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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침몰선박의 구세군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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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전 ‘아일랜드 여왕’이라고 불리는 큰 여객선 한 척이 침몰된 적이 있었다. 수많은 승객 가운데 130명의 구세군 사관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들 중 겨우 21명만이 생명을 구했다. 익사자 109명은 한 사람도 자기 구명대를 입고 있지 않았다. 많은 생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턱없이 구명대가 부족한 것을 본 용감한 기독교인들은 자기의 구명대를 벗어 다른 사람에게 입혀주면서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오. 당신보다 죽음을 더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들의 고결한 희생과 신앙인다운 말이 그후 여러 해 동안 구세군이 하나님을 위해 용기있게 사역하는데 아름다운 본이 되어 왔다.

역사 속에서 사람들은 거듭난 기독교인들이 큰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목격해 왔다. 그럴때 마다 사람들은 기독교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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