만하니 유대 왕 솔로몬이래 이같은 희락은 없었다고 합니다. 히스기야는 유다국 14대 왕으로 재위하여 있는 동안 나라를 잘 다스리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한고로 전후 왕중에 그와 같은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유월절을 이스라엘 백성과도 한 자리에서 지키기 위하여 그 모든 백성까지도 청했습니다. 북조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을 떠나 자행자지하므로 하나님에게 벌을 받아 앗수르의 침공을 받고 포로로 많은 사람이 끌려갔습니다. 히스기야의 부친 아하스도 하나님을 배반하여 앗수르에 망하고 그의 신종(臣從)의 지위에 놓이게 되었는데(대하 28:19-25) 그러므로 히스기야는 로든 백성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를 원했습니다. 1. 히스기야는 종교부흥을 일으켰습니다 히스기야는 즉위 초에 예루살렘 성전을 중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광장에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렀습니다. "레위인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정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 하라.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또 낭실 문을 닫고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 고로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 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고 우리 열조가 칼에 엎어지고 우리 자녀와 아내가 사로 잡혔느니라 이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내 아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사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이 말을 들은 레위인들은 즉시 성전에 들어가 더러운 우상을 다 철폐하여 기드론 시내에다 버리고 여호와를 위하여 모든 기구를 정비하고 모든 백성으로부터 속죄제를 드리게 하고 레위인들은 제금과 비파와 거문고를 타게 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고 노래하는 이들은 합창을 하고 즐거운 찬송을 부를 때 예루살렘은 떠나갈 듯한 찬송소리에 진동했고 감사제물을 원하는 데로 드리게 하니 소가 600, 양이 3,000이 넘어 제사장과 레위인들까지 조력하였습니다. 십일조를 바치기로 하여 3월부터 7월까지 넘치도록 바치니 여호와를 송축하고 백성에게 축복했습니다. 2. 유월절을 지키라 명했습니다 유월절을 지키라 명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무교병을 먹으면서 7일동안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찬양하고 또 다시 온 회중이 7일간을 더 지키기로 결의 하고 천하각지에서 온 대중과 나그네가 다 함께 크게 즐거워하게 된 것입니다. 솔로몬 이후 처음으로 지켜진 유월절 잔치는 7일간의 무교절이 지났을 때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러나 각처에서 모여든 회중은 또 다시 7일을 연장하기로 결의하였으니 이것은 유다 사람들 뿐 아니라 이스라엘에 속했던 모든 지파들이 이와같이 특별히 절기로 모이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았기 때문에 절기는 결국 7일이 더 연장되었고 이에 온 백성들은 제사장의 축복 기도를 받았고 예루살렘은 근래 보긴 힘든 기쁨과 평안으로 넘쳤습니다. (1) 영적 기쁨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23절). 처음에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만이 서먹한 분위기로 참석하였으나 후에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들이 신령한 은혜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음식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고 말씀에 깊은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히스기야도 만족했고 제사장이나 레위인도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은혜의 연장을 위해서 7일간을 더 연장하도록 결의한 것입니다. (2) 번제와 기도가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27절). 히스기야 왕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수송아지 일천과 양 칠천을 번제물로 드리게 했습니다. 이토록 많은 번제물을 드리게 됨은 영적인 의미에서 볼 때, 신약시대에 장차 올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곧 선민 뿐 아니라 이방인 주의 만민을 구속하기 위함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과 죄인의 다리가 되어 화목케 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너무 기뻐서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고 큰 소리와 크게 울리는 악기를 동원하여 영적인 찬양을 드리게 했던 것입니다. 곧 깊고 아름다운 은총의 소리가 하나님 보좌에 상달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백성을 위하여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이 축복은 유효 했고 신약의 축도와 같은 의미로 보여집니다. 번제와 기도 제목과 기쁨이 너무 크고 많아서 유월절은 7일간으로 연장된 것입니다. 3. 유월절의 의미 (1)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의미합니다. 출애굽시 애굽의 모든 장자 생축에 이르기까지 먼저 난 것은 다 죽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것을 표시할 때 이스라엘 백성은 다 살았습니다. 이처럼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의 생존을 가능하게 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2) 이스라엘의 자유를 의미합니다. 유월절은 애굽의 노예가 되어 속박과 굴종의 멍에 아래 살아가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해방시킨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독립선언해 주신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3) 이스라엘의 진정한 행복 추구를 의미합니다. (4) 이스라엘을 구속할 어린 양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이 세상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리라는 구원을 예표합니다. 결국 출애굽을 위해 죽임당한 무흠한 어린 양은 십자가 위에서 피흘리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상징하며 어린 양의 피를 믿어서 사망을 면했던 이스라엘과 같이 그의 대속을 믿는 자마다 죄가 사망으로부터 구원받게 되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의 구원을 의미 합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이 흘린 피의 능력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오늘날 그 어린 양은 어디 있습니까?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고 했습니다(요 1:29). 4.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히스기야는 자기 백성에게 호소했습니다. 회개치 않은 백성들에게 설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오라"였습니다. (1) 하나님의 뜻에 합하지 아니한 자리를 떠나 순종하는 마음에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30:6). (2) 교만함과 완고한 생각을 버리고 겸손하여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 입니다(30:8). (3) 동족끼리 다투지 말고 과거에 서로 불화하였던 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공경하고 연합하여 하나이 되기를 명한 것입니다(엡 4:31-32). (4) 하나님의 집에서 한 가지로 경배하므로 다 같이 복을 누리는 것이었습니다(대하 7:14). (5) 저희가 만약 기회를 받지 아니하고 거절하면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벌을 받으리라는 위엄스러운 경고였습니다. (6) 이 청함에 따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는 자비하신 은혜의 허락이 있으리라는 것이었습니다. (7)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청함을 받은 백성중 많은 사람이 조소하고 비난하였습니다(30:10).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전하는 말을 반대 한대도 낙심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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